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진 성구미 낚은 우럭..

이런 12일 오후 2시 정도 까지 대호만 방조제 옆 쪽에서 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었는가요? 성미구는 어디인지 하하..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저는 새벽에 성구미랑 석문방조제에 있었습니다.
성구미는 의외로 우럭과 광어가 잘나오는 곳이죠.
간출여 주변이 포인트인데 낯보다는 야간조과가 좋습니다.
들물보다는 날물 때 물따라 나가면서 하는 것이 안전상 좋습니다.
성구미에선 1/16, 1/8 온스 지그헤드에 3이나 4인치 글럽 추천합니다. 6파운드 카본라인을 쓰면 더 좋습니다.
여걸림이 무척 심하지만 그래도 주변에 거기만한 곳이 없답니다.
작년 이맘때 4짜 5짜 광어도 나오더군요. 올해도 광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거기 말고는 아침 저녁 피딩타임때 석문방조제 옆에서 스푼달아서 삼치도 많이 잡습니다. 지금은 삼치씨알이 30이하라 좀 이르지만 다음달이면...

아... 바다...
가고 싶어집니다[꽃]

우럭 땟갈이 멋집니다.[꽃]

저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횟감이 우럭입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육질을 즐기지요.
회 먹은 뒤 서더리는 매운탕으로 환상이지요.

성구미 바다루어 확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