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0원 짜리 배스...
4,160원짜리 배스...
어제 저녁에도 어김없이 신동지 제방으로 갔습니다.
요즘 기름값도 비싸고 해서...
어제는 문뜩 집으로 오면서 신동지까지 거리가 궁금하더군요.
편도 16km이니 왕복이면 32km가 나오네요.
제 차가 뉴아반테인데 km당 130원정도 먹으니깐...
기름값이 32km X 130원 = 4,160원 스왐프 한봉지 값이 나오네요.[헉]
서울 & 경기권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씨익]
배스 이야기로 들어가서...
어제 첫 채비는 아래 사진의 펜슬베이트로 시작 했습니다.
펜슬베이트로 5번 바이트되서 손에 쥔 놈은 한 마리입니다.
그것도 교통사고로...
채비를 런커 노싱커 채비로 교환하여 묵직한 입질은 몇 차례 받았으나...
훅킹되서 딸려 오다가 퇴~! 하고 도망가는 놈...
웜만 쏙~! 빼먹고 가는 놈 등...
A~C~!![버럭]
조과가 위에 한 마리가 전부니깐...
4,160원 짜리 배스가 되고 말았습니다.[흥]
어제 저녁에도 어김없이 신동지 제방으로 갔습니다.
요즘 기름값도 비싸고 해서...
어제는 문뜩 집으로 오면서 신동지까지 거리가 궁금하더군요.
편도 16km이니 왕복이면 32km가 나오네요.
제 차가 뉴아반테인데 km당 130원정도 먹으니깐...
기름값이 32km X 130원 = 4,160원 스왐프 한봉지 값이 나오네요.[헉]
서울 & 경기권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씨익]
배스 이야기로 들어가서...
어제 첫 채비는 아래 사진의 펜슬베이트로 시작 했습니다.
펜슬베이트로 5번 바이트되서 손에 쥔 놈은 한 마리입니다.
그것도 교통사고로...
채비를 런커 노싱커 채비로 교환하여 묵직한 입질은 몇 차례 받았으나...
훅킹되서 딸려 오다가 퇴~! 하고 도망가는 놈...
웜만 쏙~! 빼먹고 가는 놈 등...
A~C~!![버럭]
조과가 위에 한 마리가 전부니깐...
4,160원 짜리 배스가 되고 말았습니다.[흥]
그래도 튼실해보이는걸요... [굿]
저도 요새 노싱커 먹고 퉤~ 하고 가는 녀석들 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삐짐]
저도 요새 노싱커 먹고 퉤~ 하고 가는 녀석들 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삐짐]
06.09.14. 11:10
오후 놀래라[씨익]
원래 탐워터에 정통으로 걸리는 녀석들은 아주 활성도가 극치인 녀석들입니다.
대부분은 지금처럼 입주위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요..
저원님 요즘 너무 부지런하십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원래 탐워터에 정통으로 걸리는 녀석들은 아주 활성도가 극치인 녀석들입니다.
대부분은 지금처럼 입주위에 걸리는 경우가 많지요..
저원님 요즘 너무 부지런하십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06.09.14. 11:10
문향
재미있습니다.[하하]
저도 배스 값을 한 번 매겨볼까 싶네요.
저도 배스 값을 한 번 매겨볼까 싶네요.
06.09.14. 11:12
대단한 체력[굳]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십시오.
06.09.14. 11:13
키퍼
4,160만 보고는 대꾸리 한방 터트리신줄 알았습니다.[씨익]
06.09.14. 11:13
4160g 짜리 배스인줄 알았습니다.
4160원이면 싸죠. 서울 사람들에게는 배스 한마리가 몇 만원정도 될겁니다.
4160원이면 싸죠. 서울 사람들에게는 배스 한마리가 몇 만원정도 될겁니다.
06.09.14. 11:54
남쪽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그래도 손 맛 볼만한 배스 얼굴 보려면
그나마 거리상으로 제일 가까운 곳이 강화도인데...
( 왕복 거리 140키로는 나옵니다..^^ )
저의 경우는 실력이 미천하여 힘 괜찮은 넘으로 십여 수라도 볼려면
교동도까지 가야합니다.
요즈음은 길정지 배스도 약아 빠져서 나와봐야 잔챙이
낱마리입니다....^^
아니면 꽝이거나 말입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그래도 손 맛 볼만한 배스 얼굴 보려면
그나마 거리상으로 제일 가까운 곳이 강화도인데...
( 왕복 거리 140키로는 나옵니다..^^ )
저의 경우는 실력이 미천하여 힘 괜찮은 넘으로 십여 수라도 볼려면
교동도까지 가야합니다.
요즈음은 길정지 배스도 약아 빠져서 나와봐야 잔챙이
낱마리입니다....^^
아니면 꽝이거나 말입니다...^^
06.09.14. 12:36
그동안 털린 웜과 소품값도 계산하셔야죠...^^;;
생각보다는 먼 거리군요...
저는 아침마다 집뒷쪽에 오목천에 가는데 가까이 낚시터가 있다는것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씨익]
생각보다는 먼 거리군요...
저는 아침마다 집뒷쪽에 오목천에 가는데 가까이 낚시터가 있다는것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씨익]
06.09.14. 12:46
낚시... 그까이꺼 뭐가 좋으시다고 매일 나가십니까? [사악]
흐미~ 부러워요~ [울음]
흐미~ 부러워요~ [울음]
06.09.14. 12:51
난 깜이 너무 불쌍해[울음][울음][울음][사악]
난 내일도 나갈낀데[배째][씨익]
난 내일도 나갈낀데[배째][씨익]
06.09.14. 12:55
원로
저원 글쓴이
운문님 요사이 저녁에 가벼운 점퍼 하나 걸치고 야간출조를 하면...
모기도 않 덤벼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고...
한 여름밤보다 훨 좋습니다.[미소]
깜님!! .... 대구로 다시 오세요.[헤헤]
모기도 않 덤벼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고...
한 여름밤보다 훨 좋습니다.[미소]
깜님!! .... 대구로 다시 오세요.[헤헤]
06.09.14. 13:07
저원님..정말 대단해요...
매일 매일...체력이 그만큼 받쳐준다는 그인데...대답합니다.[굳]
매일 매일...체력이 그만큼 받쳐준다는 그인데...대답합니다.[굳]
06.09.14. 13:20
저는 안동호에서 8만원짜리 5짜도 건졌답니다.[헤헤]
06.09.14. 13:44
저원님의 모습을 자주뵐 수가 있어서 횡성 촌놈은 그냥 좋습니다.[굳]
성격도 꼼꼼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출조 비용산출까지......
배스낚시 제대로 필받아 보트마련하고 장비마련하고 채비갖추고 장거리 출조를
자주 가다보면 우리같은 월급장이는 감당 못합니다.
지금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리고 물론 접근성의 한계도 느끼지만
여기저기 가까운곳을 철따라 바뀌는 풍광도 감상하며 다니는 도보낚시 (워킹)에
많은 매력이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06.09.14. 14:00
susbass
저원님의 계산법이면 20만원짜리도 잡아본듯 합니더,,
안동 꽝"은 25만원 입니더,,[미소]
안동 꽝"은 25만원 입니더,,[미소]
06.09.14. 15:26
여전 하시네요.... 저원님 글을보고 생각해보니... 돈만 들이고 수확도 없을때도 있으니
4.160원이라도 어딥니까... [씨익]
4.160원이라도 어딥니까... [씨익]
06.09.14. 15:26
저원님의 글을 읽고나니 갑자기 배스가 보고 싶어짐미더~[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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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야쥐!
노인병원 앞의 저수지로 ...워킹으로(돈도 엄서요)
왜! 집 앞에 저수지가 있는고야! 짜증나게![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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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야쥐!
노인병원 앞의 저수지로 ...워킹으로(돈도 엄서요)
왜! 집 앞에 저수지가 있는고야! 짜증나게![버럭]
06.09.14. 20:35
저원님도 진짜 부지런하십니다.[꽃]
06.09.1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