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저수지 수중 탐사 지형

석상민프로께서 코넷무역에서 브라켓과 트랜듀서를 빌려 보트 987SI에 어탐 트랜듀서를 부착하여 신갈저수지 바닥탐사를
나서 이때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탐사한 장소인 신갈저수지 수중 등고선 지도를 만드셨답니다.
네이버 블로그들 돌아다니던 중 이번 탐사에 같이 참여한 그림자님의 블로그에서 아래의 글을 발견하고 골드웜 경기회원및
신갈저수지를 찾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림자님에게 허락을 얻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의 그림은 탐사를 위해 보트가 집중적으로 다닌 지역 부근의 수중 지형을 DEM(Digital Elevation
Model) 파일로
만든 것입니다. 신갈지의 바닥을 탐사 하면서 특이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골재 채취를 위한 바닥 준설로 인한
자갈 무더기 들과 하드바텀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주변보다 아주 특이하게 지형적인 표고 차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재질상에는 많은 차이가 나는 걸 화면상으로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파란색, 하늘색, 녹색등 각 칼라가 정확하게 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수심을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여봅니다.



아래 그림은 수상 골프장에서 물바로 가는 곶부리 부근의 수중 등고선과 3차원 영상입니다.
이 등고선은 0.3m 간격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위의 지역을 3차원으로 투영한 것입니다. 보기에 편하게 높이는 약간 과장 되게 처리를
하였지만
드롭오프등은 상대적인 것이라 충분히 지형적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탐사를 통해서 만들어진 수중 등고선과 신갈지 외곽선을 Google Earth KML Format으로 변환을 했습니다.
KML File은 Vector Format으로 원하는 지점의 좌표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보시고 설명하여 주실 수 있는 분 설명 부탁합니다.
-첫 번째 사진의 칼라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두 번째 사진의 각 칼라의 실선이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예측하기에는 0.3m마다 각각 다른 칼라로 거리를 표시한 것이라 생각되는 데 다른 의미가 있는 선 인지 궁금합니다.

* 위의 글은 그림자님에게 양해을 얻어 퍼온 글입니다.
* 좋은 글은 찾아가서 볼수 있음으로 퍼오는 글에 대하여 규제를 두고 있는 골드웜 정신에 위배되지만 신갈저수지를
찾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위의 글을 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