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 금전교 다녀 왔습니다.

라이징요 1540

0

10
아침일찍 일어나 남쪽으로 횡하니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밤늦는줄 모르고 웹서핑하다 보니 해가
밝아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전내 밀린 일좀 하고, 오후에 옥계로 달려 봤습니다.

처음 찾은곳은 구 옥계교.
옥계에 붕어낚시 하시는분 그렇게 많은것 첨 봤습니다. 마치 낚시대회 보는것 같더군요.

보에 바짝 붙여 캐스팅하니 '투둑' 바로 들어 옵니다. 올해 첫 배스 하나 싶었는데 훅킹미스.

그 자리에서 열번도 넘게 입질 받았는데 하나같이 훅킹미스가 나더군요. 아마도 아기배스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토관 자리로 이동해서 몇번 던져 보았으니 입질무. 라이징은 보이는데 안먹어 주더군요.

어디로갈까... 내려갈까 올라갈까..  그래 오랜만에 금전교나 가보자.

금전교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물은 깨끗한것 같은데 주변에 부유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나마 갈대를 태운 덕분에 워킹할 길은 훤한게 좋아 보였습니다.

금전교 하류로 하류로.. 내려가다 보니 부유물이 좀 적어 보입니다.

이카웜 달아서 연안으로 바싹 붙여 캐스팅... 별 느낌은 없는데 라인이 살짝 떨립니다.

들어보니 있는듯.. 챌려는데 허전합니다. 잠시 더 기다려 주다보니 다시 라인이 움직입니다.



요녀석 이었습니다.

올해 첫 손맛을 보여준 배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돌려 보내 줬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goldworm
금전교 하류포인트들은 땅콩을 타고 둘러봐서 대충 압니다만,
대체적으로 밋밋합니다.
중간쯤 건너편에 수몰나무가 하나있는데 거기에 배스들이 몰리던데요.

지금처럼 부유물이 떠있으면 오히려 배스 잡기가 좋을겁니다.
축하합니다. [굳]
07.02.22. 01:27
라이징요님 반갑습니다....[미소]

잘 지내고 계시죠..
바쁜일 끝나면 안동 같이 한번 가시죠....
07.02.22. 02:08
조행기 잘봤습니다.
옥계라고 하셔서 순간 강원도에 있는 옥계가 생각났습니다.
요즘 패턴은 오감을 최대한 살려야 할듯하네요.
07.02.22. 08:17
첫배스 축하드리고..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7.02.22. 10:01
profile image
요즘 시즌이라서 청태가 물에 더올라 어디나 물들이 그슥하죠...
오랫만에 라이징요님 얼굴보니 반갑구먼유[하하]
07.02.22. 10:02
락군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같은날 금전교갔었는데..
오랜만에 날이좋아서 그런지..하류쪽은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올라가봤는데..
수심도 너무 얕고,부유물때문에 액션도 제대로안나오고..
짜증나고 그래서 꽝치고 우리집 강아지랑 놀다가 철수했습니다..
힘들어요..
담에 번개,창척,학포수로?? 한번들릴 예정인데..
포인트를몰라서..
혹시 포인트좀가르쳐 주실수없을까요??
07.02.22. 12:37
첫배스... 캬아~ 무조껀 축하입니다!![굿]
07.02.22. 16:43
손맛 보신것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는 요즘 너무 바뻐서 낚시는 집근처 한강에서도 1시간 이내로 잠깐 잠깐...ㅠㅠ
07.02.23. 11: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정말 낚시하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습니다... 심지어 낚시여건상 쉴틈도 없었습니다... 매번 가는 안동의 대구리들보다 전라도의 마릿수로 결정하고 토요일밤에 나섰습니다... 물가에 ...
  •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
  • 원래 팀 비린내 와 같이 대청댐으로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참가를 못하고 축구 실컷 보고 늦잠 한번 푹~~ 잤습니다.. 딸기나무님이 고향에서 올라 온다고 해서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낚시꾼이 주말에 할께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일요일은 원래 대청호 추소리에서 보팅할 계획이었으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기예보가 적중하면서 천둥, 번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4시에 모여서 번개늪 워킹으로 변경됩니다. 계획변경으로 많은 분들이 외면하...
  • 툐요일, 비내리는 가운데 출조가 감행되었답니다. 멤버는 아침일찍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출항하신 똘똘이님 부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조하셨더군요. 그 빗속에서도 꾿꾿하게 낚시를... [헉] ...
  • 음.. 결론은 꽝.. 하고왔습니다.. 푸허허.. 토요일 예상밖으로 퇴근이 빨리되어 안동으로 달리려고 낚시점에 갔더니 비가옵니다. 미친듯이 바람불고 야간에 혼자라도 처들어 가려고 했지만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극구 ...
  •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프라이드입니다.[꾸벅] 06월10일 토요일 아침 세차를 하고 날씨를 보니 그냥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입니다. 이런 저런 고민하다 여친에게 전화를 겁니다. "뭐해?" "그냥 있어!" "그래 그...
  • 20060610 고삼지
    배스재키 조회 143006.06.11.00:17
    06.06.11.
    2006/06/10(음5/15), 06:20-10:30 날씨 : 기온20도, 비, 바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 스피너베이트*, 스플릿와키*, 스플릿샷,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4수, 2짜2수 요약 ; 배스는 웜색깔을...
  • 배스겸손 조회 225906.06.10.21:59
    06.06.10.
    어제 가입했던 초짜입니다. 루어는 이번 영천 조행이 2번째입니다. 영천IC 진입후 직진에서 막다른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좌측에 영천한우숫불촌 이란 큰 간판(주황색)에서 좌회전하면 좌측에 강이 보이고 첫번째 다...
  • 안동 부럽지 않다!!
    요즘 부산권에서 뜨구 있는 평강 포인트와 맥도강 포인트!! 낮에 낚시를 자주 할수 없는 상황에서 밤이면 돌아 다녔다!! 심심치 않게 나의 손맛을 달래 주는 포인트!! 그런 포인트가 나의 주변에 있다는게 행복하다!!...
  • 매주마다 안동으로 달렸더니 어째 며칠간 시큰둥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은 가족봉사모드로만 지낼까 싶어서 단양 구인사, 보성 녹차밭 두곳을 염두에 두고 다녀오신분들께 문의를 해보니... 구인사... "볼거 ...
  • 배스同行 조회 191406.06.09.18:04
    06.06.09.
    도도님이 집 앞까지 찾아오셔서 도도님의 차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동수원IC를 빠져나와 안동을 향하여 가는 저의 마음은 소풍을 가는 어린애 마냥 꿈에 부풀었습니다. 출발 전 날 많은 분들이 안전을 담부하는 말...
  • 6월 7일 오후 즈음 서울을 출발 타피님과 접선 장소인 안동과대 정문앞 타피님과 상봉 그리고 캔커피 일잔 과 담소 타피님 동행님께 협박을 하십니다 ! " 안동 배스는 보트를 집어 삼키고 헤비로드로 이를 쑤시며 라...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오늘은 6월6일 장성호 보팅 조행기 입니다. 새벽2시 친구인 나그네와 여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5시쯤 도착하여 배를 펴고 6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블랙조커와 +1...
  • 배스키퍼 조회 233806.06.08.23:38
    06.06.08.
    비가 조금 온다더니 조금 내리는둥 마는둥 하고 맙니다. 평일인데 동행님과 도도님은 안동에서 오짜 잡고 계시고 구미비린내 두총각은 창림지에서 붕어상면하고 있을테고... 오늘도 퇴근길에 대성지에나 잠깐 들려봐...
  • 6월 6일 현충일 밤, 그토록 가고싶었던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게된 낚시방 사장님과, 낚시방에서 몇번 뵌 3분,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명이서 밤공기를 가르며 출발 했습니다. 낯익은 작품...
  • 이른 아침 지천수로
    이른 아침 알람소리에 깬 부인과 딸을 나란히 침대에 누이고, 살금 살금 로드와 태클박스를 챙겨 나갔습니다. 막상 나오긴 했지만 늘 하는 고민 '어디로 가야 큰 녀석 하나 낚을까?' 결론은 어제 생각해둔 지천수로로...
  • 어제 후배놈하고 15시경 올만에 큰놈 낮짝이라도 볼겸 삼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첨에 도착해서 도로쪽에서 캐스팅~~ 꽝 입질 툭툭 2번 계속 꽝~ 그리고 뚝 쪽으로 가다보니 뚝쪽에 빨갈티 입고 하시는 조사님한테 인...
  • 배스goldworm 조회 134606.06.08.13:23
    06.06.08.
    현충일 출조에 이어 비석섬에 복습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 비석섬 건너편 도착... 동행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주진교에서 낚시하신다고 합니다. 얼른 땅콩을 펴고 출항.... # 섬가운데 뾰족한부분이 비석 비석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