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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춘천계리그 다녀왔습니다.

goldworm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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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비석섬 가족조행 후에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제 취미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더군요.
아직 부정적으로 말하는것은 여전하지만...

원래 이번 춘천계리그 참석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큰애가 멀미도 심한데다가 컨디션이 안좋고, 와이프도 그렇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훅크선장님과 둘이서 춘천으로 달렸습니다.

정경진님을 비롯해서 여러분이 반겨주시더군요.



두번째 춘천방문인데 마치 고향집을 찾는듯 아주 푸근한 분위기 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이신 김지흥님의 형님분과 아버님 어머님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더군요.
사장님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꾸벅]










남쪽동네에서는 보기드문 수상좌대가 아주 이국적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전야제 하던날밤...

고기가 웬지 맛있다 싶더니 산마을님이 특별히 준비해주셨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날도 심하게 마셔서 되도록 적게 마시려고 했는데, 계획대로 잘되지는 않더군요.
너무 반갑고 좋은분들과 함께하니 자제하기가 더 힘든거 같습니다. [하하]


그래도 새벽5시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나 샤워부터 하고 노란땅콩을 타고
춘천배스 집중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신포낚시터 전경입니다.

배 두척이 들어올수 있고 넓이도 넒어서 여러명이 둘러앉아도 될만큼 넓어졌더군요.

춘천분들의 아지트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도도님과 +1님











반용필님과 훅크선장님...

보트는 지난번의 자작보트에서 뒷부분을 잘라내고 가이드모터만 쓸수있도록 개조되었습니다.


장마대비해서 배수중이라 수위가 낮아지고...
산란후 휴식기간이라 그런지 좀 큰놈들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저에게는 20전후 사이즈들만 잡혀나오더군요.

해뜨고 나중에 직벽쪽에서 30전후사이즈들도 나왔다던데...
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조황이 좋지않아도 좋은 분들과 함께할수있어서 즐거웠던 모임이었던거 같습니다.











이 화이트보드는 짱구아빠님의 선물입니다.
또 자작 버즈베이트도 받았고, 차량용 스티커도 받았습니다.
제 사무실에 잘 세워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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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맨아래 알카에다 복장하신 분이 훅선장님이시고 바로 위는 도도님이신듯보이네요..

기다려요.. 내 8월부터 주말이 자유로워지니... 어디든 못 가리요..
06.06.26. 10:49
경치가 좋아 보이내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06.06.26. 11:34
먼길 잘 다녀 오셨군요.수고하셨습니다
경치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 함께하는시간... [미소]
06.06.26. 12:06
잘 다녀 오셨군요
좋은 추억 만드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6.26. 12:11
좋은 곳에서의 보팅이라....
정말 부럽습니다...
06.06.26. 12:24
잘 가셨네요. 저희도 그다지 많이 막힌것은 아니어서 잘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자주 뵙는듯 합니다.[하하]
06.06.26. 13:05
마이 부럽습니다.[흐뭇]
06.06.26. 15:29
도도
사진에서 맑은 물과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굳]
감사 합니다 [꽃]
06.06.27. 00:52
항상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굳]
06.06.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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