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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뒷풀이--십이리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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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고 추웠던 장척에서의 오전을 마무리하고..

굴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대구로 철수하는 길에 십이리지에 들러 뒷풀이를 합니다.

번개늪에서 땅콩축제에 참가했던 골드웜님도 합류하여.

좁은 십이리지를 애워쌉니다.

십이리지..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

배싱겸..데이트겸..산책겸으로 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십이리지의 풍경입니다.













십이리지에서 배싱하는 모습들입니다.

처음에는 한 자리에 모여서 시작 하더니..

점점 행동반경을 넓혀..

결국에는 십이리지를 점령하는 형태가 됩니다.







처음에는 입질도 받지 못하다..

제방에서 장척에서의 꽝을 면하면서..

몇수 합니다.

사이즈는 고만 고만한 사이즈...





옆에서 시끄럽게 낚시하시던 골드웜님..

표정은 천진난만합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즈음...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목교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11월의 가을날 일요일 하루를..

마냥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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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물색은 좀 거시기 한데...
사진으로 보는 십이리지는 정취가 있습니다...
장척에서 아쉬웠던 손맛을 마이 보고 왔습니다...
06.11.13. 18:41
도도
언제나 구미팀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굳]
나이 먹어감에 느끼는건 좋은 벗이 절심함인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06.11.13. 19:41
profile image
팀 비린내 복장도 멋지고[굳]
우리 충청사단도 단체복 하나 해 입어야 되는데...
나도배서님 즐거운 하루 였군요.[꽃]
06.11.13. 20:43
goldworm
도도님 구미가 아니고 대구팀입니다. [미소]

저도 오랜만에 새벽부터 긴 낚시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마지막에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전형사님 채은아빠님이랑 십이리지공원 주차장에서 수다떨다가 국수까정 한그릇 사먹고 9시가 다된녁에야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전형사님은 군대 야수교동기라서 이미 친구로 지내고 있었고, 채은아빠님도 이제 친구먹기로 했습니다. [미소]
06.11.13. 20:54
야수교... 저도 거기서 7주간 교육을 받은적이 있네요.
팀비린내 분들 부럽습니다. 점점 좋은 벗이 되어가시네요.
06.11.13. 21:01
도도
엇.. 죄송합니다. [꾸벅]

저 같은 경기권 사람에게는 구미나 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씨익]
그러고 보니 대구 쪽분들이시군요.. 아무튼 심통도 조금 납니다 [푸하하]... [꽃]
06.11.13. 21:34
jjangga
얼마전까지 대구에 머물던 저로써는 더더욱..부럽습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기회가 오지싶네요
내년엔 좀더 내딪겠습니다..
올 한해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 잘 마무리 하세요
06.11.14. 05:50
파란색에 노란색이 잘~ 어울립니다.
멋진사진들~ 보고싶었던 얼굴들~ 잘봤습니다.[꾸벅]
06.11.14. 17:0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서영님, 도도님, 불꽃전사님, 골드웜님, 난타님, 짱가님, 저원님, 몽실이님.
감사합니다[꾸벅]
06.11.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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