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일용할 양식 준비하기..

모닝캄 2415

0

12

스피너베이트

맹글자 맘 먹은 게 작년 10월 쯤인듯 한데,  아직 엄두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좀 더 쉬이 만들려고 두잇 미노우스피너베잇 몰드 까지 장만해 놓고서 말이지요..
아마도 게을러서 그렇지.. 싶네요.  


찾아보니 재료가 없는 게 많다는 이유로 이래 저래 미루다가 설랑,  헤드가 깨지고,
바늘 끝이 무뎌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스피너베잇 몇개가 눈에 띄길래  
재 활용 차원에서  그 마저도 궁시렁거려 가며  제우 2 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똘방똘방한 눈망울로 시작한 작업이 아니라서인지.. 그리 썩 내키는 자작이 되질 못했군요.

5/8온스 몰드로 떠냈는데,  완성품의 무게는 24.2g,  27.4g입니다..
예전 스트라이킹 스피너베잇이 생각 나 후레쉬보를 대충 10가닥쯤 섞어 줬는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건  브레이드 선택이 완벽한 옵션?이 된 거지요.  싱글,텐덤,더블,None?? 원할 때 맘대로
조립 분해가 가능해 졌습니다.  중간의 프로배스존 표 크레비스 덕분이지요.  

봄 날 다 가기 전에  시간 내설랑  올해 일용할 양식  넉넉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2
실력이 대단들 하십니다
역시 봄철에는 스피너가 딱 이죠
대박나길 바랍니다.
07.03.13. 19:20
키퍼
스피너베이트의 변신은 무죄 입니다.[씨익]
[굳]
07.03.13. 19:40
진짜 자꾸만 눈이 돌아갑니다..자작으로...시간과 노력과 기술이 삼박자가 잘 맞아될텐데..저는 진짜 손으로하는 기술이 너무나 없는데..해볼까도 생각좀해봐야겠습니다.
너무 잘만들었습니다.[굳]
그리고 너무 많이 만들어서 넘치게 되면 대구로 슝 날려주십시요~ 낼름 잘 받아먹겠습니다..[씨익]
07.03.13. 20:38
도도
2007년도 성과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팬 하려는 중이죠 [씨익]
좋은 스타일을 만드셨군요 [굳]
07.03.13. 21:00
제가 좋아하는 주력 장비입니다~
저것 하나이면 어디든지 전천후의
낚시를 할수있지요....
07.03.13. 21:51
profile image
크레비스가 가끔은 빠지던데요. 힐더의 경우에.. 조심하이소[미소]
07.03.14. 09:27
뜬구름
2단 변신 스피너베이트네요[굳][미소]
07.03.14. 12:12
빨간 트레비스가 눈에확 들어오네요.
배스가 그것보고 출혈중인 베이트피쉬로 인식하면
조과가 더 좋아지겠네요.
07.03.14. 13:16
profile image
저도 겨울에 떨궈먹은 수 만큼
스피너베이트 몇개 준비해야 겠습니다.
07.03.14. 18:17
모닝캄님 스피너베이트 헤드 칠은 어떤걸루 하신건가요[궁금]
전 매니큐어를 사용중인데 칠을 여러번 하였어도 바닥 몇번 끌음 칠이 다 벗겨지네요

07.03.14. 19:42
모닝캄 글쓴이
칠요... 전 당연히 벗겨질 걸 예상하고 칠합니다. 거반 건성이지요.

흰색, 은색 일반 스프레이 한 두번, 매니큐어 한두번, 투명으로 한번으로 거의 마감합니다. 아무리 신경써 칠해도 벗겨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루어자작에서 제대로 된 칠은 거의 전문 영역인듯 합니다..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듯 합니다.
07.03.16. 10: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얼마전부터 자꾸 염장을 지르는 정보경님과 함께 낚시를 가기로한날입니다. 어디로 ? 얼마전에 런커하신 장척을 그리워하시더군요... 우선 청도에 계신 온달님과 접선하기로 하고 청도에갔습니다. 청도가따가 힙색을 ...
  • 2007년첫출조를 서산에 잠홍지로 잡고 초보앵글러님과 출조에나서 봅니다[하하] 저번주에 초보앵글러님이 아는지인분과 서산에가서 많은 입질을 받았다 하더군요[글쎄] 도도님에 조행기도 있구요 난 백야지 가구싶었...
  • 아침 일찍 충청사단 번출을 시작합니다. 이름만 거창하게 사단이지 뭐 일개 분대 병력도 안되는데 거기서 골드웜 대전지부장 최*식님도 참석 안하시고.... 만년헤딩, 바이러스, 불꽃전사 이렇게 3명이서 조촐하게 삼...
  • 낚시박람회 스케치
    서울 양재 에서 열리는 낚시 박람회 사진이 따끈따끈 하게 올라왔습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 봄은 왔고 작년같았으면 한참 바쁘게 보내야 되는데 요즘 조용합니다. 잘 없는 금요일 휴무까지 하게 되었으니... 오전에 출근해서 몇가지 밀렸던 업무 처리좀하고 바로 옥계로 날랐습니다. 출퇴근길에 눈에 계속밟히...
  •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업체에 출장갔다가.. 업체 앞에 있는 저수지에 드리댈려다가. 업체 직원들 보고 소문날까 싶어 사무실로 옵니다. 오는 길에 머릿속에는 온통.. 어디에서 잠깐 드리댈까? 그 생각만 납니다. 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 이라구요~ [푸하하] 서울와서 아직까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울음] 아직 서울 생활 적응이 덜 된 것이겠죠... 남몰래 잠홍지나 조행을 해볼까하고 몇번 벼루었다가 이래저...
  • 몇일 전부터 뱃놀이 계획을 했었으나 많은 일과 하늘의 심통으로 어렵게 보트테스트 겸 공식적 첫 낚시를 했습니다 . [꾸벅] [테이블시작1]일 시 : 2007년 3월 13일 12:30~4:30 경 날 씨 : 바 람(4m/s) 온 도 : 기온 ...
  • 배스선량한배스 조회 244707.03.14.18:18
    07.03.14.
    오전에 ct 촬영차 시내의 모 병원에 들러 진료받고 회사와서 일좀보고나서 차를 십이리로 몰았습니다. 어제보다 조금더 포근한것 같군요 물색이 날로 탁해지는것 같아서 좀 찜찜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스피너베이...
  • 어제..아니 그저께 오후에 퇴근 시간 전에 잠깐 여성회관 포인트로 갑니다. 며칠 만에 와보니 파란(녹색?)새싹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는 봄이 근처에 와 있음을 느낍니다...숨어도 다보여![버럭]... 날씨가 많이 풀...
  • 안녕하십니까. 정보경입니다.[씨익] 어제 러시아 비자 받는데 에이즈 검사증이 필요 하다고 해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부산에서 해서 오랜만에 추억도 회상할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부산 남외항 ...
  • 스피너베이트 맹글자 맘 먹은 게 작년 10월 쯤인듯 한데, 아직 엄두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좀 더 쉬이 만들려고 두잇 미노우스피너베잇 몰드 까지 장만해 놓고서 말이지요.. 아마도 게을러서 그렇지.. 싶네요. 찾아...
  • 파일이 많아서 링크했습니다 용서해주셔요.............. 저의 블로그입니다 http://memolog.blog.naver.com/astra22/32
  • 정보라고 할만한지 모르겠습니다. 카발라스나 BPS에서 어탐기를 수입했을 때 미국 내수용이라서 그런지 단위계가 다르고 섭씨와 미터 변환이 지원되지 않아 사용하기에 좀 불편합니다. 오래 사용하신 분들이야 거의 ...
  • 구옥계교 자작 스피너 첫수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꾸벅] 자작 스피너 베이트(1/4 온스 몰드 카피를 했는데 무게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씨익]) 테스트차 구옥계교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올해 주무기는 스피너베이트로 정했...
  • 로드거치대(거송님)
    로드거치대의 변신은 무죄,,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거송님의 작품입니더,, 통나무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닐것 같습니더, http://blog.naver.com/north17?Redirect=Blog 럭셔리 하고 안정감 있고,,보는이로 하여...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
  • 문천지 물돼지
    토요일 조용한 곳 두어곳 탐방할려고 했는 데. 달배님 전화와서 보팅안하냐고 하길레. 문천지로 갑니다. 수위는 엄청 오른 상태이고 직벽 건너편에서 배를 띄우고 직벽만 공략하기로 합니다. 오후에 강풍이 분다는 예...
  • 로드거치대(월하독작님)
    일단은 손잡이 고리 제거 합니다 그후 양옆의 슬라이딩용 쇠 ( 흰 자 처럼 생겼네요 ...) 제거 합니다 ... 그리고 서랍안에 들어서서 발로 한 번 뛰어 봅니다 폴짝 ...이 아니고 쿵 ... 그렇게 떼어낸 서랍의 밑 판을...
  • 한번 시도해 볼려다 귀찮아서 생각만하고 작업안한거 집에 아무도 없고해서 부담없이 작업해 봅니다. 날개두개를 수평으로 잡으려니 각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날개를 두개 달아준 만큼 두배 큰고기가 물어줘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