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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광복절 신갈..

난닝구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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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네요.
8월 15일 광복절에도 나의 쥬니어 보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어닦친 마눌 친구들... 오키! 이것이 기회다.. 마눌에게 친구들이랑 잼있게 놀라구 자리피해준다고 하며 슬며시 낚시대 들쳐매고[씨익] 무작적 줄행랑을 쳤습니다. 첨엔 서랑지로 가봤는데 저쪽 상류 나무그늘진 곳에서 두분만 케스팅 하고 계시더군요. 멀리서 봤지만 더위에 힘들어 하시는듯 해서 서랑지는 포기하고 무료터인 '사또네'로 ... 대낚꾼들에게 밀려[아파] 다시 신갈로 향했습니다.
대한항공 연수원 밑으로 내려가 보니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 폭염속에서 열심히 케스팅 시작했는데 30분도 안돼서 갑자기 소나기가[번개].. 처음에는 맞을만 하더니 금새 빗방울이 엄지손가락 만해지더군요.. 오랫만에 어떻게 나온건데 그냥 버티고 할까하다 일단 봉고로 후퇴 해서 추이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 30분이상을 쏟아지더니 그치더군요 다시 연수원으로 그리고 1시간동안 배스 4수 그중 2수는 털리고 2수만 사진수배해 왔습니다. 마지막 배스 얼굴확인하는데 마눌에게 전화가 왔네요[헉].. 친구들 갔으니까 빨랑와서 쥬니어랑 놀라고[울음]... 아쉽지만 저의 간만의 배싱광복절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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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람은 친구가 안찾아오나..
서울서 내려오면 잘해줄긴데..[사악][씨익]
06.08.17. 09:35
도도
쥬니어 에게 낚시를 가르치면 [궁금]...[사악]
아예 +1 님게도 [푸하하]
06.08.17. 09:37
무더운 여름의 소나기는 배스의 활성도를 높인다던데..

1시간에 4수의 입질을 받으셨으니 이론이 딱 맞아 떨어졌네요.

신갈지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8.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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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폭염이 계속 될때는...

쉬염쉬염 낚시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06.08.17. 10:32
요즘같은 불황에 두놈이면 어딥니까~[하하]
축하드립니다~
06.08.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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