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end 마지막날 (54 Cm) 성암저수지..
4일째 연속 조행을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꾸벅]
아침 5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일단 같이하시기로한 글로우 님께 문자 한통을 보내보고..
잠시 눈감고 명상(?)에 잠겼습니다 [씨익]
바로 손폰이 울립니다..
7시30분에 광명역에서 접선 약속을 드리고 밧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연속적인 보팅조행일정에 깜님의 충전기와 제 충전기 2대가 풀가동을합니다..
충전시간이 만만치 않은 탓에 4일내내 집에오면 충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1개의 딥사이클 과 비상용 50 암페어의 밧데리 2개를 들고 다니죠.
자 이제 충전이 거의 시간 마춰 된것 같습니다.
잠깐 사무실에 둘러 이른 정리좀 해두고 광명역으로 갑니다. 슝~
글로우님 도착해 계십니다.
오픈기념 무료주차장[굳] 에 글로우님 차를 주차.. 제차에 짐을 싣고 출발 !
글로우님께 2곳중에 선택을 하시라 했더니 성암지를 가시자네요 [씨익]
자 마지막 조행기도 출발 합니다 !
일단 배내릴곳을 찾아 봅니다.. 뭐 원래 무대포로 덤비는 수준이라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배내린곳 전경입니다
이곳은 주민집의 마당앞입니다. 일단 사시는 분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고무보트 좀 피고 차는 다른곳에 주차해 놓겠다니 기분 좋게 허락을 해주시더군요 ..
감사 합니다 [꾸벅]
오늘은 글로우님의 어탐기를 보트에 장착해 봅니다.
사실 지나치며 딱한번 한마리 잡아 보는 탐색을 해둔 탓에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궁금]
어탐으로 배스를 찾으려하지는 않고 다만 바닥 지형의 변화와 수심 그리고 수온정도..
수온은 15도 정도를 보여주는 상태..
대책없이 밧데리2개를 다 쓸때까지 돌아 봅니다..
어탐기 쪽에서의 어류들은 재방 쪽을 가르키지만 대낚인분들이 많이 포진한상태라
그앞을 첨벙 거릴수 없고.. 상류 쪽을 찾아서 들어 갔습니다..
성암지는 상류가 두군데 더군요 나오면서 보니 저희가 안갔던곳에 수몰나무들이 좀 있어 보였습니다 [울음]
역시나 탐색전.. 제 채비는 4일 내내 러버 지그 입니다 [푸하하]
전체 적으로 수심이 4미터를 넘지 않습니다..
이쪽저수지들의 형태가 완전한 평지형 .. 수심도 거의 얕은편이고 다만 어망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상태 ..
오늘 기상상태는 아주 난감입니다..
거의 태풍상태.. 초속 7미터 [기절] 2일째 조행때 앵카를 수장한 탓에..
돌땡이를 묶어 사용합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습니다.. 바람이 ..바람이 끝내줍니다..[기절]
그렇다고 가이드질을하면서 하기엔 밧데리량이 모자르고 ..
근처에 묶고 할때가 보이면 로프로 길게 묶고도 해보고.. 떠내려가면서도 해보고..
얼마후에 러버지그 첫캐스팅에 글로우님께 미타급 가물치가 ... 전 채비를 걷어들입니다
처음엔 잉어인가? 그리고 꼬리를 보고는 메기? 그러나 보트 앞까지 끌고와보니 가물치..
그것도 미터급에 육박.. [기절]..
둘이서 랜딩을 합니다..
힘을 좀 빼보시라고 제가 소리칩니다.. 이리저리 조금 빼시더니 글로우님 랜딩을 시도 ..
채비법이 목줄에 도르레를 사용하시고 목줄만 민물 7호 막줄로 묶으셨더군요 ..
7호줄이시라고 그냥 들어버리는 순간 저도 포셉 집게로 턱을 잡아 봅니다 ..
순간 보트가 쥐집어질정도의 요동과 함께...
7호줄이 아닌 11kg 짜리 도르레가 망가지면서 떨어저 버립니다..
제 포셉 집게도 그 굉장한 턱탓에 별힘을 못쓰고 .. 유유히 러버지그를 달고 도르레 반쪽을 달고 ..
사라지더군요 [울음]
사실 출발하면서 글로우님께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만약 가물치가 잡히면 저희어머님 보신용으로 가져 가겠다는 부탁.. 생포해 달라고 ..
정말 보기 힘든 싸이즈의 가물치를... [내탓]
잊기힘든 상황에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울음]
딱 큰넘 한마리가 아쉬운 상태..
이상하게 던져 보고 싶은곳이 눈에 띱니다.
보트 이동하고 원투 모드로 정투에 집중해 봅니다
사실 무서운 바람탓에 정투 그리고 감도 또 훅셋이 버거운 상태..
그래도 노력은 해봅니다 .. 정투.. 들어 갑니다 수초 와 수초 사이 바로앞..
이때 훅~ 폴링바이트가 들어 옵니다.. 순간 훅셋~ 그러나 헐렁합니다..
재빠르게 다시정투 ...다행이 들어 갑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온 신경을 집중..
어김없는 폴링바이트 훅~ 이넘 그곳의 붙박이 인가 봅니다 ..
오버 훅셋에 이어 슬랙 없이 조금 랜딩후에 사이드 훅셋..
자 랜딩을 해 봅니다 무게감탓에 로드가 활처럼 휘고 바람탓에 라인소리가 띵띵..씽씽...
최대한 힘을 빼며 로드 탄력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제 경험상 무거운 늠들은 바늘털이를 잘안하는데 이넘은 다릅니다
한 30미터 거리에서 사정없이 털어 재끼더군요 .. 그물보라가...바위덩어리를 던진듯합니다..
순간 덩치에 6짜가 아닐까 ..[내탓]
이때부터 글로우님 채비 회수후에 계속 카메라를 눌러 되십니다..
아침 5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일단 같이하시기로한 글로우 님께 문자 한통을 보내보고..
잠시 눈감고 명상(?)에 잠겼습니다 [씨익]
바로 손폰이 울립니다..
7시30분에 광명역에서 접선 약속을 드리고 밧데리의 충전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연속적인 보팅조행일정에 깜님의 충전기와 제 충전기 2대가 풀가동을합니다..
충전시간이 만만치 않은 탓에 4일내내 집에오면 충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1개의 딥사이클 과 비상용 50 암페어의 밧데리 2개를 들고 다니죠.
자 이제 충전이 거의 시간 마춰 된것 같습니다.
잠깐 사무실에 둘러 이른 정리좀 해두고 광명역으로 갑니다. 슝~
글로우님 도착해 계십니다.
오픈기념 무료주차장[굳] 에 글로우님 차를 주차.. 제차에 짐을 싣고 출발 !
글로우님께 2곳중에 선택을 하시라 했더니 성암지를 가시자네요 [씨익]
자 마지막 조행기도 출발 합니다 !
일단 배내릴곳을 찾아 봅니다.. 뭐 원래 무대포로 덤비는 수준이라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배내린곳 전경입니다
이곳은 주민집의 마당앞입니다. 일단 사시는 분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고무보트 좀 피고 차는 다른곳에 주차해 놓겠다니 기분 좋게 허락을 해주시더군요 ..
감사 합니다 [꾸벅]
오늘은 글로우님의 어탐기를 보트에 장착해 봅니다.
사실 지나치며 딱한번 한마리 잡아 보는 탐색을 해둔 탓에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궁금]
어탐으로 배스를 찾으려하지는 않고 다만 바닥 지형의 변화와 수심 그리고 수온정도..
수온은 15도 정도를 보여주는 상태..
대책없이 밧데리2개를 다 쓸때까지 돌아 봅니다..
어탐기 쪽에서의 어류들은 재방 쪽을 가르키지만 대낚인분들이 많이 포진한상태라
그앞을 첨벙 거릴수 없고.. 상류 쪽을 찾아서 들어 갔습니다..
성암지는 상류가 두군데 더군요 나오면서 보니 저희가 안갔던곳에 수몰나무들이 좀 있어 보였습니다 [울음]
역시나 탐색전.. 제 채비는 4일 내내 러버 지그 입니다 [푸하하]
전체 적으로 수심이 4미터를 넘지 않습니다..
이쪽저수지들의 형태가 완전한 평지형 .. 수심도 거의 얕은편이고 다만 어망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상태 ..
오늘 기상상태는 아주 난감입니다..
거의 태풍상태.. 초속 7미터 [기절] 2일째 조행때 앵카를 수장한 탓에..
돌땡이를 묶어 사용합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습니다.. 바람이 ..바람이 끝내줍니다..[기절]
그렇다고 가이드질을하면서 하기엔 밧데리량이 모자르고 ..
근처에 묶고 할때가 보이면 로프로 길게 묶고도 해보고.. 떠내려가면서도 해보고..
얼마후에 러버지그 첫캐스팅에 글로우님께 미타급 가물치가 ... 전 채비를 걷어들입니다
처음엔 잉어인가? 그리고 꼬리를 보고는 메기? 그러나 보트 앞까지 끌고와보니 가물치..
그것도 미터급에 육박.. [기절]..
둘이서 랜딩을 합니다..
힘을 좀 빼보시라고 제가 소리칩니다.. 이리저리 조금 빼시더니 글로우님 랜딩을 시도 ..
채비법이 목줄에 도르레를 사용하시고 목줄만 민물 7호 막줄로 묶으셨더군요 ..
7호줄이시라고 그냥 들어버리는 순간 저도 포셉 집게로 턱을 잡아 봅니다 ..
순간 보트가 쥐집어질정도의 요동과 함께...
7호줄이 아닌 11kg 짜리 도르레가 망가지면서 떨어저 버립니다..
제 포셉 집게도 그 굉장한 턱탓에 별힘을 못쓰고 .. 유유히 러버지그를 달고 도르레 반쪽을 달고 ..
사라지더군요 [울음]
사실 출발하면서 글로우님께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만약 가물치가 잡히면 저희어머님 보신용으로 가져 가겠다는 부탁.. 생포해 달라고 ..
정말 보기 힘든 싸이즈의 가물치를... [내탓]
잊기힘든 상황에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울음]
딱 큰넘 한마리가 아쉬운 상태..
이상하게 던져 보고 싶은곳이 눈에 띱니다.
보트 이동하고 원투 모드로 정투에 집중해 봅니다
사실 무서운 바람탓에 정투 그리고 감도 또 훅셋이 버거운 상태..
그래도 노력은 해봅니다 .. 정투.. 들어 갑니다 수초 와 수초 사이 바로앞..
이때 훅~ 폴링바이트가 들어 옵니다.. 순간 훅셋~ 그러나 헐렁합니다..
재빠르게 다시정투 ...다행이 들어 갑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온 신경을 집중..
어김없는 폴링바이트 훅~ 이넘 그곳의 붙박이 인가 봅니다 ..
오버 훅셋에 이어 슬랙 없이 조금 랜딩후에 사이드 훅셋..
자 랜딩을 해 봅니다 무게감탓에 로드가 활처럼 휘고 바람탓에 라인소리가 띵띵..씽씽...
최대한 힘을 빼며 로드 탄력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제 경험상 무거운 늠들은 바늘털이를 잘안하는데 이넘은 다릅니다
한 30미터 거리에서 사정없이 털어 재끼더군요 .. 그물보라가...바위덩어리를 던진듯합니다..
순간 덩치에 6짜가 아닐까 ..[내탓]
이때부터 글로우님 채비 회수후에 계속 카메라를 눌러 되십니다..
젠티
[뜨아]헉! 54cm!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굿]
여러날 조행도 쭈욱 잘 봤습니다. 도도님에게 그 대단한 열정을 배우고 싶군요.[미소]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여러날 조행도 쭈욱 잘 봤습니다. 도도님에게 그 대단한 열정을 배우고 싶군요.[미소]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06.11.05. 11:13
대단하십니다.
배스 색깔이 깔끔하네요.
배스 색깔이 깔끔하네요.
06.11.05. 11:19
싸이즈가 대단합니다~
도도님 사진에 또 필받아 하던일 미뤄두고 낚시갈채비를 ....
아무튼 대꾸리 축하드립니다[씨익]
도도님 사진에 또 필받아 하던일 미뤄두고 낚시갈채비를 ....
아무튼 대꾸리 축하드립니다[씨익]
06.11.05. 12:53
도도님 에 열정과 4일간에 조행
그리고 체력에 박수를~ 짝~ 짝 ~짝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체력에 박수를~ 짝~ 짝 ~짝
축하드립니다.
06.11.05. 13:47
도도님 싸이즈 좋습니다!!!
지그로드를 지대로 쓰시는군요!!
지그로드를 지대로 쓰시는군요!!
06.11.05. 14:27
바람이 심하게 불어 힘든 조행이었습니다.
아마도 워킹이었다면 캐스팅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보팅이니까 위치를 적당히 잡으니 무거운 채비로 캐스팅이 가능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거의 같은 지점으로 캐스팅하는데도
누구는 엄청 잡아내고 누구는 꽝이고....
처음에는 러버지그 색깔 때문인줄 알았는데,
도도님께서 흰색 러버지그를 수장시킨 후 검은색으로 바꾼후에도 연짱 잘 잡으시네요.
제가 도도님의 러버지그를 빌려서 해 봤는데도 제 조과는 여전히 꽝...
결론은 내공 차이 밖에 없네요.
이번에 잡은 5짜는 덩치가 엄청 크네요. 특히 머리가 비대(?)하네요...
다음번에 도도님과 출조할 때에는 SLR 카메라를 가져가 볼까 합니다.
5짜 랜딩 장면 촬영이 쉽지 않은데 도도님과 함께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워킹이었다면 캐스팅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보팅이니까 위치를 적당히 잡으니 무거운 채비로 캐스팅이 가능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거의 같은 지점으로 캐스팅하는데도
누구는 엄청 잡아내고 누구는 꽝이고....
처음에는 러버지그 색깔 때문인줄 알았는데,
도도님께서 흰색 러버지그를 수장시킨 후 검은색으로 바꾼후에도 연짱 잘 잡으시네요.
제가 도도님의 러버지그를 빌려서 해 봤는데도 제 조과는 여전히 꽝...
결론은 내공 차이 밖에 없네요.
이번에 잡은 5짜는 덩치가 엄청 크네요. 특히 머리가 비대(?)하네요...
다음번에 도도님과 출조할 때에는 SLR 카메라를 가져가 볼까 합니다.
5짜 랜딩 장면 촬영이 쉽지 않은데 도도님과 함께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6.11.05. 15:23
[뜨아]싸이즈 정말 좋습니다. [굳][굳][굳]
마지막 염장 지대로입니다.[미소]
무사히~ 염장 조행 마친걸 축하드립니다. [꽃]
마지막 염장 지대로입니다.[미소]
무사히~ 염장 조행 마친걸 축하드립니다. [꽃]
06.11.05. 18:18
문향
야, 도도님 멋지네요. [굳]
미터급 가물치의 얼굴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
미터급 가물치의 얼굴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
06.11.05. 18:50
찐한 손맛 보심과 대물 싸이즈 축하드립니다.[꽃]
아이고 가고 싶어라......[울음]
가물치를 잡으실려면 전용 라인을 사용해야 됩니다.
무게와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씨익]
아이고 가고 싶어라......[울음]
가물치를 잡으실려면 전용 라인을 사용해야 됩니다.
무게와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씨익]
06.11.05. 18:56
동생 4일간의 서산권 대탐사를 무사히 끝 맞춘 것을 축하하는군.
마지막 피날레를 54cm 대꾸리로 장식한 것 또한 축하…….[흥]
동생 4일 동안 힘든 일정에 빠져버린 에너지 빠른 시간에 보충하기를…….
glow님 m급 가물치 다 잡아 올리셨다가 발 앞에서 털려버린 것 정말 아쉽군요.
마지막 피날레를 54cm 대꾸리로 장식한 것 또한 축하…….[흥]
동생 4일 동안 힘든 일정에 빠져버린 에너지 빠른 시간에 보충하기를…….
glow님 m급 가물치 다 잡아 올리셨다가 발 앞에서 털려버린 것 정말 아쉽군요.
06.11.05. 21:58
4일간의 장정이 끝났네요..
마지막날 54로 마무리지셨군요..
축하 축하 드림니다..
마지막날 54로 마무리지셨군요..
축하 축하 드림니다..
06.11.05. 22:35
머리가 참 큰 녀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07년도가 기대되네요~
06.11.05. 23:33
멋진 배스, 겁없는 도도[흥][꽃][굳]
06.11.06. 09:45
고작 54Cm 배스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고작 몇Cm 를 잡으시려는지??
다음엔 고작 몇Cm 를 잡으시려는지??
06.11.06. 10:04
4일간의 대항해를 마무리를 5짜로 하시다니 축하합니다.[꽃]
미터급 가물치 생각만해도 온몸이 부르르~~~너무 안타깝습니다.
미터급 가물치 생각만해도 온몸이 부르르~~~너무 안타깝습니다.
06.11.06. 13:20
세상 불공평합니다...우째..도도님만..오짜 잡나요?..
어딘교? 나도 갈겁니다...
어딘교? 나도 갈겁니다...
06.11.07. 12:58
뜬구름
[굳][굳][굳][흥]
06.11.0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