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배서의 첫 4짜~ ^^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사진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버벅대긴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4짜후반되는 녀석을 걸어서...

급한데로 폰카로 찍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시도한 네꼬리그 입니다..


물속에서 노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오늘의 조과~ 3마리 ^^



날씨가 너무 덥고 내일부터장마라고하길래..

이제한동안 낚시는 끊어야하는구나..하는생각에 퇴근하고 바로 광덕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저녁 6시가 조금 넘더라고요..

제방쪽 포인트를 둘러봤는데..

배스낚시하시는분이 아무도 안보이시길래..

그냥 자주하던 포인트에 웜을 던지고서 웜이 가라앉을때까지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바람이 선선하니 부는게 참 좋더라구여..

가라 앉기를 기다린 후~

천천히 로드를 흔들면서 릴을 감는데...

먼가 덜컥걸리는 느낌..

머지?? 하면서 릴을 감는데 뭔가 움직입니다.

어?어???

갑자기 째기시작하는 녀석..

순간 줄이터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살살 뒷걸음질 치면서 녀석을 끌어냈습니다..

녀석을 끌어낼때의 손맛!!  이 맛에 배스낚시하는군~  이런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8시쯤되니까 해가지고.. 배도 고프고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찬물에 샤워하고 컴 앞에 앉아서 조행기를 올리려고 하지만..

컴맹인지라 두번의 실패후에 겨우 올립니다..[씨익]






p.s  허접한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나중에 구미 비린내조직 번개라도하면 저도 좀 델꼬가셔요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