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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초 대박입니다~

초보앵글러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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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작은 이적하면서 3일이라는 귀한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3일동안 신갈에 들이댔습니다
첫번째날은 혼자가서 꽝
둘째날은  또 혼자가서 꽝
둘째날 우연히 신갈에서 동행님 만나서 입낚시^^
동행님은 벌써 4수 하셨답니다 저도 열심히 했지만 역시꽝~
마지막으로 오늘 3일째 되는날 대박이였습니다~ ^^

사짜되는넘 바이브에 홀려서 나와줍니다 한시간도 안되는사이에 4수정도 합니다 채비는 다*와사에
미노우!

한참을 낚시하다보니까 동행님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맞은편에서 낚시하고
있으시다고 그래서 여기 지금 잘나오니까 빨리 오시라고 홀립니다~
동행님 전화 끝고 저킹하는데 입질 4짜 후반 2마리 동시에 힛트~ 첨엔 수초감은줄알았는데 이게 왠일
입니까 여태껏 낚시 하다가 첨으로 이런거해봤습니다~

릴리즈 해주고 같은자리에 캐스팅 이번엔 5짜입니다 오늘잡은거중에 제일큽니다

정말 빵이 죽여주더군요 동행님은 저한테 오려고 뚜벅뚜벅 걸오고 계십니다
기다리면서 그 옆에다 캐스팅 또 4짜한마리 나와줍니다

동행님이 오셨네요 동행도 낚시를 시작하십니다 얼마안되서 저한테 또입질 힘좀씁니다 드랙이
정신없이 풀리고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에 2번째 오짜입니다

동행님은 스키핑연습하시려고 테클을 준비 못하셨답니다 그래서 다운샷으로 하고 계셨는데 동행님에게도 입질~ 미디움라이트데가 활처럼 휩니다 랜딩해보니 47 센티

한참입질이 없어서 30분만 더하자고 하고 열심히 낚시했습니다 또 동행님 힛트~

저도 마지막으로 자바론으로 해봤습니다 이게 왠일 자바론으로 처음 잡아봤습니다 4짜 후반 2마리

동행님도 자바론으로 잡는거 첩보셨답니다 저도 첨입니다 ^^
1시에 가서 4시 40분까지 짧은 시간이였지만
5짜 2마리 4짜 10마리 3짜 한마리 하고왔습니다
동행님은 4짜 3마리~
동행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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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흐미~~ 그저부러울따름입니다~[헉]
내일 저는 신갈로 갈까하다가 요즘 조황이 안좋다고들 하셔서 어쩌나 했는데...
대박이시라니 그래도 이미 초보앵글러님이 침들 놓아주셔서...[울음]
어디로 들이대어볼까나...
암튼 대박 축하드립니다~
06.10.21. 19:13
키퍼
대박입니다.[굳]
팔아파서 낚시 어떻게 하셨을지가 궁금합니다.[씨익]
06.10.21. 19:13
지로
아...자꾸 살살 배가 아프더니...이런 이유였군요...
아까 조커님께서 동행님 전화받으시던데...휴.. 모래까지만 버티면 저희도 어찌어찌
비린내는 맡을 수 일을지...휴..축하드립니다...
06.10.21. 19:16
키퍼
지로님 내일 비오믄 많이 추워진답니다.
그러니까 모래쯤이면 아마 상황이...[사악]
06.10.21. 19:18
그 어려운 신갈에서 대박하셨다니..[헉]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6.10.21. 19:18
지로
키퍼님 너무 하십니다..제가 뭐 많은 것을 바라나요...5짜 바라지도 않습니다..
4짜 나와주면 감지덕지입니다... 3짜면 충분합니다...흑흑.. 한참 장성과 담양
드들강 다니면서 염장조행기 올리다가...이렇게 당하니...맘이 아파서 슬픕니다...
06.10.21. 19:26
초보앵글러 글쓴이
오늘에 주체비였던 미노우 립부러지고 바늘 다뿌러졌습니다 버리기 아까워서 그걸로 하는데도 잡혀주더라고요 [헉]
06.10.21. 19:35
초보앵글러 글쓴이
바늘뿌러진건 아니고요 뻐드러졌습니다 [하하]
06.10.21. 19:36
문향
대단한 조행기 잘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꽃][꽃][꽃]
06.10.21. 19:43
친절한 동행님~
일하느라 고생한다고 시간나면 손맛이라도 보라고
전화해주신 동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초대박 조행에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흰 이시간에도 그저 모니터 바라보면서 일합니다.

춘천에서는 히든카드 녀석이 무르익었다며 신났습니다.
susbass님은 6짜가 나온다며 전화를 급 끊으십니다.

[울음]
06.10.21. 20:28
아, 초보앵글러님 신나게 손맛보신것두 축하드려요~[꽃]
06.10.21. 20:29
초보앵글러님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초보앵글러님 혼자만...[씨익]

두, 세번 캐스팅에 한번씩 입질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훅셋후 털리고, 바늘이 펴지서 털리고 말이 아니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잠시후 미노우 립이 분지러져서 교체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액션을 테스트하니 미노우가 탑워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물고 늘어집니다.

신갈배스가 미쳤나봅니다.

트리풀 훅이 세개 붙어 있는데 4짜 두마리가 동시에 히트되어 나옵니다.

결국 훅이 다 펴져서야 자바론으로 교체를 합니다.

신갈저수지에서 자바론으로 잡아내는것 처음 보았습니다.

한 번 날 잡아서 미노우 가지고 찾아가야 겠습니다.
06.10.21. 20:45
도도
엄청난 호황이였나 봅니다 [굳]

오랫만에 뵙는 얼굴이시고 이제 자주 좀 뵈어요 ~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6.10.21. 20:56
[굳]완전 대박이네요~
사이즈들도 참 착하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6.10.21. 22:19
정말 축하 드립니다.[꽃]
제가 신갈을 비운 사이에 엄청난 대박을 치셨내요.[굳]
06.10.21. 22:50
배스가 참 실하게 생겼습니다.
저런놈 손맛본지 좀 되서 부럽습니다
06.10.22. 00:48
오호 신갈이 제대로 물이 올랐나 보네요...[굳]

쪼매 가고 싶습니다...동행님
06.10.22. 03:11
profile image
헉 한꺼번에 두마리씩이나 [짝짝]
축하드립니다. [꽃]
06.10.22. 05:13
profile image
손맞 축하드립니다
신갈도 이제 상황이 좋아졌나보네요[꽃]
06.10.22. 14:30
야구 선수도 3할 따자가 잘하드시 낚시도 3할 정도면 우수한 조사 있것 같습니다..
06.10.22. 16:24
꿈의5짜
아이고 배야.... [하하] 즐거우셨겠습니다....
06.10.22. 21:02
신갈지 대박 축하드립니다.[꽃][굳]

한동안 저자리에 경인권 배서들 바글바글 하겠네요.[씨익]
06.10.22. 23:16
profile image
오랫만에 보는 신갈 대박 확실하군요[굳][꽃]
06.10.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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