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사냥에 이은 배스 사냥
2007년 2월 3일 토요일
아침 8시경 "아론" 형님과 만나 웃골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물은 꽁꽁 얼어 있었고 영업도 안하고 있더군요. [울음]
바로 차를 돌려 대구에 있는 "마린" 님과 만나 약산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약산에는 반만 얼어있어서 낚시가 가능했습니다.
"아론" 형님과 "마린" 님은 플라이 낚시를 하시고, 전 아직 초보라 플라이 할줄 모르는 관계로
스피닝대 하나 들고 인라인스피너로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입질을 못받고 있던 찰라 제가 가장먼저 입질을 받았는데... 헛챔질이네요.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단게 입증이 되는 순간입니다.
한쪽 구석탱이에 송어 10마리쯤 모여서 있는게 눈에 다 보입니다.
거기에 웜 쬐끔한거 하나 달아서 던지는데 안먹더군요.
눈에 보이는데 못잡으니 더 원통합니다. (돈은 15000원이나 냈는디..)
낚시를 하고 있는데 "아론" 형님이 먼저 한수 하시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또 한수 추가 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꽝]
철수하기 1시간전쯤...
"마린" 님이 10분 간격으로 송어 3마리 올리네요
부러웠습니다.
저는 끝까지 [꽝] [울음]
2007년 2월 4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마린" 님이랑 오후 12시에 만나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더워서 파카가 벗고 티만 하나 입고 낚시를 할 정도였지만
[배스]는 물어주지 않네요.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4~5 군데 차를 이동하면 포인트를 찾아갔습니다.
모든 포인트 [꽝]
마지막으로 갔던 동양자동차학원 포인트에서
"마린" 님이 이카리그로 25정도 되는 [배스] 한마리 올리네요.
저는 아직 많이 배워야 할듯 합니다.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연습해서 언젠가는 골드웜 최고의 배서가 되리라"
.
.
.
고 생각만 해봅니다. [부끄]
결론적으론 이틀 연속 [꽝] 이었지만, 함께 동행했던
"아론' 형님과 "마린" 님께 하나하나씩 배워 간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골드웜 조우님들 어복 충만하시고 나중에 저 보시면 많이 갈켜들 주세요 [흐뭇]
사진 없는 지루할지도 모르는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8시경 "아론" 형님과 만나 웃골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물은 꽁꽁 얼어 있었고 영업도 안하고 있더군요. [울음]
바로 차를 돌려 대구에 있는 "마린" 님과 만나 약산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약산에는 반만 얼어있어서 낚시가 가능했습니다.
"아론" 형님과 "마린" 님은 플라이 낚시를 하시고, 전 아직 초보라 플라이 할줄 모르는 관계로
스피닝대 하나 들고 인라인스피너로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입질을 못받고 있던 찰라 제가 가장먼저 입질을 받았는데... 헛챔질이네요.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단게 입증이 되는 순간입니다.
한쪽 구석탱이에 송어 10마리쯤 모여서 있는게 눈에 다 보입니다.
거기에 웜 쬐끔한거 하나 달아서 던지는데 안먹더군요.
눈에 보이는데 못잡으니 더 원통합니다. (돈은 15000원이나 냈는디..)
낚시를 하고 있는데 "아론" 형님이 먼저 한수 하시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또 한수 추가 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꽝]
철수하기 1시간전쯤...
"마린" 님이 10분 간격으로 송어 3마리 올리네요
부러웠습니다.
저는 끝까지 [꽝] [울음]
2007년 2월 4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마린" 님이랑 오후 12시에 만나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더워서 파카가 벗고 티만 하나 입고 낚시를 할 정도였지만
[배스]는 물어주지 않네요.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4~5 군데 차를 이동하면 포인트를 찾아갔습니다.
모든 포인트 [꽝]
마지막으로 갔던 동양자동차학원 포인트에서
"마린" 님이 이카리그로 25정도 되는 [배스] 한마리 올리네요.
저는 아직 많이 배워야 할듯 합니다.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연습해서 언젠가는 골드웜 최고의 배서가 되리라"
.
.
.
고 생각만 해봅니다. [부끄]
결론적으론 이틀 연속 [꽝] 이었지만, 함께 동행했던
"아론' 형님과 "마린" 님께 하나하나씩 배워 간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골드웜 조우님들 어복 충만하시고 나중에 저 보시면 많이 갈켜들 주세요 [흐뭇]
사진 없는 지루할지도 모르는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ldworm
저도 오늘 꽝 칠뻔하다가 겨우 면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 [미소]
힘내세요. [미소]
07.02.04. 22:42
오늘의 꽝이 내일의 대박으로......
07.02.04. 23:13
곧 대박터지실검니다
07.02.05. 00:15
뭐, 한번 두번 당하는 꽝도 아닌데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이 계절에 맞는 꽝의 날들은 정규 시즌이 되면 곱배기로 돌아 오리라 믿습니다.
이 계절에 맞는 꽝의 날들은 정규 시즌이 되면 곱배기로 돌아 오리라 믿습니다.
07.02.05. 08:23
[사악] 서울도 날씨가 풀렸어요...저도 첫 배스 손맛보러 날 잡아야겠군요...^^
07.02.05. 09:42
아이디처럼 되시지 못하고 올해 초반은 꽝이군요..
하지만 곧 대박하실겁니다. 힘내세요.
하지만 곧 대박하실겁니다. 힘내세요.
07.02.05. 11:14
힘내세요, 봄날은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07.02.0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