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08.01 지석천 찍고 담양댐~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지난주 휴가때 낚시만 했습니다.
정말이지 즐거웠던 휴가였습니다.

7월31일 지석천(드들강)입니다.



케빈님과 후배와 저 3명이서 보팅했습니다.
채비는 모든 채비에 잘 나왔지만...
크랭크와 튜브웜이 느믄나와 였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첫수는 케빈님이 블루길을 잡았습니다.



저는 스틱베이트로 잔챙이 한수 했습니다.



뒤이어 후배도 지그헤드로 한수 하더군요.



이제 막 느믄나옵니다.



쏘가리도 나옵니다.



케빈님 씨알 좋습니다.



비슷한 놈이 막 나옵니다.



후배는 애기배스 한수...생미끼로 써야 겠습니다.[하하]



지석천은 물이 깨끗합니다.
쏘가리가 또 나왔습니다.
두마리다 자연으로 보내줬습니다.



2미터권 크랭크...귀찮아서 던지기 싫습니다.
머...느믄 나와부니 던지기 귀찮습니다.[사악]



오후3시경 현지인 친구녀석이 왔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라면을 사왔더군요.
참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로 보팅을 시켜줬습니다.
한 두번 캐스팅 하더니 머리에 피어싱을 하더군요~
미늘때문에 바늘을 잘라내고 제거했습니다.
전에 최원장님께서 올리신 글이 생각나서 쉽게 제거할수 있었습니다.
최원장님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네요~[꾸벅]
그리고 혹시 몰라서 병원으로 가서 주사한방 놨습니다.



한가로이 휴가를 즐기고있는 히든이 입니다.



8월1일 담양댐 입니다.
어제 피어싱한 친구와 후배 그리고 저 3명이 보팅했습니다.
피어싱(친구)이 첫수 올리고 거만하게 한장 찍습니다.



담양댐 느믄나와 포인트 찾아 떠납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후배가 바로 한수 하네요~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준비한 점심이나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닭백숙 입니다.



죽도 끓일것입니다.



마늘을 까고있는 피어싱입니다.



닭은 다 먹고 죽만 남았습니다.



맛이 끝내줍니다.



배는 부르고 날은 덥습니다.
그리고 저는 휴가입니다.
그럼... 놀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나 시원합니다.
정말 휴가 같다는 생각이 들거군요~
낚시 생각은 잊었습니다.



제가 너무 재미있게 놀자...후배도 물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간만에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놀았습니다.



자~ 인자 낚시모드 입니다.
바람이 거짓말처럼 잠잠해 졌습니다.
프리지그로 나왔습니다.



프리지그에 또 나옵니다



후배도 씨알 좋은 놈으로 한 수 합니다.



피어싱도 잔챙이 포함해서 몇 수 걸어올립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철수했습니다.



완전한 무더위와의 전쟁입니다.
썬크림 잊지마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요[꾸벅]

돌아오는 주말에 또 담양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