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옥계조황
저도 오랜만에 조행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씨익]
금요일 배스월드에 주문했던 로드가 도착했습니다.
은성 CORE Z 6.6 ML 베이트 원피스 택배비 포함 \42,900[헤헤]
당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참고 토요일 퇴근길에 최근에 한번씩 들려보고 있는 거의교 상류 포인트로 가봤습니다.
물가로 내려가니 모래사장에 텐트가 쳐져있어서 릴꾼이 있나 했는데 쥬니어배서 3명이 야영을 겸한 낚시중이더군요
인사 나누고 늘 하던자리에서 새로드에 버클리 슬럭고 검정색을 텍사스 채비로해서 한수 합니다.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 보더군요 몇가지 알려주고 가지고 있던 웜으로 텍사스채비도 해주고 했더니 고맙다고
김밥을 하나 가져다 주네요[미소]
라인도 거의다되었는데 실수로 엉켜버려 낚시 포기한친구가 있어 릴에 라인도 좀 감아주고 만난 기념으로 포퍼
하나씩 선물하고 헤어졌습니다.
로드를 사용해본 소감은 8파운드 라인을 사용하다보니 비슷한 사양의 스피닝대에 6파운드 라인을 쓸때보다는
아무래도 입질이나 바닦감이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해서 쓸만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통통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하면 조금 실망 하실듯 합니다.
일요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옥계로 나서봤습니다.
일단 거의교 교각아래로 가봤는데 별 반응 없습니다.
옥계교아래로 이동 물이 많이 빠져있어서 장화만 신고 들어갔는데 캐스팅 않되는 거리에서 피딩을 하는게 보입니다.
올라가서 바지장화를 입고 다시 내려올까 말까 하다가 그냥 스푼날려 봤는데 끄리만 올라옵니다.[씨익]
다시 옥계상류쪽으로 이동 잠수교에서 바지장화입고 들어가봤는데 바닦은 온통 청태로 가득하고 간간히
지나다니는 배스는 보이는데 반응은 없습니다.
상류쪽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홍삿갓님이 오셔서 잠시 인사드리고 홍삿갓님은 금전교 하류로 가시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금전교 약간 상류쪽으로 가서 30초반 두수하고 또 이동합니다.
다시 거의교쪽으로 가서 이번에는 다리 상류로 가봅니다.
낚시시작한지 얼마 않되서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데 피딩이 보이길래 재빨리 스픈 꺼내들고 몇번 만에
30중반으로 한수 하고 굵어지는 빗줄기에 철수 했습니다.
현재 옥계상황이 상류쪽은 수위도 많이 내려가고 바닦에 청태가 많아서 낚시가 어렵고 하류쪽 수심이 좀 되는
지역중에 스쿨링 포인트를 찾아낸다면 그럭저럭 손맛을 볼수 있을 상황인것 같았습니다.
요즘 옥계로 나가서 꼭 한수이상 할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다면
36˚ 08' 06.70"N, 128˚ 24' 17.20"E 추천합니다.[씨익]
상류쪽으로 건너편 연안에 바짝 붙여주면 되고 피딩이 보이면 스푼이나 미노우 날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교에서 약간 하류쪽으로 있는 석축 부근도 좋습니다.
금요일 배스월드에 주문했던 로드가 도착했습니다.
은성 CORE Z 6.6 ML 베이트 원피스 택배비 포함 \42,900[헤헤]
당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참고 토요일 퇴근길에 최근에 한번씩 들려보고 있는 거의교 상류 포인트로 가봤습니다.
물가로 내려가니 모래사장에 텐트가 쳐져있어서 릴꾼이 있나 했는데 쥬니어배서 3명이 야영을 겸한 낚시중이더군요
인사 나누고 늘 하던자리에서 새로드에 버클리 슬럭고 검정색을 텍사스 채비로해서 한수 합니다.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 보더군요 몇가지 알려주고 가지고 있던 웜으로 텍사스채비도 해주고 했더니 고맙다고
김밥을 하나 가져다 주네요[미소]
라인도 거의다되었는데 실수로 엉켜버려 낚시 포기한친구가 있어 릴에 라인도 좀 감아주고 만난 기념으로 포퍼
하나씩 선물하고 헤어졌습니다.
로드를 사용해본 소감은 8파운드 라인을 사용하다보니 비슷한 사양의 스피닝대에 6파운드 라인을 쓸때보다는
아무래도 입질이나 바닦감이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가격대비해서 쓸만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통통튀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하면 조금 실망 하실듯 합니다.
일요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옥계로 나서봤습니다.
일단 거의교 교각아래로 가봤는데 별 반응 없습니다.
옥계교아래로 이동 물이 많이 빠져있어서 장화만 신고 들어갔는데 캐스팅 않되는 거리에서 피딩을 하는게 보입니다.
올라가서 바지장화를 입고 다시 내려올까 말까 하다가 그냥 스푼날려 봤는데 끄리만 올라옵니다.[씨익]
다시 옥계상류쪽으로 이동 잠수교에서 바지장화입고 들어가봤는데 바닦은 온통 청태로 가득하고 간간히
지나다니는 배스는 보이는데 반응은 없습니다.
상류쪽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홍삿갓님이 오셔서 잠시 인사드리고 홍삿갓님은 금전교 하류로 가시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금전교 약간 상류쪽으로 가서 30초반 두수하고 또 이동합니다.
다시 거의교쪽으로 가서 이번에는 다리 상류로 가봅니다.
낚시시작한지 얼마 않되서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는데 피딩이 보이길래 재빨리 스픈 꺼내들고 몇번 만에
30중반으로 한수 하고 굵어지는 빗줄기에 철수 했습니다.
현재 옥계상황이 상류쪽은 수위도 많이 내려가고 바닦에 청태가 많아서 낚시가 어렵고 하류쪽 수심이 좀 되는
지역중에 스쿨링 포인트를 찾아낸다면 그럭저럭 손맛을 볼수 있을 상황인것 같았습니다.
요즘 옥계로 나가서 꼭 한수이상 할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다면
36˚ 08' 06.70"N, 128˚ 24' 17.20"E 추천합니다.[씨익]
상류쪽으로 건너편 연안에 바짝 붙여주면 되고 피딩이 보이면 스푼이나 미노우 날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교에서 약간 하류쪽으로 있는 석축 부근도 좋습니다.
36˚ 08' 06.70"N, 128˚ 24' 17.20"E
암호네요.
해독이 필요합니다.
암호네요.
해독이 필요합니다.
06.10.23. 13:31
저두 상류지점 오전에 갔었는데...[하하]
마눌님이 일찍오라고 해서리...맘같아서 하루종일 째고 싶었는데...
7~10시까지만 하다왔습니다.
바지장화 입고 했는데...''
이놈의 배스들...보이는놈(30~50cm)들은 물지 않습니다.
그래도 손맛만 쪼금 느끼고 왔습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마눌님이 일찍오라고 해서리...맘같아서 하루종일 째고 싶었는데...
7~10시까지만 하다왔습니다.
바지장화 입고 했는데...''
이놈의 배스들...보이는놈(30~50cm)들은 물지 않습니다.
그래도 손맛만 쪼금 느끼고 왔습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06.10.23. 13:39
키퍼
구글어스에 입력하면 바로 나옵니다.[씨익]
06.10.23. 14:05
옥계이장님은 왕성하게 활동하시는데..
봉정이장님은 요즘 너무 조용하십니다....[씨익]
봉정이장님은 요즘 너무 조용하십니다....[씨익]
06.10.23. 16:45
봉정 이장은 쓰잘떼기 없이 남으로..남으로만 돌고 있습니다...
돌림병이 도진 것도 아닌데...
어제 벼 탈곡 끝나고 갈려고 했었는 데 비가오는 바람에...
이제부턴 포인트도 경,위도로 표시해야 하는 군요..[씨익]
06.10.23. 18:25
키퍼님 반가웠습니다..... 지나다보니 키퍼님 같더라구요~
어디가시던 눈에 뛰시는것 같네요~
즐거운 낚시 못하고 배스 얼굴못 보고 철수했습니다.
담에 또볼수있길....
어디가시던 눈에 뛰시는것 같네요~
즐거운 낚시 못하고 배스 얼굴못 보고 철수했습니다.
담에 또볼수있길....
06.10.23. 19:03
다음에 저도 한번 뵐수 있는 영광을~~ [씨익]
이 웃음의 의미는 [침] 일단은 한수 배우고... 저도 포퍼 하나 주세요
[사악]
이 웃음의 의미는 [침] 일단은 한수 배우고... 저도 포퍼 하나 주세요
[사악]
06.10.23. 19:25
susbass
키퍼님의 염장 폰샷 받은것이 엇그제인가 싶은데 벌써 겨울 문턱입니다,,그려,,,[미소]
06.10.24.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