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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성! 꽝조사들의 힘겨운 조행기...

보팅이조아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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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의 변덕으로 꽝조사 친구들이 같이 가겠다고 붙드는 통에 토요일 저녁에 장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의 애마 스타렉스가 순간 보트운반용 짐차로 변하는 순간[뜨악]

장성호 공원(?) 잔디밭에서 텐트를 펴고, 친구들과 함께 북이면 통닭집에서 사온 치킨과 하이트소주를[시원] 모처럼 친구들과 야영을 하니 술맛도 꿀맛이었습니다.

다음날 새벽4시에 일어나 수상리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보트내리고 전투를 위한 급식추진



출발시의 친구들은 아주 생생합니다.


저는 바로 첫수 보트밑을 파고드는 장성배스는 힘이 탁월하더군요.[헤헤]


두번째 배스 첫번째 보다 조금 작지만 힘은 더 탁월합니다


꽝조사인 친구들은 오늘도 역시 꽝! 입니다. 연속된 꽝으로 나태배싱으로 돌입합니다(뱃놀이)


수상리 선착장앞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마지막 배스

저와 친구들의 내공부족으로 장성 배스의 참맛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느낀 출조였습니다.

출조를 끝내고 시켜먹은 북이면 짬뽕과 탕수육과 소주한잔 그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시원]

다음에는 내공을 쌓아서, 장성배스의 참맛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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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뎀보트 가지고 계셨는데 파시고 다시 사셨군요...
먼곳까지 가서 친구분들 손맛보여 드릴려고 했는데 입맛만 보여 드렷군요[하하]
06.06.19. 10:34
장성배스들이 손님대접을 못했군요.
그래도 친구들과 즐거운조행 좋았겠습니다.
06.06.19. 10:47
보팅이조아 글쓴이
작년에 보트를 팔고 아직 못사고 있습니다.
이번 출조때는 보트를 렌탈해서 갔습니다.
장성배스의 바늘털이와 보트밑으로 파고드는 힘은 신갈배스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06.06.19. 10:50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입맛으로 위안이 되신듯...
함께 가신 친구분들 다음에는 꼭 손맛 보시기 바람니다.
06.06.19. 11:36
꽝이든 아니든 즐거운 시간되신것 같습니다..
06.06.19. 15:38
장성은 일부러 베이트보다는 스피닝을 선호하게됩니다.
배밑으로 쨀때의 그 드랙소리...[씨익]
예술이지요~
06.06.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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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죄송합니다.... 두 보트 옆에서 잠시 같이 낚시 같이 했던 분들이... 골드웜분이시었다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뵈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그리고 100마리... 그건 아니라고 봐~~~요 [사악]
06.06.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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