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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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에도 물이 들었다 빠져 난리가 났슴미더!
큰 배스는 몽땅 떠내려 가 삐리고
깜배스와 운문배스 빼끼 엄섰슴미더!
빤스도사님은 미나리깡을 입었다꼬
물 속으로 들어가 막 삐대고 댕김미더!
흙탕물을 더 흙탕으로 맹금미더!
.... 미바라~!
.... 밖에서 대강하지~![흥]
.... 안 그래도 더븐데 고무바지는 을매나 더블꼬~!
mk의 기도소리를 하나님과 부처님이 들으셨나 봄미더.
.
.
.
.
쪼매 있으까네 들리는 소리
“아이고~”
.... mk : 와? 머~ 이자뿐나?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 mk : 먼~데?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버즈예~.
.... mk : 산기가? 맹근기가?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산거예~.
.... mk : 을마 준노?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마넌예~.
.... mk : .... (혼자 물에 들어가서 아까부터 비니루 봉다리에서 뭘 꺼내디~ .... 낚시줄에 뭉꿀라카다가 고마 빠자 삐린는갑네~. 아이고 디기 아깝겠꾸마는~)
.... 빤스: ......
.... mk : .... (낚시할 때마다 혼자서 신무기(?)를 가져와서 실험을 하고 하디만)
.... 빤스: .... (요기 어데갔노?)
.... mk : .... (메칠있다가 물 빠지만 혼자 와서 건지야지)
.... 빤스: .... (요기 어데갔노?)
.
.
.
.
빤스도사는 아침내내 봉정물 속을 ‘보리밟기’하고 있었슴미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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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는 일직근무를 위해 이 시간에 대구로 날라오고 있었슴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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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에도 물이 들었다 빠져 난리가 났슴미더!
큰 배스는 몽땅 떠내려 가 삐리고
깜배스와 운문배스 빼끼 엄섰슴미더!
빤스도사님은 미나리깡을 입었다꼬
물 속으로 들어가 막 삐대고 댕김미더!
흙탕물을 더 흙탕으로 맹금미더!
.... 미바라~!
.... 밖에서 대강하지~![흥]
.... 안 그래도 더븐데 고무바지는 을매나 더블꼬~!
mk의 기도소리를 하나님과 부처님이 들으셨나 봄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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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 있으까네 들리는 소리
“아이고~”
.... mk : 와? 머~ 이자뿐나?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 mk : 먼~데?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버즈예~.
.... mk : 산기가? 맹근기가?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산거예~.
.... mk : 을마 준노?
.... 빤스: 아이고~. 아까바라~. 마넌예~.
.... mk : .... (혼자 물에 들어가서 아까부터 비니루 봉다리에서 뭘 꺼내디~ .... 낚시줄에 뭉꿀라카다가 고마 빠자 삐린는갑네~. 아이고 디기 아깝겠꾸마는~)
.... 빤스: ......
.... mk : .... (낚시할 때마다 혼자서 신무기(?)를 가져와서 실험을 하고 하디만)
.... 빤스: .... (요기 어데갔노?)
.... mk : .... (메칠있다가 물 빠지만 혼자 와서 건지야지)
.... 빤스: .... (요기 어데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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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도사는 아침내내 봉정물 속을 ‘보리밟기’하고 있었슴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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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는 일직근무를 위해 이 시간에 대구로 날라오고 있었슴미더.
잘 계시지요.... [미소]
mk 님 조행기는 여전히 재미있고 활력이 넘치십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꾸벅]
mk 님 조행기는 여전히 재미있고 활력이 넘치십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꾸벅]
06.08.04. 00:12
전 링크겔러리에 사진 봤을때... 빤스도사님 대꾸리 들고 나오는걸로 봤었습니다. [씨익]
잘계시죠?
잘계시죠?
06.08.04. 00:24
그래요...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 꼭 대꾸리 한마리 들고 유유히 걸어 나오는 모습..
[씨익]
[씨익]
06.08.04. 00:27
goldworm
낚시 처음시작하고 얼마 안됬을때 아끼던 집게 하나 잊어먹고 저렇게 바닥만 쳐다보면서 마냥 보리밟기 했던 생각이 납니다.
몇번 갈동안 그 집게에 집착해서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돌아오곤 하다가,
다음날 바로 새걸로 사버리니 후련하던데요. [하하]
몇번 갈동안 그 집게에 집착해서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돌아오곤 하다가,
다음날 바로 새걸로 사버리니 후련하던데요. [하하]
06.08.04. 00:51
얼마나 아까웠을까 하니
막 동병상련이 느껴 집니다..
에무케이님 잘 계시죠
휴가는 갔다 오셨습니까
막 동병상련이 느껴 집니다..
에무케이님 잘 계시죠
휴가는 갔다 오셨습니까
06.08.04. 01:10
에무케이님 건강 하시지요? 반갑습니다.[꽃]
여전 하시네요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여전 하시네요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06.08.04. 07:29
mk 님도 보트타실떄 구명조끼 꼭챙겨 입으세요.. 저번에 뵈오니 안입고계시던데..
꼭 챙겨 입으시고.. 다니세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씨익]
꼭 챙겨 입으시고.. 다니세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씨익]
06.08.04. 07:51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내요. [헤헤]
06.08.04. 08:01
mk 님 잘 지내시죠..
물가에서 한번 뵈어야 되는데..
너무 오랜만에 올리신거라 몇번을 읽었습니다...
물가에서 한번 뵈어야 되는데..
너무 오랜만에 올리신거라 몇번을 읽었습니다...
06.08.04. 08:11
눈먼배스
mk님 잘 계시지요[꾸벅]
역쉬 [굳]임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조행기 보고 갑니다...
역쉬 [굳]임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조행기 보고 갑니다...
06.08.04. 08:34
[꾸벅][하하]안녕하시죠?
여름볕에 땀뻘뻘 흘리시는 mk님이 자동으로 떠오르네요.
여름볕에 땀뻘뻘 흘리시는 mk님이 자동으로 떠오르네요.
06.08.04. 09:01
조행기도 아니고
빤스도사님 버즈 수장기 잘 보았습니다.[씨익]
물빠지면 얼른가서 건지세요.
빤스도사님 버즈 수장기 잘 보았습니다.[씨익]
물빠지면 얼른가서 건지세요.
06.08.04. 09:22
선생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또 재미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씨익]
오랜만에 또 재미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씨익]
06.08.04. 12:08
날 더우신데 건강지키셔요.. [꽃]
06.08.04. 12:58
가슴장화 몇일 내리신었더니 온몸에 고무독 올랐는데 조심 하세요~
06.08.04. 13:02
즐거운 조행기..
재미난 조행기
항상 잘보고 있심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 하시길....
재미난 조행기
항상 잘보고 있심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 하시길....
06.08.04. 13:39
susbass
엠케이님이 드디어~!
집필을 시작~했습~니더,,,[시원]
집필을 시작~했습~니더,,,[시원]
06.08.04. 17:11
달배
반갑습니다 [미소]
빤스니 아까브이
빤스니 아까브이
06.08.04. 18:19
mk 글쓴이
고맙슴미데이~[꾸벅]
감사함미데이~[꽃]
진작 이렇게 기다리고 계신 줄을 알았더라면....
빨리 빨리 글을 올려야 되는건데....
미안함미데이~[울음]
사실은
고 놈의 '육짜'를 하기 전 꺼정
절대로, 절대로
허튼 짓 안하고 낚시만 할려고 했는데....[울음]
.
.
.
내일은 '육짜'하러 탑정지에 갈끼라예~[사악]
그런데
길을 몰라 큰일임미더![울음]
* 공산명월님...이하...노란꺽지님까지
.....날이 무척 덥슴미더.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이소~[꾸벅]
(지금 너무 바뿌거등예~. 탑정배스용 칼을 갈아야 됨미더. mk가 '육짜'하거등 인사를 따로 디리끼예~)
감사함미데이~[꽃]
진작 이렇게 기다리고 계신 줄을 알았더라면....
빨리 빨리 글을 올려야 되는건데....
미안함미데이~[울음]
사실은
고 놈의 '육짜'를 하기 전 꺼정
절대로, 절대로
허튼 짓 안하고 낚시만 할려고 했는데....[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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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육짜'하러 탑정지에 갈끼라예~[사악]
그런데
길을 몰라 큰일임미더![울음]
* 공산명월님...이하...노란꺽지님까지
.....날이 무척 덥슴미더.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이소~[꾸벅]
(지금 너무 바뿌거등예~. 탑정배스용 칼을 갈아야 됨미더. mk가 '육짜'하거등 인사를 따로 디리끼예~)
06.08.05. 00:17
어제 골드웜님 만나니....
오늘 탑정간신다 하더니....
mk님 탑정 6짜배스를 꼭 잡으시길...
오늘 탑정간신다 하더니....
mk님 탑정 6짜배스를 꼭 잡으시길...
06.08.05. 11:10
goldworm
전 오늘 운문님 따라서 1080 다녀왔습니다.
운문표사이즈로 셀수없이 잡았습니다. [하하]
운문표사이즈로 셀수없이 잡았습니다. [하하]
06.08.0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