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월14일 멋진 안동~

히든카드 1748

0

32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안동 대박을 꿈꾸며 친구 나그네(nagne)와 주진교로 향했습니다.
안동은 이번이 3번째...
하류쪽은 보트가 많아서 겁이 납니다.
보트없는 상류쪽으로 배를 돌립니다.



나그네 녀석은 안동호가 처음입니다.
녀석 좋아서 죽습니다.
'포인트김'이며 '가이드김'이 직접 풀~써비스 들어갔으니 말이죠~[사악]



나그네녀석 두번째 캐스팅해서 한마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씨알이 작아서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나그네녀석 분위기 좋다며 대박을 예감합니다.



한시간이 흘렀습니다. 입질이 없네요~
두시간이 흘렀습니다. 여전합니다.
수심층별,색상별 크랭크로 긁었습니다. 반응 無
러버지그로 나와야 하는데 안나옵니다.
이상하다~하고 있을때...
나그네녀석이 저를 보며 씨~익 웃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너 낚시 못하지" [울음]
이제 친구고 뭐고 없습니다.
대꾸리 한마리 잡아서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서
무지 열심히 캐스팅 했습니다.
점심도 안먹고 담배 피울 시간도 없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낚시한 결과...



히든이 안동가서 친구한테 완전 무시 당하고 왔습니다.

배스녀석 구경은 못했지만...
친구녀석과 대화도 많이하고
깨끗한 자연과 좋은사람도 만나고(헌원삼광님 반가웠습니다)
간만에 즐거운 낚시하고 왔습니다.


밤,낮으로 공기가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주말 춘천에서 뵙겠습니다.[꾸벅]

보태기: 사실....저는
"기믄기고 아니믄 아닙니다"
5짜 아니면 꽝입니다.[사악]


신고공유스크랩
32
goldworm
마지막 그림, 이모티콘으로 등록할까요?

[꽝] .... [미소]
06.10.16. 22:00
낙동강
하하하 거의 시나리오 작가 수준입니다
꽝!
반전은 일품이었습니다
06.10.16. 22:05
profile image
이모티콘 해보니... 되는 군요... [하하]

낚시가 중요하지만, 친구도 더욱 중요합니다...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는데, 초보배서를 안동에 데리고 갔다가 고기를 잡지 못해
짜증나서 죽겠는데, 지겨워하던 친구가 자꾸 집에 가자고 보채는 모습에
더더욱 화가나서 ... 서로 싸우고 냉랭해져서 고속도로 타고 집에 오다가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구를 버리고 그냥 와버렸다는 글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하하] 그사람 글올리고 욕 많이 얻어먹었지만... [하하]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벗과 함께 하는 것이 참 좋은 일입니다...
다음 번에 많이 잡아서 함께 즐거워 하세요~~
06.10.16. 22:29
꽝 이모티콘, 너무 잔인해요.
수고 하셨내요.
꽝 마일리지 쌓아 두시면, 다시 보너스 받습니다.
06.10.16. 22:45
제일 무서운 고기가 노피쉬 ..즉 꽝입죠..[헉]
06.10.16. 23:00
susbass
잠 하나도 못자고 ,,
고생했어,,히든,,
06.10.16. 23:08
susbass
히든의 이모타콘,,,[헤헤][꽝][사오정]
06.10.16. 23:09
profile image
[사오정]
이런 이모티콘도 있었나요~~? [하하]
06.10.16. 23:33
[꽝] 히든카드님!! 지송합니다 한번 해봤어요
06.10.16. 23:34
[꽝]
재미있네요.

사이즈를 좀 줄이면 어떨까요?
스크롤 압박때문에..
06.10.16. 23:40
[꽝]꽝이 재미 있을때도 있군요[씨익]
06.10.17. 00:35
profile image
[꽝] 정말 저번주 목요일 열심히 학포수로를 헤메며 절실히 느꼈습니다.[울음]
06.10.17. 01:19
푸른아침
크~~
리플 다신 분들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히든카드님의 조행기에 염장질 당하신 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6.10.17. 07:51
profile image
이 말이 가슴을 찢어지게 만드네요
"러면서 하는말...."너 낚시 못하지" "
고생하셨습니다. 히든카드님 저도 그날 그래도
[꽝]은 아니였습니다.

잔챙이 한수 했지만 꽝이나 다름없지요
안동 처음 갔었는데 또 갈 빌미를 만들어 주는 안동이였습니다.
06.10.17. 08:04
젠티
[꽝]
... 이거 무지 재밋는데요[씨익]
06.10.17. 08:24
재밎습니다.

이번 주말에 많은 분들이 안동을 다녀오셨는데 희비가 엇갈리는군요.
06.10.17. 09:27
히든카드 글쓴이
히든이 놀리신분들 이름 다 적어놨습니다.
복수할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06.10.17. 09:37
profile image
아 정말 새로운 이모티콘 죽음입니다[꽝]
06.10.17. 09:40
문향
참 정겨운 단어입니다.
꽝, 꽝, 꽝 ...
06.10.17. 11:02
profile image
이거 곧 히든카드님의 5짜 마릿수 하면서 나오는 빵파레로 바뀔듯한 느낌이...[미소]
06.10.17. 12:03
susbass
[사오정][꽝][사오정]

다시해도 재밌네..그랴..히든,..[메롱]
06.10.17. 15: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주말인 2006 0402 일요일 오후.. 바람부는 봄날의 오목천.. 동행한 분은 덕수셈, 해밀님,고르케13님. 힛트루어는 스피너베이트.. 그외 아무거나 던지면 물어.. 20060403 월요일밤 물결 잔잔하고 포근한 봄날 늦은 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때 잠시 건너편에 들러서 말짱꽝님의 자작 카이젤 지그헤드와 말짱꽝님의 채비... 스왐프 반똥가리로 잡은 배스들입니다. 네꼬로 채비해서는 입질이 안들어 왔는데... 카이젤 반똥가리 채...
  • " . . . 옴마나!!!" 청도를 지나 신도 1리 앞을 막 지날 무렵에 갑자기 뒷통수가 뻑! 1월 29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경. . . . 내 손을 물귀신처럼 마구 끌어 당기는 삼순이에 대한 그리움을 참고 견디지 못하고 ...
  • 팔달교 상류 11/22 야간 배싱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호강 팔달교 상류 지점. 저녁 10시부터 12:30분까지... 결론은 "에이 또 4짜야!" (숫자 일의 자리수에서 반올림하면 5짜 되는데 우쨰 안될까요? [푸하하])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이쁜짓 해주...
  • 배스 침주기 122탄
    ||0||0 안녕 하십니까. 어제 양영곤 프로님을 맞나 뵈서 정말 반가웠읍니다.그리고 골드웜 가족을 위하여 항상 노력 하시는 골드웜님과 아론님 수고 너무 많으셨읍니다.또 은빛 스푼님께서 만들어 주신 햄버거 맛있게...
  • 날짜 : 11.24(토) 시간 : 14시 ~ 17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핫스팟~ 조과 : 30전후 7마리^^ 채비 : 1/2 러버지그, 네꼬리그 저번주에 출조를 끝으로 올해 배스낚시가 끝나는줄만 알았는데..... 급~! 좋아진 날씨에 ...
  • 오늘 새벽도 들이대봅니다[씨익] 아주 얕은곳에서 라이즈가 있습니다...그래서 작은 사이즈에 비거리가 어느정도 나오는 팝x 로 시작을합니다....역시 나와줍니다... 45정도 됩니다... 바로 한마리 더 걸었지만 발 압...
  • 프리지그.. 감~~ 잡았어요...
    월요일 부터 부산 출장 다녀 오느라.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리네요... 토요일 봉정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요일 새벽에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일주일간의 피곤으로 늦잠을 잤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청도로 출...
  • 배스 침주기 32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늦으감치 아침을 먹고 달창지 구경도 할겸 해서 첟도로 가면서 꽃구경을 하려 했는데 청도에는 아직 꽃이 일은것 같읍니다.성산으로 해서 달창지 상류에도 꽃이 덜 피었고 달창지 도착하...
  • 구미 비린내 조직원들이 일요일날 오봉지에 조촐하게 소풍을 겸한 배싱을 다녀 왔습니다. 한낮에도 햇살이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비록 배스 씨알은 잘았지만 재미있게 낚시...
  • [ 이런 강아지 같은 경우가....] 참으로 오랜만에 조행기 함 올려 봅니다. 얼마전 비오는날 물위에 떠서 댕기는 미노우로 40중후반급 한수랑 40초반 한수 한 이후로 계속 삽질만 하고 답니다. 4월까지 지그 스피너만 ...
  • 골드웜 식구분들 안녕하세요. 채은아빠입니다. 지난해 이루고자 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 해지고 자격지심에 골드웜 식구분들 뵙기가 송구스러워 요즘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게 너무 오랜만...
  • 제목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데이타 배스피싱이라는 용어를 혹시 들어본 적이 잇으신지..... 이때의 데이타란 지난 경험 혹은 관찰로 얻어진 자료들을 종합한것을 말하게 되지요. 그런 자료들을 종합해서...
  • 가을비속에 신동지
    비린내 맡아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해지고 머리속이 어지러울땐 신동지를 찾아갑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신동지에 도착하니 오랫동안 떠나있던 고향집에 들린듯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7시경 신동지 상류 주차장...
  • 낙동강 율지교 침투
    요즘은 낙동강 포인트들을 하나씩 둘러보고 있습니다. 강쪽은 땅콩으로는 절대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해보니 해볼만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갈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유속이 느려지기때문에 땅콩과 가이드모터...
  • 동촌유원지...
    배스Klubb뽕 조회 146304.10.01.19:18
    04.10.01.
    오후에 스피닝라인 사러가따가 이름없는 크랭크하나 덥석사버리고는 집으로 와서 채비하고 동촌유원지쪽으로 나섰습니다... 유원지 건너편에서 해볼까하고 지금은 이용하지않는 삭도 기둥뒤쪽으로 포인트를 잡고 열씨...
  • 땅콩시승 1차시도
    골드웜 가족여러분...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8월초에 휴가를 맞아 지난번에 아는분에게 빌려서 보관중인 땅콩을 타기위해 드디어 4일날 청도천으로 출발했습니다. 1차 시승장소로 청도천을 선택한 ...
  • 새벽 신동지와 새끼오리들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깜짝] 요즘 해가 얼마나 일찍 뜨는지, 5시에 커텐을 졎혀보니 환하더군요. 신동지로 가는길 황학리 요술고개를 넘으면서 5시 40분경 일출을 보았습니다. 불과 며칠사이에 찾았는데,...
  • 어제 안동호에서
    배스바발 조회 146304.05.18.15:22
    04.05.18.
    어제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자곡에 다녀 왔습니다.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위가 꽤 올라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어디가 포인트인지 몰라서 많이 걸어다녔지요. 기본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공략했는데 상...
  • 07년 첫배스..그리고 첫 조행기..
    안녕하세요..Flow 입니다. 첫 조행기 올려드립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꾸벅] 07.1.21일 신갈지 맞춰 놓은 알람보다 1시간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눈이 떠졌는데 어떻합니까?[씨익] 그냥 바로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