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11-07]겨울맞어?? - 극락강

몽실이 2102

0

30




갑자기 찾아온 겨울탓에 손맛보기 힘들꺼란 예상을 뒤엎은 하루였습니다.

한 2시간여 조행동안 저의 조과는 4짜 4마리, 3짜 1수, 그외 챔질미스는 20여차례[울음]
동행출조인의 조과는 4짜 다수포함 10여수정도...
그중 5짜 넘는넘을 걸었으나 괜히 도와주는 바람에 말밑에서 유유히 사라지는 배스를 봐야만 했습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어질]

갑작스런 추위에 면꽝만 해도 성공한거라 생각하고 찾았던 극락강인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미소]

입질이 약한편이긴 했으나 입질은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훅킹이 잘 안됐는지 오다 사라지더군요.
처음엔 데스아더 5인치를 썼더니 웜이 꼬리만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4인치 스팅커로 교체 후 그나마 손맛좀 봤습니다.

극락강은 바닥의 돌을 찾아라 입니다.
돌이 느껴지는곳은 여지없이 입질이 오는데... 그냥 흙바닥에서는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입질은 한참인데.. 날이 어두워지고 추워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철수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0
도도
날도 추운데요 ..
이제 부터는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외면]

잘 참고 있는데 가고 싶자나요 [울음]
재미난 조행 축하 합니다 [꽃]
06.11.07. 22:06
goldworm
사진 잘나왔네요.
몽실이님 이걸로 소개사진 바꿔드릴까요?
06.11.07. 22:17
profile image
~몽실님 입질이 약하고 훅킹이 약할땐
~챔질을 한후 배스가
~바늘을 물고 들어 갈때.
~한번더 강한 챔질 을 해주시면 배스가
~오다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재미 있는 조행 잘 보았 읍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06.11.07. 22:21
profile image
손 시러울텐데... 큰놈 잡았네요... [하하]
06.11.07. 22:51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굳]
요즘 먹고 산다고 출조할 시간이 너무 없네요, 밤마다 테클박스 한번 열어보고 녹쓸어 가는 바늘갈고 웜 정리하고 하드베이트 괜히 물어 담구어 드래깅하는 낙으로 출조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요번주 주중에 가까운 데라도 한번 드리데러 가야 겠습니다.[씨익]
06.11.07. 23:21
전라도 배스도 땟깔이 쥑입니다....[굳]
06.11.08. 00:27
몽실이 글쓴이
도도님/ 도도님은 더 하셨잖아요~ 지난주 기억안납니까?[씨익]

goldworm님/ 아.. 잘나왔나요? [미소]
제가 바꾸겠습니다.

미르님/ 한번더 챔질! 다시 이런 실수 안하게 꼭! 기억하겠습니다[미소]
06.11.08. 01:00
profile image
정말 부러워요 [미소]
날씨도 추운데 저렇게 튼실한 [배스]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꽃]
06.11.08. 01:04
추운겨울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06.11.08. 01:10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은 많았으나 보람이 있는 하루 였군요.

실한 배스의 손 맛을 몽실님에게 보여준 극락강 배스가 부럽습니다.

극락강, 언젠가 한 번은 찾고 싶은 포인트이군요.

갈무리해야 겠습니다.

몽실님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씨익]
06.11.08. 08:27
바닦지형 탐색에 이의 입질이라....^^

멋집니다...

배싱의 모든것이 함축된 말 같습니다... 거기에 5짜배스 손맛까지...[굳]

부러워요~~~~~~~~~~ [씨익]
06.11.08. 09:15
profile image

허걱[헉]
깜짝놀랐습니다.
페이지가 열리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는 저 튼실한놈 때문에..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17
profile image
튼실한 녀석들이 연이어 나왔군요.
멋집니다[꽃][굳]
06.11.08. 09:23

어제,

이곳 횡성의 앞산은 눈이 하얗게 쌓였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겨울입니다.

참 이런 날씨인데, 남녘에선 튼실한 배스녀석들이 연이어 나왔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11.08. 09:31
profile image
흐미~~!

배스가 전부 한덩어리씩 하니...부럽기만 합니다.[굳][짝짝]


몽실이님 요즘 너무 잘 잡으시는거 아시죠....[꽃]

06.11.08. 09:37
초겨울에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사진 잘나오게 찍으려면..
배스 몸통을 [미소]의 입술모양처럼 가운데가 쳐지게 들고
머리를 살짝 꺽어서 시뻘건 아가미가 살짝 보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팔을 뻗어서 배스를 앞으로 쭉 내밀고
화면 가득히 배스가 나오도록 가까이에서 찍으세요.
그러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위의 첫번째 사진처럼..
06.11.08. 10:08
초겨울에 튼실한놈으로 손맛보신거 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06.11.08. 10:49
젠티
좋은 배스터가 산재해 있는 곳에 계셔서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행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1.08. 12:25
몽실님! 시간대를 알려주세요. 3시 or 4시? 나도 함 확 쓸어버리게.
에구 에구 그나저나 이놈의 일때문에.....
아참 스팅거 어디서 구하셨나요? 스팅거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06.11.08. 12:49
역시 광주권은 대단합니다!!
뭐랄까... 롯데월드 같은 곳인듯...[헤헤]
몽실이님도 언제 한번 봐야할텐데요~그쵸?
06.11.08. 13:08
몽실이 글쓴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극락강 좋은 곳입니다. 영산강줄기로 정확하게 어디서부터인지는 모르겟으나 광주를 통과하는 영산강 줄기를 극락강입니다.
배스가 없는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볕만 있으면 한겨울에도 손맛 볼수 있는곳입니다.


재키님/ 저도 다음엔 꼭! 저렇게 찍어볼랍니다.[미소]

노심님/ 시간대는 오후4시부터~ 6시 정도까지였습니다.
근데 스팅거 구하기가 힘드나요? 전 작년에 사둔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미소]
문흥동에 "으뜸낚시"나 산수오거리에 "낚시세상"에 가면 있을껍니다.

블랙조커님/ 롯데월드~~ [씨익]
블랙조커님을 뵐수 있다면 저야 영광입니다.[미소]
06.11.08. 14:49
감사합니다. 스팅거가 여기 하남 근처에서 품귀현상입니다. 으뜸과 낚세에도 없는 걸로 아는데.. 아무튼 정보 고맙습니다.
06.11.08. 15:41
몽실~~~어제밤에 문자후 오늘 아침에 확인하러 갔다가 별별걸 다해보고 곽사장이 포인트 채비까지 다알려줘는디 암만해도 사기인듯 꽝쳤음[울음] 내일밤에 위로주 사줘 안사주믄 퇴근할때마다 들러서 다시 새벽까지 알콜고문 모드 들어감 [사악]
06.11.08. 17:56
몽실이 글쓴이
꾼님~ 누군가했습니다.[씨익]
오늘 다시 갔는데... 정말 어렵네요. 겨우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진짜 입질 약하대요[울음]
06.11.08. 20:12
확실히 5짜 조사는 틀리군요..
축하드림니다..
06.11.08. 23:07
susbass
극락강의 오짜조사꼐서 길을 트셨네요,,,
따라쟁이들이 많을것 같습니더,,
조행정보 공개는 [굳] 입니더,,
06.11.09. 21:55
몽실이 글쓴이
현재 광주 극락강은 거의 초토화 수준입니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없는곳이 없습니다.[울음]
그래서 오늘은 대야지로~ 가봤는데... 씨알이 많이 아쉽더군요[미소]
06.11.09. 22: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폰카로 찍어서 사진이 좀 거시기 합니다. 9월 21일자 9월 22일자 장유수로 입니다. 짬낚시겸 들려서 포인트마다 찔러 넣어 한 12어수 했던것 같습니다. 10월 3일자 역시 장유수로 그전의 손맛을 잊지 못해 짬내서 잠...
  • 겨울철 동네 배스포인트... 지난 일요일 아침에는 집에서 뒹굴다가... 점심 식사 후 집에서 쫓겨나... 서리못에서 입질 한번 못 받고 물 구경 단풍 구경을 하고 있는데... 노싱커님한테서 전화가 와서 지당못으로 이...
  • 오늘은 새벽부터 바람이 많이 붑니다... 돌아오는 길에 버드나무가지가 심하게 흔들리는게 이제 겨울을 제촉하는 을씨년스러움이 뭇어나네요.. 오늘의 채비도 1) 로드: 올림픽 비고레 63 ML 2) 라인: SUNLINE FC Snip...
  • 오늘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사 후기를 올립니다. 땅콩축제도 이제 5회를 맞이하며 한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로 많은 고충을 겪고계신 피싱프로맨님께 큰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늘 죄송스...
  • 이른 새벽 바쁘게 준비하는 모습. 상륙 작전을 연상 시키듯이 산장 쪽에서 여러대의 땅콩들이 제방을 향해 달려 옵니다. 대략 40대 정도의 땅콩들이 나란히 정박중입니다. 개회식 직전의 모습입니다. 대회 끝나고 단...
  • 바람불고 추웠던 장척에서의 오전을 마무리하고.. 굴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대구로 철수하는 길에 십이리지에 들러 뒷풀이를 합니다. 번개늪에서 땅콩축제에 참가했던 골드웜님도 합류하여. 좁은 십이리지를 애...
  • 최소 연령 배스조사...^^
    이번주에는 땅콩축제로 쎈배스님께 보트를 빌려드린 관계로 문천지 보팅계획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래서 avalon님과 근처 못 3-4군대를 탐사하는것으로 계획을 잡았는데...[헉] 토요일 어머님의 호출이 계십니다.. [울...
  • 많은 분들의 찬조로.. 좋은 상품이 걸려있는 팀 비린내의 11월 정출.. 일요일 아침 초동지로 가던 중 초동지에서 보팅을 못하게 하는 주민민원이 있다는 정보에.. 현풍휴게소에서 금하게 장척으로 장소를 변경한 후 ...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가족여러분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어제 대구팀비린네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정출장소가 초동지였는데...이상한소문때문에 부득이 장소를 장척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전10시경까진...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한동안 조행기가 없을 정도로 낚시를 못하고 살았는가 싶더니만 가을을 도둑맞아 버렸습니다. 작년의 가을패턴이 아니더군요. 원래 하이텍님이랑 이구공님을 만날일이 있어 가는 김에 ...
  •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어제 은빛스푼님이랑 통화중... 초록뱀님이 올린 글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요즘 배스가 잘나오는 곳이 없다며 한탄하다가... 한참동안 가보지 못한 하빈지가 갑자기 떠올라 토요일에 만나기로...
  • 어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큰아들놈이 빼빼로대이라고 아빠에게 빼빼로를 주네요..^^ 저녁을 먹는데 작은아들놈이 옆에와서는 노래를 부릅니다.... "아~~ 빼빼로 먹고싶다~~~^^" [씨익] "그래? [미소] 그러면 하나...
  •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습니다. 특이하게 다른곳과는 달리 이곳 가남지에는 철새들이 많습니다. 천둥오리같기도하고, 맑은 날이면 대충 세아려봐도 100마리는 넘지 싶습니다... 낚시할때면 새들이 머리위를 날라...
  • 요즘 제가 극락강 바람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요즘 갈데가 없습니다.[울음] 그래서 오랜만에 향한 대야지였는데... 에공 쉽지가 않네요~ 장소 : 대야지(패밀리랜드 옆 저수지) 시간 : 16시 ~ 18시 날씨 : 날씨가 ...
  • 정말 얼마만에 써보는 조행기인지 마지막조행기 쓴 날짜가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처가에 와이프를 데려다주고 모처럼 낙동강에 가봤습니다. 염라대왕님께 전화로 신왜관교 근처에 포인트가 될만한곳을 여쭈니... 왜...
  • 그동안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질러버린....-.-;; [씨익] 올림픽 비고래 로드테스트차 오목천에 갔습니다... 아직 여명이 밝지 않는 상태의 아침... 늘 상쾌합니다....^^ [씨익][굳]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
  • 지난주 오후에 잠시 avalon님과 같이 가본 가남지에 오늘 아침에도 가봤습니다...^^ 지난주에는 올해 봄에만 해도 자잘한 씨알의 배스들이 한해동안 많이 컸더군요... 거의 잡는족족 3자가 넘습니다... [씨익] avalon...
  • 갑자기 찾아온 겨울탓에 손맛보기 힘들꺼란 예상을 뒤엎은 하루였습니다. 한 2시간여 조행동안 저의 조과는 4짜 4마리, 3짜 1수, 그외 챔질미스는 20여차례[울음] 동행출조인의 조과는 4짜 다수포함 10여수정도... 그...
  • Diamond Valley Lake
    지난 9월말에 있었던 마스터전이 끝나고 내려와서,,, 바로 있을 시즌을 시작하는 첫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토너먼트가 열리는 다이아몬드 밸리 레익 이란 곳으로 연습 갔었습니다. 나오라는 배스는 잘 안 나오고,,,,...
  • 46.5CM!! 출장 짬낚시의 기쁨을..
    안녕들 하신지요? 날씨가 제법입니다. 나름 느낌있는 가을이려나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월요일 장수로 출장을 간다고 달리는 중 갑자기 엄청난 끌림에 함안IC에서 내려 3분 거리에 있는 양포교(전에 조행기에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