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것을 갤챠주마!" (종결편)

* 이 글을 억울한 운문님께 또 바침미더!


...........................<2탄>

다음 날
‘전 운문, 후 mk'의 삼엄한 경호에 쌓여 <한일 국가대표>팀이 연경지로 날랐슴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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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가 있는 곳은 운문님 동네 뒷산인데
이 곳이 유서가 깊은 곳이라예.

...백제군에게 혼이 나고 있는 신라를 돕기 위해 고려태조 왕건이 내려오다
...이곳에서 견훤에게 전멸을 당했슴미더.

...쫓기다 위기에 처하자, 부하 신숭겸이 왕건의 옷을 대신 입고 추격을 당함미더.
...이 때 왕건은 산 넘고, 물 건너 <안심>방면으로 도망을 쳤슴미더.

...왕건이 산 넘고, 물 건너 숨을 고르고 ‘안심’했다고 해서 동네이름이 <안심>으로 지어졌다는
...전설도 있슴미더. (안심지역은 현재 ‘나도배서’님의 구역이라예)  

...이 전투에서 신숭겸 장군은 목숨을 잃고....
...현재 이 곳에는 신숭겸장군을 기리는 유적지가 있슴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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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작전은 계속됨미더.
<연경지 작전>은 국가적인 기밀이라 극비에 진행되었슴미더.
을매나 ‘극비상황’이었으면 골드웜님이 <1080>으로 가삐맀으까예!


말없이 작전이 진행됨미더.





[흥]님의 동작은 너무나 빨랐슴미더.
일본대표는 아직 풍선을 불지도 못했는데...




500년에 한 번 날까말까하는 우리의 살아있는 전설!
진정한 고수!
동네프로님은 풍선을 바로 들이댑니다.


... “나 1빠!”



그러나 아직도 작전 중!




한국대표는 벌써 전투를 하고 있슴미더.
억수로 용감함미더!




드디어 출발!

비기너님



수일님



철없는 젊은 피... 매미프로님



붕어 아저씨님은 잠수함으로 이동하십니다.



이때 현지 원주민 1은 ---- 조오기 왼쪽 끝에서 ‘끄심바리 경운기’역을 맡았고,



원주민 2는 ‘종군기자’를 했슴미더.
특히 원주민 2는 -예의에 어긋날까 봐- 그 넓디넓은 연경지를 노젓고 댕깄슴미더.


너무나도 여유로운 연경지에서의 배싱!










<철없는 젊은 피>님은 눈치까지 없능기라예!


사실은,
이때부터 [흥]님의 [흥]은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슴미더!


mk는 팔이 빠져 죽을 것만 같은데...
8월의 아침 해는 두 나라 국가대표의 풍선을 감싸 안아 삐림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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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저게 뭐시여!”




교태덩어리 유혹배서 운녀님!
햇살도 부꾸러바 죽을라 캅디더!




................................................................................. 진짜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