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거제도 댕겨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하]
모처럼 인사드리는 가물치 전삽니다
전역할때가 지났지만...제가 안보이는 이유는..?
직업군인을 선택했답니다 워낙에 밀리터리를 좋아하더니
이렇게 됐네요 [하하]
암튼 군에에 귀속된 몸이라 낚시가기는 점점더 힘들어 지네요
그래서 한번 나오면 빡세게 낚시를 다녀 와야지~~하는 각오로 견디고 있답니다
그 1탄으로 외박나와서의 거제도 조행입니다
30일날 외박 나오자 마자 락군과 암튼 멀리~가가고 출발..
남해 쪽을 가려고 계획만 세우곤 구마 고속도로로 나왔습니다
달리다보니 네비게이션에 번개늪이 나오네요~고등학교때 배스사냥 회원들과
갔던기억에 무진장~기대하고 갔는데
[헉] 얼음이 전채를 덮어서 루어를 던져도 탱탱탱~얼음 위를 튑니다
그래도 포인트만 눈도장 찍고선 고속도로로 이동...
락군과 회의 끝에 결국은 거제도로 갑니다
멀고...피곤하고 번개늪에서 지채한탓인지 밤늦게 도착해서
바람이엄청 들어오고 방은 하나도 안따뜻한 여관에서 자고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31일 아침 먼저 장승포에 갔는데 예전 대학교졸업여행가서 우럭 낚던 생각에 갔더니
무지 수온도 낮아 보이고 맘에 안내켜서 그럽만 담궜다가 빼고 이동..
구조라 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장승포는 그렇게 쌀쌀하더니 구조라는 엄청 따뜻합니다
기분좋게 그럽을 달고 연안 해초 지대를 공략..담그자 마자 이녀석이 달려 드네요
락군도 같은어종으로 한수...
이녀석을 이름을 몰라서 락군과 저는 녀석들의 공격성과 날카로운 이빨때문에
'괴물' 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름아시면 가르쳐 주셔요~
이 '괴물' 이란 녀석들은 동해에 가도 나오고 남해에 가도 나오고
항상 꽝을 면하게 해주는 고마운 놈들입니다 마치 낙동강의 끄리마냥
최악의 상황에도 한마리는 나오주는 것 같네요
워낙에 공격성이 강해서 한번 낚였다가 놓아주면 발앞에서 다시무는 장관?
을 볼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지그헤드로 흔들면 그냥 다가와서 무는 것도 볼수있고
손맛은 공격할때 조금있지만 보면서 낚을수 있어서 가족들과해도 되겠네요[하하]
이괴물들은 조행내내 마릿수로 타작을 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다가 드디어 이름있는고기를 낚았습니다
눈만 달린 우럭...크기는 작은 꺽지 정도 인데 손맛은'괴물'과는 차원이 틀리네요
끄리 사냥중 쏘가리를 낚았을때의 감동...
구조라는 따뜻하지만 너무 물이 많이 빠져서 얕은 관계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한곳은 바로 옆동네인 '망치'?? 맞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선 놀러나온 가족 낚시인들 사이에서 괴물만 엄청 낚다가
이름있는 물고기를 낚습니다 '볼락'이죠 이어 락군도 우럭과 볼락을 기록합니다.
거의 제가 낚으면 락군은 좀더 큰걸로 낚는 그런 식이네요
볼락너무 이쁨니다...
마지막 락군의 우럭은 한뼘정도 되는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수심이 1미터도 안되는 바이 굴에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녀석은 두번 입질 하더니
문을 닫아 버렸네요
계속되는 괴물 낚시에 우럭은 잊고 있었던 모양 입니다.
이제서야 방파제 구멍 깊숙히 공략하니 간간히 우럭이 나와 주네요
2006년 해는 점점 져가고...돌아가는 길에 장승포를 다시 가봣습니다.
외도가는 배를 타는 곳 작은 화장실 건물이 있는 곳쪽에서 졸업여행때 재미본기억이 나서
그곳에서 잠간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락군이 오늘의 최대어 노래미를 낚네요
35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보고 있는저도 기쁨니다
그곳에서 눈만달인 우럭 두마리정도 하고 드디어 구미로 왔습니다
외박나온 군인 이랑 함께 하느라 락군이 고생이 많았습니다.[굳]
겨울이지만 거제도는 낚시를 할만 하더군요
물때가 좀 안맞아서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잘맞다면 씨알이 좋은 우럭잡기는 어렵지 않을듯합니다.
장소는 테트라포트보단 석축 방파제쪽이 낚시가 쉬웠습니다
괴물은 어느것이나 잘먹지만 우럭은 붉은색 세드형 그럽이 잘되는 편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계열의 웜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승포 쪽에서 물속을 유영하는 오징어 비슷한걸? 본것같은데
다음에 애깅을 시도 해 봐야 겠습니다
간편하게 손맛보시려면 장승포 배타는곳 화장실 주위 를 추천합니다
여름엔 상당한 고기가 붙는 듯합니다...농어도 가까이 붙는 데요~~
모처럼 조행기라 길~~게 써봣습니다
올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참!! 저가 대전에 있는데 좋은 포인트 없나요? 부대 배치를 대전에 받았거든요..
모처럼 인사드리는 가물치 전삽니다
전역할때가 지났지만...제가 안보이는 이유는..?
직업군인을 선택했답니다 워낙에 밀리터리를 좋아하더니
이렇게 됐네요 [하하]
암튼 군에에 귀속된 몸이라 낚시가기는 점점더 힘들어 지네요
그래서 한번 나오면 빡세게 낚시를 다녀 와야지~~하는 각오로 견디고 있답니다
그 1탄으로 외박나와서의 거제도 조행입니다
30일날 외박 나오자 마자 락군과 암튼 멀리~가가고 출발..
남해 쪽을 가려고 계획만 세우곤 구마 고속도로로 나왔습니다
달리다보니 네비게이션에 번개늪이 나오네요~고등학교때 배스사냥 회원들과
갔던기억에 무진장~기대하고 갔는데
[헉] 얼음이 전채를 덮어서 루어를 던져도 탱탱탱~얼음 위를 튑니다
그래도 포인트만 눈도장 찍고선 고속도로로 이동...
락군과 회의 끝에 결국은 거제도로 갑니다
멀고...피곤하고 번개늪에서 지채한탓인지 밤늦게 도착해서
바람이엄청 들어오고 방은 하나도 안따뜻한 여관에서 자고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31일 아침 먼저 장승포에 갔는데 예전 대학교졸업여행가서 우럭 낚던 생각에 갔더니
무지 수온도 낮아 보이고 맘에 안내켜서 그럽만 담궜다가 빼고 이동..
구조라 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장승포는 그렇게 쌀쌀하더니 구조라는 엄청 따뜻합니다
기분좋게 그럽을 달고 연안 해초 지대를 공략..담그자 마자 이녀석이 달려 드네요
락군도 같은어종으로 한수...
이녀석을 이름을 몰라서 락군과 저는 녀석들의 공격성과 날카로운 이빨때문에
'괴물' 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름아시면 가르쳐 주셔요~
이 '괴물' 이란 녀석들은 동해에 가도 나오고 남해에 가도 나오고
항상 꽝을 면하게 해주는 고마운 놈들입니다 마치 낙동강의 끄리마냥
최악의 상황에도 한마리는 나오주는 것 같네요
워낙에 공격성이 강해서 한번 낚였다가 놓아주면 발앞에서 다시무는 장관?
을 볼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지그헤드로 흔들면 그냥 다가와서 무는 것도 볼수있고
손맛은 공격할때 조금있지만 보면서 낚을수 있어서 가족들과해도 되겠네요[하하]
이괴물들은 조행내내 마릿수로 타작을 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다가 드디어 이름있는고기를 낚았습니다
눈만 달린 우럭...크기는 작은 꺽지 정도 인데 손맛은'괴물'과는 차원이 틀리네요
끄리 사냥중 쏘가리를 낚았을때의 감동...
구조라는 따뜻하지만 너무 물이 많이 빠져서 얕은 관계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한곳은 바로 옆동네인 '망치'?? 맞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선 놀러나온 가족 낚시인들 사이에서 괴물만 엄청 낚다가
이름있는 물고기를 낚습니다 '볼락'이죠 이어 락군도 우럭과 볼락을 기록합니다.
거의 제가 낚으면 락군은 좀더 큰걸로 낚는 그런 식이네요
볼락너무 이쁨니다...
마지막 락군의 우럭은 한뼘정도 되는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수심이 1미터도 안되는 바이 굴에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녀석은 두번 입질 하더니
문을 닫아 버렸네요
계속되는 괴물 낚시에 우럭은 잊고 있었던 모양 입니다.
이제서야 방파제 구멍 깊숙히 공략하니 간간히 우럭이 나와 주네요
2006년 해는 점점 져가고...돌아가는 길에 장승포를 다시 가봣습니다.
외도가는 배를 타는 곳 작은 화장실 건물이 있는 곳쪽에서 졸업여행때 재미본기억이 나서
그곳에서 잠간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락군이 오늘의 최대어 노래미를 낚네요
35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보고 있는저도 기쁨니다
그곳에서 눈만달인 우럭 두마리정도 하고 드디어 구미로 왔습니다
외박나온 군인 이랑 함께 하느라 락군이 고생이 많았습니다.[굳]
겨울이지만 거제도는 낚시를 할만 하더군요
물때가 좀 안맞아서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잘맞다면 씨알이 좋은 우럭잡기는 어렵지 않을듯합니다.
장소는 테트라포트보단 석축 방파제쪽이 낚시가 쉬웠습니다
괴물은 어느것이나 잘먹지만 우럭은 붉은색 세드형 그럽이 잘되는 편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계열의 웜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승포 쪽에서 물속을 유영하는 오징어 비슷한걸? 본것같은데
다음에 애깅을 시도 해 봐야 겠습니다
간편하게 손맛보시려면 장승포 배타는곳 화장실 주위 를 추천합니다
여름엔 상당한 고기가 붙는 듯합니다...농어도 가까이 붙는 데요~~
모처럼 조행기라 길~~게 써봣습니다
올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참!! 저가 대전에 있는데 좋은 포인트 없나요? 부대 배치를 대전에 받았거든요..
군인의 길을 선택한 가물치전사님께서 국방을 지켜주는 덕분에 나는 두다리 쭉 뻣고 편한 잠을 잘수 있을것같습니다.
가물치전사님 군인의 길을 선택하셨다는 말에 검게 그울린 얼굴을 연상하며 사진갤러리에 찾아 가물치전사님을 보니...
가물치전사님의 하얀 얼굴을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외박 동안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가물치전사님 군인의 길을 선택하셨다는 말에 검게 그울린 얼굴을 연상하며 사진갤러리에 찾아 가물치전사님을 보니...
가물치전사님의 하얀 얼굴을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외박 동안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07.01.01. 09:21
가물치전사 글쓴이
군대보다 밖에서 낚시할때가 더 까맷던거 같아요...[하하] 낚시다니느라
07.01.01. 09:44
올해는 바다루어 해봐야겠네요~[미소]
재미있으셨겠네요[헤헤]
재미있으셨겠네요[헤헤]
07.01.01. 12:36
제일 위에 고기는 괴물 그램린입니다[하하]
07.01.01. 21:16
대전이라면 대청호..방동지...탑정지..논산천..등..
불꽃전사님과 최남식님 등 충청사단에서 좋은 정보를 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군생활 잘 마무리 하세요.[미소]
07.01.02. 12:21
젤 위에 빨강횟대(양태과) 군요,
정확 한지는 모르지만,,,..그렇게 알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 꼬시래기,놀래미로 부르기도 해요.
겨울 동해바다 연안 수초지역에서 ,작은 웜으로 자주 입질하는 어종입니다.
재밌었겠어요
정확 한지는 모르지만,,,..그렇게 알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 꼬시래기,놀래미로 부르기도 해요.
겨울 동해바다 연안 수초지역에서 ,작은 웜으로 자주 입질하는 어종입니다.
재밌었겠어요
07.01.02. 12:44
goldworm
직업군인의 길을 택했군요.
문자 받았는데 답을 못해줘서 미안해요.
언제 구미오면 연락 줘요...
문자 받았는데 답을 못해줘서 미안해요.
언제 구미오면 연락 줘요...
07.01.03. 11:54
직업군인....훌륭한 선택이신것 같습니다....축하합니다.[굳]
07.01.03.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