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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늘 변함없는 청도천...

에어복 에어복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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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안동을 갈려고 하였으나.

전날 친구 집들이와

6월중 계속되는 장거리 출조로 이번엔 참자 싶어

가까운 청도천으로 출발..

8시쯤 도착하여 배피고 출발합니다.


출발전 딸기나무님..






역시 첫수는 딸기나무님이네요..






딸기 몇수 후 저도 괜찮은 사이즈로 한수 올립니다.






너믄 나와 수준입니다..

허나 지난번과 달리 사이즈가 너무 작습니다.

' 청도.. 왜 이렇게 된거야?  큰넘은 다 떠내려 간거야? '

이후 제 디카 용량도 얼마 안되고 해서리

괜찮은 사이즈로만 찍기로 합니다.
































둘이 합쳐 한 50여수는 한것 같은데

지난 번과 다르게 사이즈가 너무 작습니다..

해가 높아 지니 얼굴도 따갑고 해서

다리 밑에 배 묵어 두고  쉬고 있을때

후크선장님과 2%님 께서 오시네요..

반갑게 인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낚시에 방해 될까 해서 빠를 빼고 상류쪽으로 갑니다..

바람이 터져 낚시가 너무 힘들어서

배철수 하고 점심먹으러 갔다가

칠천사님 오신다 하여 다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갑니다..


반갑게 인사드리고

캐스팅.. 로드가 약간 묵직합니다..

기냥 훅킹하니 트랙은 치고 가며 수초쪽으로 이동합니다..

스피닝인데 감으면 끝장이다...싶어 강제 집행..

그래도 힘이 좋아 그냥 감아 버리네요..

한참 라인을 당기며 팅겨주니 스스로 나옵니다...

몇번의 바늘털이와 함께 발 앞까지 왔으나.

입에 손을 넣는 순간 마지막 요동에 허무하게 라인이 터져 유유히 돌아 가더군요..

입에있는 바늘이나 빼고 가지. 짜식이 뭐가 그렇게 급한지....[울음]



이후 직사광선이 너무 뜨거워.

다리밑 그늘에서 낚시를 합니다..








딸기나무님은 도보로 몇수하더니만

인자 고디~~ 줍고 놀고 있네요...







멀리서 구천사님의 파이팅 소리가 들립니다.

칠천사님이 바쁘십니다..

이쁜 따님의 한수가 그렇게 좋으신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십니다...[미소]

이후 몇수 더 추가하시는 구천사님..








열심히 낚시하고 있는 접니다..

긴팔이라 더울것 같았는데.

덥지도 않고 특히 땀에 채이지 않아 좋더군요..

저같이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은 면티를 입으면 몸에 붙던데

쿨맥스라 그런게 없더군요.. 하여튼 만족 합니다...[굳]








고디 다 줍고 낚시 시작한 딸기나무님..







합류하신 MK님과 대구배스님...


이이기 꽃을 피우시며 정답게 낚시하시네요..







무협조사 MK님 이십니다..












그렇게 낚시를 다니면서 같이 찍은 사진은 없었는데

구천사님께서 찍어 주시네요...[흐뭇]







음식준비하시고 늘 챙겨주시는 팔천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 얻어 먹기만하고 죄송합니다..[꾸벅]


골드웜식구들 모이니 너무 반갑고 좋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자리 또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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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멋진 사람들과 즐거운하루[꽃][꽃][꽃]
06.06.20. 09:25
행복한 조행
그녀와 함꼐하는 조행
커플티도
[굳]


"배철수 하고 점심먹으러 갔다가"
배철수랑 친구사이인지 알았습니다.
06.06.20. 09:37
좋은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에어복님+딸기님 낚시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음니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이제 우리 마눌님이 너무 늙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굳]
06.06.20. 09:45
키퍼
커플티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굳]
06.06.20. 10:20
profile image
커플티 부럽습니다[굳]
아직 올해 청도도 못 가봤네요
내일은 정처 없이 떠나봐야겠습니다.
06.06.20. 12:24
에어복 & 딸기나무 님들께선 항상 같이 낚시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부부" 세요? [미소] 커플티... 부럽습니다.
저도 이틀전에 느믄 다나와 ~ 경험했습니다. [푸하하]
06.06.20. 12:38
대꾸리 100마리보다 부러운.... 저 커플티.. [씨익]

행복하세요~
06.06.20. 13:18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한비광님 부부라뇨..

저희 아직 연인입니다....[부끄]
06.06.20. 17:30
두분의 조행은 언제봐도 참 예쁘네요..
부럽슴니다..
근데..
딸기나무님이 한수 위신데요..
06.06.20. 19:36
2%
너무나 샘이 나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웃음]
실은 데이트 방해 될까봐 갔습니다. [푸하하]
06.06.20. 19:55
연인과 함게하는 배스낚시..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두문 참 잘어울리셔요~ [웃음]
06.06.20. 21:28
mk
그 날 참 방가밨꼬예~[꽃]

에어복님의 귀에다 대고
"빨리 국시묵자"캤슴미더.[사악]

곧 좋은 소식이 있을끼구마는예~[흐뭇]
.
.
.

나도 사진을 퍼뜩 올리야 되는데......
06.06.21. 21:33
susbass
두분 자알 어울립니다요,,[굳]
이뻐요,,이뻐,,,세연씨가,,,
06.06.23. 20:57
두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미소]

결혼에 골인 하십시오... [하하]

언젠가 청도천 커플대결 할수도 있겠군요.. [푸하하]

그날이 올때까지 모지란 실력이지만... 여친교육 단단히 시켜 놓아야겠는걸요.
06.06.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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