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5짜배스

구미에서 대구로 출장 중 돌아오는 길에 대구근교 서리못  탐사...

미리 답사 한터라 쉬게 접근.벌써 좌대 낚씨 아찌분들 자리 잡고 게시네요.

마을로 올라가는 가장자리와 제방뚝을 따라 케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전에 답사 했을 때도 말씀 드렸더시, 아직 수초대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있어 노싱크로 케스팅

무응답, 바닦까지 갈아 앉혀 드레그 하니, 수초만 한다발 끌려 나오네요.

루어대가 뿌어지는줄알았습니다.

그 많턴 배스들 어디로 갔는지, 블루길이만 물가 가장자리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산기슭 좌대 아찌들쪽으로 가서 한 번던져 볼까 생각하다.

서로 불편할 것같아, 제방을 지나 새물 유입구쪽으로 이동 케스팅...

역시나 미끌림이 쉽합니다.(수초때문)

생각을 바꾸어  1호 바늘에 투명한 스트레이트웜 3분의 1지점에관통시켜 케스팅후 물표면에 떨어지자

마자 릴리스 합니다. 포푸형식으로.....다시 심기일전 수초대에 바짝부쳐케스팅.

바로 받아  먹네요.어라 웜을 물고 우측 네달림니다.

수초를 감아버림니다. 강제 진압들감니다.릴에서는 힘겨운지 끼익소리가 나네요.

릴리스하니 수초한다발과 배스한마리가 끌려 나옴니다.

배스란 놈이 가장자리까지 와서야 힘을 써기 작합니다.

배스와  힘겨루기 다시 수초를 감아버리네요. 강제 진압....하하하

끌어네보니 2% 부족한 48센티 미터...

올해 안에 5짜 배스를 잡으려나...

몇번더 케스팅 반응이 없어 철수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가보고 십네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