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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구미 사랑방 바다 조행기

눈먼배스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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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섯명의 허접 조사들이 간만에 바다에 갔습니다
큰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
대상어는 망상어 입니다[씨익]



무월광님,초심님,염라대왕님,골드웜님,눈먼배스입니다



주인장 골드웜님



골드웜님 그 위에 뭐있어요??



초심님



어데 뭐가있어요[궁금]



무월광님



폼만 죽였다는....[사악]



염라대왕님



저런 녀석들로만 7여수 했습니다



막대찌가 쑤~~욱 내려가야 하는데...



당체 끔쩍도 안함니다[아파]



염라님이 들낚시로 잡은 문어 입니다



참고로 저 코펠뚜껑의 지름이 정확히 1미터 입니다 [사악]



무월광님



역쉬 폼하난 쥑이는데....[씨익]



누굴까요??



마지막 철수 잡업 하는중 파도에 그만...[헤헤]




바다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있지요
바로 입맛 입니다



전체적으로 몰황 이었고
왠일인지 잡어도 한마리안보이더군요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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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코펠 뚜껑이 1m....[푸하하][기절]

저도 지난주에 방파제 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 혼났습니다.[뜨아]

뚜벅이 낚시라도 바다낚시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셔야 안전합니다.
07.01.22. 10:22
즐거우셨겠네요....
그리고......
장화를 신을때는 바지는 밖으로 내 놓으셔야합니다..
그래야 파도를 맞아도 장화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07.01.22. 10:33
즐거운 시간들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1.22. 10:34
profile image
어허...
최원장님 기쁘게 해드릴려고 위문 공연단차리셨나[흥]
07.01.22. 10:38
혹시 필름으로 찍으신 사진이신가요? 색감 매우좋습니다.
도둑맞은 카메라 생각나네요..[울음]
07.01.22. 10:56
마지막 사진에서..
코펠에 그득하여야 할 것이
겨우 체면만 차리고 들어있네요.
07.01.22. 11:21
profile image

무겁게 겁나 큰 코펠을 들고 가셨네요...
입맛은 무지 좋았을 것 같습니다.[굳]
07.01.22. 11:24
어찌 회의 양이 가져가신 고추보다 작은 불상사가...
그래도 상치로 약간 커버하는 센스가...[사악]
07.01.22. 11:54
goldworm
간만에 작정하고 갔는데 고기가 정말 안나오더군요.
우리만 못하나 싶어서 좌우를 둘러봐도 몰황이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뛰어난 전투력의 염라대왕님 덕분에 놀래미는 맛볼수 있었습니다.
배 기다리면서 따개비 따다가 삶아먹어봣는데, 그 맛도 일품이더군요.

24시간정도를 풀코스로 달려야하는 고된 조행이지만, 좋은분들과 함께하고 경치좋은 바다와 함께하기에 즐거움이 배가 되는듯 싶습니다.
함께하셨던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07.01.22. 11:58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겨울 많이 추웠을껀데~ 담에는 꼭 손맛징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07.01.22. 12:33
바다루어도 언젠가 한번 꼭 해보고 싶은데 아직 엄두를 못내네요.
부럽습니다~[헤헤]
07.01.22. 12:49
뜬구름
하늘을 멍하니 보시는 두분 지나가는 갈매기 빤스라도 보셨는지[미소]

풍경 좋습니다.
07.01.22. 13:15
profile image
이젠 바다낚시까정...

과연 낚시의 끝은 어디인가.....????

좋은분들과 즐거운낚시...[굳]
07.01.22. 14:37
susbass
멋지십니더,,[굳]

맨위,맨 오른쪽 분의 헤어 스탈 ,,,쥑입니더,,,[푸하하]
07.01.22. 16:00
초록뱀
보이소 행님 내 빼놓고 가니까 몰황이지요[메렁]
억수로 추웟어야 하는건대 써스님 말 해석하면
머리가 꼭 자다가 일난 사람 마냥 뭡니가 그게
저 정도는 대줘야 소화가 된다니까요 퍼머는[헤헤]
07.01.22. 17:45
profile image
요즘 바다 자주 가시는거 같습니다. 함께하시는 모습들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굳]
07.01.22. 18:04
칠천사
이제 진짜 바다 철이죠
그 흔하던 학꽁치도 수온탓인지
잘 안보인다네요.
즐거운 추억들을 쿨러에 흠뻑 담아 오셨네요.
07.01.22. 20:24
가는길과 오는길의 이야기
빼놓을수없는즐거움
그리고 묵는 즐거움 ....
수고하셨습니다~
07.01.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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