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꽝조행기]신갈 오짜 사냥..

1522

0

10
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하나연수원 포인터초입에 꽤 많은 조사님들이 모였고, 특히 바로 옆4명의 조사님의

조과가 심상치 않았슴다..

아침 피딩타임과 동시에 일단 너문 막나오는 분위기와 함께,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당근 오짜(약 55정도)들도 오라오고, 암튼 신갈에서 이런 대박을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슴다.[사랑해]

특징은 대부분 "이카"로 나오고 다른 채비에는 별 반응이 없슴다.

암튼 4분의 조사님 옆에서 다운샷 C테일로 근처 포인터로 던겨 저도 2수 정도했슴다.
.
.
.
.
당근 피딩타임이 끝나니 전혀 입질이 없고 지루한 시간만 지나갔슴다.

쿨피쉬님과 저.....누가 먼저다 할 것 없이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다음날 새벽 4시 30분,

쿨피쉬님에 저를 픽업하여 같은 장소에 도착하니 5시 경....

하나연수원포인터 초입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이 수상합니다. 전에 없이 많은 차량들...[생각중]

암튼 어제 그곳 포인터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한분의 조사님만이 계시는 군요...


그런데 피딩타임이 다가오자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 조사님들이 저랑 쿨피쉬님 주변으로

삼삼오오로 모이기 시작합니더..[울음] 전방을 향한 캐스팅 외에는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렸슴다.

그런데 상황이 어제와는 달리 사이즈가 3학년 후반에서 4짜는 올라오는데 오짜는 보이지 않슴다.

저는 두번의 바이트에 훅킹실패와 털림을 당해 버리고 완전한 꽝조행을 마쳤슴다.

이번주 주중에 아침조행을 한번더 기회를 노려 볼 생각임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0
이카채비를 준비하여야 겠네요.
06.09.25. 13:37
벤님 화이팅요

스푼도 한번 던져보세요. 전 신갈에서 5짜 두번한거 다 스푼으로 했습니다.
06.09.25. 13:58
profile image
수도권이 전쟁이군요.
저희같은 남쪽은 시간이 없는데...

06.09.25. 14:09
요즘 신갈저수지 상황이 들쑥 날쑥입니다.

이틀전에 상황이 좋아서 다음날 같은 시간에 찾았더니 수온이 많이 차가워져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요즘 신갈저수지 수온 하락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06.09.25. 14:11
글쓴이
아 ..그런가요? 수온이 문제였나봐요..

지난 토요일 대비 일요일 새벽이 수온이 2도 정도가 낮았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직접확인하였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임다..
06.09.25. 14:53
말씀하신대로 날씨와 채비에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깜님도 이카로 몇수 잡았습니다.
이 시기에 배식이 겨울잠 자기전에
열심히 공략해야 겠습니다.
다음주는 공휴일이 많군요. [사악]
06.09.25. 15:22
도도
그럼 도기님 옆자리만 타고 다니면 되는군요 [사악]
06.09.25. 15:23
제가 조행기를 올려야하는데, 새로 자리잡은 직장의 팀이 들어가자마자 감사를 받는군요. 에구, 이놈의 일복은 타고나나 봅니다.
지난 주말은 재키님의 단짝인 밴님을 뺏어서 룰루랄라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일요일 새벽4시반에 매점앞 주차장을 가득매운 차량을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었습니다. 참, 낚시꾼들 대단혀....^^

내일 저녁에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기대해 주시길...^^
06.09.26. 00:44
글쓴이
어...
쿨피쉬님...또 들어가나요??

꼭 오짜 대꾸리하시고...조행기 부탁합니다..캬...이러다 하나연수원 난리나겠네요..
06.09.26. 00:56
하나연수원 정말 사람들 많이옵니다. 요즘 신갈이 기복이 큰것같습니다. 안나올때는 전혀 나오지 않네요

함께 낚시하는 것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06.09.26. 09: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깊어 가는 가을에 밤 바람이 싸늘한 즈음 입니다 [꾸벅] +1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게 공식적인 신갈 나들이를 했습니다 [푸하하] 우비 삼형제가 소집 되었고 오랫만에 형제 조행 모드 입니다.. 일단 신갈 조종경기장 ...
  • 지난 일요일에 낙동강에 갔을때 일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한참 잔챙이들과 씨름을 할때인데요... 갑자기 로드가 확 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로드끝에서 몸부림치는 느낌을 전해져오고... 릴을 감아도 ...
  • 계획하고 있는 낚시방송에 나갈 부분중에 편집해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추진하고 있는데,,,계획대로 한국 낚시 방송에 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골드웜에 제...
  • 삼랑진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오늘에 코스는 한림배수장에서 땅콩보트를 띄워서 한림수로(정확한 지명은?) 와 오산수로 그리고 조개양식장을 돌아 마사수로로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약도에서와 같이 A->B->C->D->...
  • 화원 톨에서 일행기다리며 한컷 통영 풍아리 첫수 홍치놀래미 이뻐서 일단 찰칵 햇으나 종일 너무올라와 대상어아니라모두방류 미치는줄알앗음 연륙교 금화지 칫솔 탑워터의 성과 5시간운전해서 집에오니 아직 숭어가...
  • 눈팅만하다 이런걸 올리려니 쑥스럽고 죄송하네요.... 소라보밑 수초대(물가운데)에서 4짜 5수, 3짜 7수(2명합산임당)했구요 이카에 레틀하나 꽃아서 캐스팅하면 수면에 착수시에 바로 입질이 있더군요... 소라보 밑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금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야간 첫날이라 오전에 한바퀴 돌아보고 잠을 자려고 짐챙겨서 옥계천으로 나갔습니다... (1차 오리사육장) 물이 좀 빠져서 그렇지 물색깔고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늘은 4짜 이상 생각하면...
  • 배스BigOne 조회 189206.09.25.15:42
    06.09.25.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
  • 어제 쿨피쉬님과 신갈 오짜 사냥을 나갔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꽝이고, 쿨피쉬님 45짜 한수 하셨습니다. 23일 토요일 평택호로 보팅을 가려다, 쿨피쉬님과 동행하여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워킹을 갔슴다. ...
  • 미터급 강준치 일회성 아니었습니다
    일욜날 새벽4시 간신히 지친 몸을 일으켜 군장을 준비했습니다 뚜벅이 1, 2 둘이서 서글픈 마음으로 낙동강으로 갑니다 3줄의 김밥으로 운전중에 먹습니다 왜 새벽4시냐 하면 오로지 강준치 미터급을 노리는 뚜벅이 2...
  • 그냥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오늘 저녁에 연극이 있어서 총 연습해야 하기에...-.-;;) 사진기 없이 그냥 웨이드에 오목천에 갑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약간 따거운 정도....
  • 토요일 목용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3시까지 봉정으로 오라는 빤스도사님의 메세지.. 2시30분에 집을 나서 3시에 봉정에 도착합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해 놓고선... 릴 장박아저씨 옆에 차를 세우고 웨이더입고 건너갑...
  • 배스도기 조회 133106.09.25.10:20
    06.09.25.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
  • 서리못을 도보로 한 바퀴 다 돌아 봤습니다. 꽤 오래 걸리더군요[어질] 재방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합니다.[힘내] 재방 기준으로 좌측으로 들낚하시는 분들이 두분 계시고 루어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셨어요...
  • 러버지그 정들겟네~
    출조길에 잠시 용품을 사러 들린낚시점에서 우연히 러버지그가 눈에 쏙들어옵니다. 그동안 썼던 러버를 수장시키고 러버로 특별히 재미 보지 못한 저로썬 러버지그 사는게 좀 걸리긴햇지만 참하게 보이는 러버지그가 ...
  • 장성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리는 규리아빠입니다. 그냥 인사드리기가 어색해서... 조행기를 빌어 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하하] 어제 장성댐에 보트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들 여섯명이 함께.. 총 3대의 보...
  • 몇일전 무월광님으로부터 바다 출조 제의를 받았습니다. 요즘 머리아픈일이 하도 많아서 멀리 다녀오고 싶었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잠을 두시간도 채 못자고 새벽1시 집을 나섭니다. 보트 트레일러를 차에 매달고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광주에서 빠박스의 정출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헤헤] 원래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어야 되는데 그분은 전날새벽의 급작스런 스케줄로 참석을 못하여 두명만으로 한장에 담게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역시 계절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저녁 시간의 저수지는 선득했습니다. 내일 서리못 갔다온 후 자세한 후기는 올리고요 그냥 주저리 글을 적어 보렵니다. 도착 시간은 오후 2시 50분경 금화지에서 첫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