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청도천, 그리고 가창
토요일 일찍 마쳐 딸기나무님이랑
간만에 드라이브겸 팔공산에 밥먹으로 갑니다..
처음에 헛제사밥을 가기로 하였으나
업종변경을 하여 다른곳을 찾아 헤매이다
결국 연기가 많이 나는곳을 찾아 갔습니다..
옹기종기라고 오리구이 전문집입니다.
황토로 집을 만들고 옹기를 지붕에 장식하여 이쁘더군요..
방갈로도 있고
대청 마루도 있고
손님들도 많더군요...^^
또 분수도 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식당에 있을때 부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한 30분 정도 왔나? 공항쪽으로 내려오니 언제 왔는는듯 그칩니다..
드라이브 겸 청도로 갑니다...
도착하여 보니 가족단위로 놀러 많이 오셨더군요..
수변공원은 꽉~~ 찼습니다. 조금 하류쪽에서
몇번 캐스팅을 했나? 분위기가 이상하여 하늘을 보니 대구쪽에서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번개도 치고 아~~ 날 따라 왔구나 싶더군요..
그 사이 딸기나무님 한수 하고.. 기냥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비 피하자 싶어
바로 철수 합니다...
국도에 접어 드니 소나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앞이 잘 안보입니다..
뚝방길로 접어 들어 조심조심 한 3분의 2정도 가니 헉.. 차가 가로 막고 딱 버티고 있더군요..[기절]
한참은 버티다가...
잘 생긴 제가 참기로 하고 후진합니다..
앞도 안보이는데 뒤들 잘보겠습니까?
우찌우찌 하여 다 나와서 다시 들어 갈려고 하니 딸기나무님이 그냥 가자고 하네요...[울음]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면 비가 그칠것 같아 커피한잔하니
거짓말처럼 딱 그치더군요... 하하
비온후 청도 하늘입니다...
자주가는 수변공원 건너편입니다..
제 뒤로 무지개가 보이는 군요..
실물로는 처음 보는거라 신기합니다...
낚시중인 딸기나무.. 여기서도 많이 잡더군요..
하지만 씨알이 영 너무 작습니다..
베이트로 탑워터 치니 입질이 없어
스피닝 교체후 한수 올립니다..
덥기도 덥고 해서
소라보에서 발 담구고 놀기도 하고
이동.. 중에 고평교에서 본 노을이 너무 이뻐서 한컷...
딸기나무님이 주로 노리는 소라보 건너편 수초속에서
뽑아 냈다고 하더군요...
또한수...
수초 속이나 가장자리 바짝 붙여서 가만히 있는 입질이 온다는 소리에
한번 해보니 시원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힘 꽤 쓰더군요.. 역시 청도천입니다...[씨익]
제법 컷는데.. 제가 더 크군요.... [울음]
이넘을 마지막으로 철수 합니다..
딸기는 요즘 계속 두자리는 하는군요..
돌아 오는길에 가창에 있는 곤지곤지 라는 보리밥집입니다..
싼 가격에 푸짐하게 나옵니다...
밥 기다리며....
한 상 차려 집니다....
주로 나물과 청국장.. 웰빙식으로 최고지요...
비린내 충전하였으니 이번주도 열심히 살아야죠....
간만에 드라이브겸 팔공산에 밥먹으로 갑니다..
처음에 헛제사밥을 가기로 하였으나
업종변경을 하여 다른곳을 찾아 헤매이다
결국 연기가 많이 나는곳을 찾아 갔습니다..
옹기종기라고 오리구이 전문집입니다.
황토로 집을 만들고 옹기를 지붕에 장식하여 이쁘더군요..
방갈로도 있고
대청 마루도 있고
손님들도 많더군요...^^
또 분수도 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식당에 있을때 부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한 30분 정도 왔나? 공항쪽으로 내려오니 언제 왔는는듯 그칩니다..
드라이브 겸 청도로 갑니다...
도착하여 보니 가족단위로 놀러 많이 오셨더군요..
수변공원은 꽉~~ 찼습니다. 조금 하류쪽에서
몇번 캐스팅을 했나? 분위기가 이상하여 하늘을 보니 대구쪽에서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번개도 치고 아~~ 날 따라 왔구나 싶더군요..
그 사이 딸기나무님 한수 하고.. 기냥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비 피하자 싶어
바로 철수 합니다...
국도에 접어 드니 소나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앞이 잘 안보입니다..
뚝방길로 접어 들어 조심조심 한 3분의 2정도 가니 헉.. 차가 가로 막고 딱 버티고 있더군요..[기절]
한참은 버티다가...
잘 생긴 제가 참기로 하고 후진합니다..
앞도 안보이는데 뒤들 잘보겠습니까?
우찌우찌 하여 다 나와서 다시 들어 갈려고 하니 딸기나무님이 그냥 가자고 하네요...[울음]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면 비가 그칠것 같아 커피한잔하니
거짓말처럼 딱 그치더군요... 하하
비온후 청도 하늘입니다...
자주가는 수변공원 건너편입니다..
제 뒤로 무지개가 보이는 군요..
실물로는 처음 보는거라 신기합니다...
낚시중인 딸기나무.. 여기서도 많이 잡더군요..
하지만 씨알이 영 너무 작습니다..
베이트로 탑워터 치니 입질이 없어
스피닝 교체후 한수 올립니다..
덥기도 덥고 해서
소라보에서 발 담구고 놀기도 하고
이동.. 중에 고평교에서 본 노을이 너무 이뻐서 한컷...
딸기나무님이 주로 노리는 소라보 건너편 수초속에서
뽑아 냈다고 하더군요...
또한수...
수초 속이나 가장자리 바짝 붙여서 가만히 있는 입질이 온다는 소리에
한번 해보니 시원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힘 꽤 쓰더군요.. 역시 청도천입니다...[씨익]
제법 컷는데.. 제가 더 크군요.... [울음]
이넘을 마지막으로 철수 합니다..
딸기는 요즘 계속 두자리는 하는군요..
돌아 오는길에 가창에 있는 곤지곤지 라는 보리밥집입니다..
싼 가격에 푸짐하게 나옵니다...
밥 기다리며....
한 상 차려 집니다....
주로 나물과 청국장.. 웰빙식으로 최고지요...
비린내 충전하였으니 이번주도 열심히 살아야죠....
그림 좋~습니다~ [씨익]
06.08.01. 15:04
사진도 멋지고 오리고기집도 좋습니다..
그래도 두분사이가 제일 좋습니다.. [꽃]
그래도 두분사이가 제일 좋습니다.. [꽃]
06.08.01. 15:21
아~ 무지 부럽꾸로~ [미소]
예쁜 사랑 키워나가시길... [꽃]
예쁜 사랑 키워나가시길... [꽃]
06.08.01. 15:40
참 보기 좋습니다....[굳]
06.08.01. 15:56
지로
넘 좋아보입니다...사진도 멋있고...아..부러버라...
06.08.01. 16:18
두분의 닭살조행은 영원하리라!
06.08.02. 09:53
이쁜사진 만땅이구만요~
우리의 쌍커플조행은 언제가 될꼬...[씨익]
우리의 쌍커플조행은 언제가 될꼬...[씨익]
06.08.0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