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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61126대청숭곡교쪽~

최남식 최남식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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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꾸물거리고.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해서
  10시쯤 대청으로 갑니다.
오늘 목적지는 평소에 한번쯤은 가보려고 했던 숭곡교 상류지점.
       혼자서 바람부는 강변을 바람난 숫캐처럼 다닙니다.  

  수초는 거의 안보이고 원래의 개천모습이 보일뿐 잠잠합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뒤집어도, 긁어도, 뜀띠기도  여러가지 여러장소 뒤져보다.

1/8지그헤드로 웜 옆구리 팍팍 찔러서 던져봅니다.
한시간여를 지났을  12시쯤.  초리대가 약간 까딱거립니다.

경사진곳을 지그헤드가 미끄러져 내려가는것일까  아님 입질일까 순간 고민하다.

  통조림통 뚜껑 제껴버리듯이 신경질적으로 냅다 제낍니다.

자식 정신도 못차리고  질질 끌려나옵니다.

채색이 좀 어둡게 변한 대충 30여센티 정도의 배스한마리..




얼결에 죄수처럼 사진 찍히는 당황한 모습.
     이후 세차례 헛챔질 후 철수.........늑대같은 철수.

정치망에 걸려있는것은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프라스틱드럼.  
많이 쳐놓아서인지 아님 본전 다 뽑아서인지 버려놓았네요.


판장대교및에 모습입니다.


지나가나 거신교도 한장 박아주고.


판장대교 바로옆에 판장소교 밑에 혹처럼 달려있는 것은 무언지..
흙으로 된듯한것으로 보아 벌집은 아니고 제비와 비슷하게 생긴 새집일까요.



채비 :  에어노스1000, 동미홀리데이게임ml, 서픽스8파운드 나일롱줄.
              스피너베이트, 1/8지그헤드+슈어캐치 하이퍼피코.

날씨 :  흐림고 약간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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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제비중에 집을 특이하게 짓는 종류가 있더군요.
생긴것은 일반제비와는 똑같던데 말이죠.

아마 제비집 같습니다.
06.1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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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님의 배스를 오렌만에 구경하는것 같습니다.

배스사진 자주 올려주세요.[미소]
06.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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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식님의 조행기에 배스 사진 나오는 경우 별로 없는데[하하]

멋진 초겨울 조행이군요...
06.1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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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남식이 고기 잡았네~[씨익]

잘했어~[푸하하]
06.11.27. 21:38
제가 보기에는 벌집 같은데요.
벌도 아주 무시무시한 말벌 종류의 벌집으로 보입니다.
약 한20년전 전방 모부대에서 저런 비슷한 벌집을 본기억이 납니다.
아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혹시 모르니 조심 하세요.[꾸벅]
06.11.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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