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하였습니다....
토요일 일좀 하고 오후에 2박3일 일정으로 변산반도쪽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북대구 출발 대전을 거쳐 변산반도 쪽으로 이동
엄청 멀더군요..
우찌우찌하여 곰소 염전에 도착합니다..
처음 보는 염전이라 마냥 신기하다군요..
바다물을 어디서 끌고 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소금을 막 퍼담으시더군요..
바다를 처음 보자 마자 바로 마을로 내려가 한컷 합니다.
짠내가 물신 풍기더군요.
다시 출발 곰소항에 도착하니
껌껌해 집니다... 기냥 하루가 가는군요..
각자 포즈 잡고 한컷씩...
타피님 전화 주셔서 변산반도에서는 백합죽을 꼭 묵어야 한다 하시어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청호지 근처에서 찾아 보니
계화식당이라고 있더군요..
백합요리전문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는데.
그 맛이 죽입니다...[굳]
백합탕 과 백합구이..
정신없이 먹고 있는 딸기나무님..
마니 늦은 저녁 묵고 변산시내 돌아 다니다가
잠시 눈 붙이고 새벽4시쯤 청호지로 출발합니다..
네비가 가라는데로 가니 온통 연밭이고 1시간 반을 겨우 돌아다니다 제방에 올라서니
너무 높아 보트를 내릴수가 없습니다...[헉][기절]
전경입니다..
보기만 보고 뒤돌아 서는데
청호지 밑으로 천이 흐르더군요.. 혹시나 해서 가보니
다리쪽에서 잉어낚시 하시는 분께 물어 보니 팔뚝만한 배스 많다고 하십니다... 오예[씨익]
뚝방에서 잠시가다 물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전경입니다.. 이름은 모릅니다...[씨익]
역시 전라도 배스 힘이 쎄더군요...
4짜 정도만 되면 제어가 안됩니다..
대꾸리 몇장만 올립니다...[씨익]
너무 더워 낚시접고 관광을 시작합니다..
처음 간곳은
새만금 간척사업장...
지도가 달라 지더군요.. 근데 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영상테마파크....
불멸의 이순신과 왕의 남자 찰영지입니다..
종길이가 왕앞에서 한판 벌였던 곳입니다.
그다음은 내소사...
백제시대때 건축된 사찰로 늘 신라권의 사찰만 보다 내소사를 보니
건물이 특이합니다. 왠지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뒤의 산이 병풍처럼 있는것이 너무 이쁩니다...
연애인들도 다녀 가는 모양입니다..
낯익은 이름이 있네요..
다음은
채석강입니다..
무식하게 채석강,채석강 하길래 진짜 강인줄 알았습니다.
가보니 바다 데요.... [씨익]
절경은 절경이더군요.
변산반도 일주하고
곰소항에 들려 구경 하고
젓갈이 유명한 곳이라
해물탕과 젓갈정식으로 식사를 해결
명문회관
바로 장성으로 넘어 갑니다...
해질녁에 도착하여 장성댐 구경하고
하류쪽으로 이동하니 또 천이 하나 보이더군요..
보같은데서 루어 하시는 분이 계셔 저희도 드리댑니다..
사이즈는 2~3짜가 주종인데 힘은 어찌나 쓰느지 역시 전라도 배스입니다.
동네어르신이 잡는 쪽쪽 달라고 하시어서 사진이 없네요..
딸기가 한 20수 이상 전 10여수.. 딸기가 너무 잘잡으니 바로 옆에서 기다리시더군요..[기절]
한숨 자고 새벽3시 30분에 일어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성댐으로 갑니다..
블랙조커님이 가르쳐주신
수성리에서 배를 내려 이구공님 물어 보고 왼쪽으로 돌아 가며 던지는데
니런.. 입질한번 없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엄청 폴링시키고 슬로우릴링하니 3짜 턱걸이가 나오는 힘은...역시 [굳]
사이즈 미달로 사진찰영거부......... 하지만 지금은 후회가 되는군요...[울음]
연안 따라가다 보니 낯익은 티셔츠가 보입니다...
혹시?? 하니 이안님 이시더군요 인사드리고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덥기도 하고 해서 도강하여 그늘진곳을 찾아서 잔챙이로 딸기가 한수..
블루길도 한수
이거 너무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성인데.. 날 배신하다니... 흑흑[울음]
맘이 아프지만 너무 더워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합니다...
타피님이 말씀하신 풍미회관에 식사하러 갑니다.
불낙정식에 반찬이 25개나 나오더군요..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맛있습니다... 이런 식당 처음 봤습니다.
대구쪽 불낚전골은 많이 매운데
여기는 국물이 깔끔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더군요... [굳]
점심 묵고
담양으로 넘어 갑니다.
죽녹원입니다.....
한 바퀴도니 땀이 장난 아니더군요...
다음은
대나무박물관입니다..
대나무 뿌리로 만든 건데 정말 대단합니다...
담양이 떡갈비의 원조라 하여
원조인 ' 신식당'에 가서 떡갈비 먹고
근데 제입에는 별로 안맞더군요...
배도 꺼줄겸
메타세퀘이어 가로수길로 갑니다..
사진 박고 순창가는 국도로 해서 대구로 출발합니다.
담양에서 순창가는 국도가에는 모두 메타세퀘이어가 심겨 있어 멋있더군요..
정신없이 휴가 보내고 대구와서 오전에 일어나 부모님과 누님 딸기 이렇게
운문댐에 가서 운문사도 보고 사리암도 구경하고
점심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한나절이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괜히 죄송하더군요....
이상 장성에 빰 맞고온 에어복&딸기나무의 휴가 복귀신고 였습니다...
대구 도착하여 미터계를 보니 910 km 더군요...[기절]
북대구 출발 대전을 거쳐 변산반도 쪽으로 이동
엄청 멀더군요..
우찌우찌하여 곰소 염전에 도착합니다..
처음 보는 염전이라 마냥 신기하다군요..
바다물을 어디서 끌고 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소금을 막 퍼담으시더군요..
바다를 처음 보자 마자 바로 마을로 내려가 한컷 합니다.
짠내가 물신 풍기더군요.
다시 출발 곰소항에 도착하니
껌껌해 집니다... 기냥 하루가 가는군요..
각자 포즈 잡고 한컷씩...
타피님 전화 주셔서 변산반도에서는 백합죽을 꼭 묵어야 한다 하시어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청호지 근처에서 찾아 보니
계화식당이라고 있더군요..
백합요리전문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는데.
그 맛이 죽입니다...[굳]
백합탕 과 백합구이..
정신없이 먹고 있는 딸기나무님..
마니 늦은 저녁 묵고 변산시내 돌아 다니다가
잠시 눈 붙이고 새벽4시쯤 청호지로 출발합니다..
네비가 가라는데로 가니 온통 연밭이고 1시간 반을 겨우 돌아다니다 제방에 올라서니
너무 높아 보트를 내릴수가 없습니다...[헉][기절]
전경입니다..
보기만 보고 뒤돌아 서는데
청호지 밑으로 천이 흐르더군요.. 혹시나 해서 가보니
다리쪽에서 잉어낚시 하시는 분께 물어 보니 팔뚝만한 배스 많다고 하십니다... 오예[씨익]
뚝방에서 잠시가다 물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전경입니다.. 이름은 모릅니다...[씨익]
역시 전라도 배스 힘이 쎄더군요...
4짜 정도만 되면 제어가 안됩니다..
대꾸리 몇장만 올립니다...[씨익]
너무 더워 낚시접고 관광을 시작합니다..
처음 간곳은
새만금 간척사업장...
지도가 달라 지더군요.. 근데 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영상테마파크....
불멸의 이순신과 왕의 남자 찰영지입니다..
종길이가 왕앞에서 한판 벌였던 곳입니다.
그다음은 내소사...
백제시대때 건축된 사찰로 늘 신라권의 사찰만 보다 내소사를 보니
건물이 특이합니다. 왠지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뒤의 산이 병풍처럼 있는것이 너무 이쁩니다...
연애인들도 다녀 가는 모양입니다..
낯익은 이름이 있네요..
다음은
채석강입니다..
무식하게 채석강,채석강 하길래 진짜 강인줄 알았습니다.
가보니 바다 데요.... [씨익]
절경은 절경이더군요.
변산반도 일주하고
곰소항에 들려 구경 하고
젓갈이 유명한 곳이라
해물탕과 젓갈정식으로 식사를 해결
명문회관
바로 장성으로 넘어 갑니다...
해질녁에 도착하여 장성댐 구경하고
하류쪽으로 이동하니 또 천이 하나 보이더군요..
보같은데서 루어 하시는 분이 계셔 저희도 드리댑니다..
사이즈는 2~3짜가 주종인데 힘은 어찌나 쓰느지 역시 전라도 배스입니다.
동네어르신이 잡는 쪽쪽 달라고 하시어서 사진이 없네요..
딸기가 한 20수 이상 전 10여수.. 딸기가 너무 잘잡으니 바로 옆에서 기다리시더군요..[기절]
한숨 자고 새벽3시 30분에 일어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성댐으로 갑니다..
블랙조커님이 가르쳐주신
수성리에서 배를 내려 이구공님 물어 보고 왼쪽으로 돌아 가며 던지는데
니런.. 입질한번 없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엄청 폴링시키고 슬로우릴링하니 3짜 턱걸이가 나오는 힘은...역시 [굳]
사이즈 미달로 사진찰영거부......... 하지만 지금은 후회가 되는군요...[울음]
연안 따라가다 보니 낯익은 티셔츠가 보입니다...
혹시?? 하니 이안님 이시더군요 인사드리고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덥기도 하고 해서 도강하여 그늘진곳을 찾아서 잔챙이로 딸기가 한수..
블루길도 한수
이거 너무 합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성인데.. 날 배신하다니... 흑흑[울음]
맘이 아프지만 너무 더워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합니다...
타피님이 말씀하신 풍미회관에 식사하러 갑니다.
불낙정식에 반찬이 25개나 나오더군요..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맛있습니다... 이런 식당 처음 봤습니다.
대구쪽 불낚전골은 많이 매운데
여기는 국물이 깔끔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더군요... [굳]
점심 묵고
담양으로 넘어 갑니다.
죽녹원입니다.....
한 바퀴도니 땀이 장난 아니더군요...
다음은
대나무박물관입니다..
대나무 뿌리로 만든 건데 정말 대단합니다...
담양이 떡갈비의 원조라 하여
원조인 ' 신식당'에 가서 떡갈비 먹고
근데 제입에는 별로 안맞더군요...
배도 꺼줄겸
메타세퀘이어 가로수길로 갑니다..
사진 박고 순창가는 국도로 해서 대구로 출발합니다.
담양에서 순창가는 국도가에는 모두 메타세퀘이어가 심겨 있어 멋있더군요..
정신없이 휴가 보내고 대구와서 오전에 일어나 부모님과 누님 딸기 이렇게
운문댐에 가서 운문사도 보고 사리암도 구경하고
점심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한나절이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괜히 죄송하더군요....
이상 장성에 빰 맞고온 에어복&딸기나무의 휴가 복귀신고 였습니다...
대구 도착하여 미터계를 보니 910 km 더군요...[기절]
우예된 영문인지 두 연인이 온통 휴가동안 먹고 낚시한것만 있누[미소]
휴가가 아니라 어디 낚시터와 주위맛집소개인듯한 ...
절집은 한때 머리아플때마다 산타러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가장 고풍스럽기는 조계산 선암사랑 영주부석사가 아름다워요...
그리고 내 고향 절집인 운문사도 아름답지만서두[하하]
휴가가 아니라 어디 낚시터와 주위맛집소개인듯한 ...
절집은 한때 머리아플때마다 산타러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가장 고풍스럽기는 조계산 선암사랑 영주부석사가 아름다워요...
그리고 내 고향 절집인 운문사도 아름답지만서두[하하]
06.08.16. 17:01
에어복 글쓴이
새벽과 저녁에만 낚시하고
낮에는 근처에 있는 유명한곳은 다 다녔지요..
배고프면 밥도 묵고....[씨익]
낮에는 근처에 있는 유명한곳은 다 다녔지요..
배고프면 밥도 묵고....[씨익]
06.08.16. 17:04
쪼리뽕
혹시 결혼하셨는지요.......??
항상 웃는 얼굴만 보여주시고...또한 맛있는 음식만 보여주셔서 무척부럽습니다.....
두분사이에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만 보여주시고...또한 맛있는 음식만 보여주셔서 무척부럽습니다.....
두분사이에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06.08.16. 17:05
아름다운 연인들의 여행기라.....달콤한 딸기향이 거득한 글 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06.08.16. 17:09
지로
넘넘 맛나보입니다..
언능 장가가서 와이프와함께 저리다니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해봅니다...
그러면 빨리 장가갈텐데....
언능 장가가서 와이프와함께 저리다니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해봅니다...
그러면 빨리 장가갈텐데....
06.08.16. 17:10
이것도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결혼하고 애기 생겨보세요
흐흐흐흐...................휴가가 뭔지도 까맣게 잊을듯...
엄청 멀리 다니셨네요...[씨익]
흐흐흐흐...................휴가가 뭔지도 까맣게 잊을듯...
엄청 멀리 다니셨네요...[씨익]
06.08.16. 17:15
칠천사
국시 빨리 묵읍시다.[씨익]
06.08.16. 17:23
키퍼
휴가동안 몇키로 불리고 오셨는지 빨리 실토하시지요[씨익]
06.08.16. 17:27
goldworm
제가 움직인 코스랑 비슷한데...
저는 배스 구경도 못했습니다. [흥]
두분 모습 너무 정겹고 좋아보입니다. [하트]
저는 배스 구경도 못했습니다. [흥]
두분 모습 너무 정겹고 좋아보입니다. [하트]
06.08.16. 17:41
휴가 잘 보내신 듯 하네요.
다음에 장성호에 재도전하셔서 장성호 배스들에게 복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장성호에 재도전하셔서 장성호 배스들에게 복수하시기 바랍니다.
06.08.16. 18:05
휴가중이셨군요..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음니다..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음니다..
06.08.16. 18:36
역시 두분 이쁩니다. [하트]
이쁜 사랑 두고두고 이어가세요. [꽃]
이쁜 사랑 두고두고 이어가세요. [꽃]
06.08.16. 18:43
흐미 구경도 잘하셨겠지만, 고생도 많으셨겠습니다.
06.08.16. 19:27
문향
세번 째 사진인 하늘을 가리키는 포즈는
일흔일곱되신 저희 아버지가 잘 취하시는 건데 에어복님을 통해 보네요.[씨익]
사진이 모두 시~원하니 보기 좋습니다.
표정을 보니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걸 금방 알겠네요.[굳]
일흔일곱되신 저희 아버지가 잘 취하시는 건데 에어복님을 통해 보네요.[씨익]
사진이 모두 시~원하니 보기 좋습니다.
표정을 보니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걸 금방 알겠네요.[굳]
06.08.16. 19:30
도도
휴가 때 생각이 납니다
제 휴가 코스랑도 어느정도 맞아 덜어 집니다 특히 장성 보팅..
보트 접고 철수때 힘드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꽃]
전 휴가때 1300 km 주행 하였더군요 [기절]..
제 휴가 코스랑도 어느정도 맞아 덜어 집니다 특히 장성 보팅..
보트 접고 철수때 힘드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꽃]
전 휴가때 1300 km 주행 하였더군요 [기절]..
06.08.16. 19:39
좋은 것 많이 보시고 맛난 것 많이 드셨네요...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모습을 기대합니다...
06.08.16. 20:06
달배
사랑스러운 두분 쭉~~~~~~~~[쪽]
06.08.17. 01:39
풍성하네요~[굿]
그나저나 장성녀석들이 어째 에어복님을 외면해버렸나...
사람들이 너무 지진탓인가벼~
다음에 같이 한번 지지죠~[헤헤]
그나저나 장성녀석들이 어째 에어복님을 외면해버렸나...
사람들이 너무 지진탓인가벼~
다음에 같이 한번 지지죠~[헤헤]
06.08.17.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