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크랭킹.

susbass 2770

0

10


안토질 주변의 수온,




오랜만에 일요일 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더,
골드웜님의 클럽이 수멜에서 시조회를 하셨다는데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토질이란 곳이 전화가 수신불량이어서 안타까웠습니더,

새벽 주진교에서 최원장님도 뵙고,잠깐이었지만  늘 여전하신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더,,





어두컴컴한 주진교 주변을 가르고 비석섬이 있는 하류로 내려갑니더,,
오늘은 이상하게 비석섬까지 안개가 없고 지나서 부터 안개가 자욱하였네요,,






집중하는 시간만큼 모든것을 말끔히 잊기는 루어낚시 만큼 좋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더,
새벽에 안동이는 4도 안밖의 수온과 체감온도는 열쇠가 얼어붙는 아주 상큼하게 추웠습니더,
잠바를 입고,고어텍스 입고,라이프자켓 입고,,그래도 춥습니더,,








오늘도 하루종일 크랑킹질을 합니더,,
물위에 있는 시간의 80%를 합니더,뻐근한 정도 가 아니라 마비가 오지요,,
무게감이 실리는 한덩어리 쉘로우 크랑크로 배스를 만납니더,,












오후 참에 간간히 반응이 오는 크랑크는
3,5m권의 어필 크랑크가 한 몫 또 해줍니더,
빠른 릴링에 수몰나무나 돌뎅이에 부딪치는 훌러덩 " 그 기분에 한 수씩 나옵니더,

웜 같은 지긋한 입질입니더,,





아직은 이른 쉘로우 낚시이지만
꾸준히 반복하는 릴링에 한마리씩 보여주더군요,

전체적인 체크사항은 4~6 m 권에서 웜으로 반응을 줍니더,
아마도 하루하루 가 다르니
다음주는 또 변하겠지요.






8시간을 물위에서 떠 돌다 육지를 밟으니 약간의 현기증도 옵니더,,
주진교에서의 석양이 지기전,,철수를 합니더,






돌아오는 중부내륙간을 타고 4시간여 걸친 차안의 노곤함이  딱 저 석양이었을 겁니더,


신고공유스크랩
10
goldworm
새벽 일찍 들어오셨었군요.
새벽에 출발하려고 차에 와보니 창문에 서리가 앉고 얼어있더군요.
칼로 다 긁어내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하루중 가장 추운시간이 바로 저 해뜨기직전의 시간이죠.

안토질까지 가볼까말까 하다가 일행분들 엔진상태가 좋질않아서 욕심내질 않았습니다.
갔으면 만날뻔 했네요. [미소]
07.03.20. 00:21
2%
안동 크랭킹...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대단하십니다. ^^
07.03.20. 08:13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슬슬 시작할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냐, 크랭크베이트냐의 갈림길에 서서 행복한 고민을 할때가... 곧..[미소]
07.03.20. 08:52
역시 크랑크에...대단한 내공이십니다~[곧]
07.03.20. 09:21
profile image
사이즈를 보니 팔아픔은 보상될 것 같습니다.[굳]
수고 하셨습니다.
07.03.20. 09:27
profile image
매번 볼때 마다 SUSBASS님의 [배스]열정은 대단하십니다.
항상 하~[침] 감탄을 합니다.
[굳]입니다.
나는 저런 배스보트말고 아담하고 참한 고무보트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헤헤]
07.03.20. 10:04
안동호 소식 잘 보았습니다.
터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쏘아볼 생각입니다.
07.03.20. 13:20
사진이 참 멋집니다..특히 다섯번째..크랑크에 걸린 배스모습이...

07.03.21. 16:40
susbass
벤님도 어여 충만한 대꾸리 한마리 하셔야지요,[미소]
07.03.21. 23: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안동 크랭킹."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전남 해창만 #2] 삽니다...
    [테이블시작1]일시 : 2007년 3월 21일 날씨 : 바람슬쩍 햇빛가끔 숨박꼭질 수온 : 10도~13도 조과 : 5짜들외 카운터 고장[사악] [테이블끝] 첫째날에 과다한 엄지신공으로 인하여 치료및 피로회복등 금전적 부담을 해...
  • 안녕하세요 초반타작입니다. 야간 옥계천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결국 9시에 일 끝나고 장비챙겨 10시에 거의교 하류 석축에 도착합니다. 살금살금.. 행여나 돌 밟는 소리에 [배스]들이 ...
  • [전남 해창만 #1] 팝니다 ??
    . 물품명(모델명 명기) : 배스용 모든 장비 및 채비 ! . 상태(미사용,양호,중간,불량) : 배스에 시달려서 상태 영~~ 안좋음!! . 전화번호 : 4972 . 판매자 실명 : 못된 도도.. . 판매자 거주지역 : 해창만 해창대교.....
  •  안동 크랭킹.
    배스susbass 조회 277007.03.19.23:30
    07.03.19.
    안토질 주변의 수온, 오랜만에 일요일 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더, 골드웜님의 클럽이 수멜에서 시조회를 하셨다는데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토질이란 곳이 전화가 수신불량이어서 안타까웠습니더, 새벽 주진교...
  • 안녕하세요 초보배서 "초반타작" 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시점에서 아론님이랑 마린님과 함께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 4시에 만나서 뜨뜻한 국밥 한그릇씩 하고 4시30분에 경남 의령으로 출발합니다. 아직은 다...
  • 이제는 완연하게 봄은 또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낍니다.... 장인어른 모시고 간 두류산공원의 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군요 성급한 진달래는 꽃망울을 준비하고 또 일부는 벌써 열리고 주...
  • (안동수멜) 구미사랑방 시조회
    오늘은 제가소속된 클럽인 구미사랑방 시조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시조회 장소는 안동호 수멜, 본격 시즌이 아님에도 이곳으로 시조회 장소를 택한것은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상대로 아주 조용하더군요....
  • 장소 : 남계지,두만지,경호천 양수장 맞은편 일시 : 15시~16시, 18시 30분~19시 장비: 샷건리미티드+울테2000(Excel 모노라인 8lb), 원다보론배스+울테2000(BMS FC SNIPER 5lb) 채비 : 네꼬리그(스왐프 워터멜론), 스...
  • 안녕하세요.. 이연임니다.. 정말로 벼르던 해창만에 다녀왔음니다..(멀긴멀더군요..) 아침 5시에도착해서 준비하다보니 6시임니다.. 기냥 드리댐니다.. 모두가 포인트로 보임니다.. 어데로 캐스팅해야하는지 난감함니...
  • 퇴근후 서산 잠홍지...
    쟈니님의 조행기를 보고 퇴근후 서산 잠홍지로 달렸습니다... 오늘 쟈니님의 조행기를 보고 오후 4시 30분 퇴근후 당진 현대제철에서 서산 잠홍지로 막 다립니다... 잠홍지에 도착하니 오후 5시 10분경... 길을 잘 못...
  • 새벽안개 헤치고..
    장척으로 갈려다 달배님 시간 때문에 문천지로 변경합니다. 문천지에 도착했을 때는 안개로 앞이 분간되지 않습니다. 배내릴곳 찾아 20여분 헤멧음에도 안개는 그대로네요. 그 와중에 오디오맨님 달배님에게 전화 걸...
  • 얼마전부터 자꾸 염장을 지르는 정보경님과 함께 낚시를 가기로한날입니다. 어디로 ? 얼마전에 런커하신 장척을 그리워하시더군요... 우선 청도에 계신 온달님과 접선하기로 하고 청도에갔습니다. 청도가따가 힙색을 ...
  • 2007년첫출조를 서산에 잠홍지로 잡고 초보앵글러님과 출조에나서 봅니다[하하] 저번주에 초보앵글러님이 아는지인분과 서산에가서 많은 입질을 받았다 하더군요[글쎄] 도도님에 조행기도 있구요 난 백야지 가구싶었...
  • 아침 일찍 충청사단 번출을 시작합니다. 이름만 거창하게 사단이지 뭐 일개 분대 병력도 안되는데 거기서 골드웜 대전지부장 최*식님도 참석 안하시고.... 만년헤딩, 바이러스, 불꽃전사 이렇게 3명이서 조촐하게 삼...
  • 봄은 왔고 작년같았으면 한참 바쁘게 보내야 되는데 요즘 조용합니다. 잘 없는 금요일 휴무까지 하게 되었으니... 오전에 출근해서 몇가지 밀렸던 업무 처리좀하고 바로 옥계로 날랐습니다. 출퇴근길에 눈에 계속밟히...
  •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업체에 출장갔다가.. 업체 앞에 있는 저수지에 드리댈려다가. 업체 직원들 보고 소문날까 싶어 사무실로 옵니다. 오는 길에 머릿속에는 온통.. 어디에서 잠깐 드리댈까? 그 생각만 납니다. 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 이라구요~ [푸하하] 서울와서 아직까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울음] 아직 서울 생활 적응이 덜 된 것이겠죠... 남몰래 잠홍지나 조행을 해볼까하고 몇번 벼루었다가 이래저...
  • 몇일 전부터 뱃놀이 계획을 했었으나 많은 일과 하늘의 심통으로 어렵게 보트테스트 겸 공식적 첫 낚시를 했습니다 . [꾸벅] [테이블시작1]일 시 : 2007년 3월 13일 12:30~4:30 경 날 씨 : 바 람(4m/s) 온 도 : 기온 ...
  • 배스선량한배스 조회 243907.03.14.18:18
    07.03.14.
    오전에 ct 촬영차 시내의 모 병원에 들러 진료받고 회사와서 일좀보고나서 차를 십이리로 몰았습니다. 어제보다 조금더 포근한것 같군요 물색이 날로 탁해지는것 같아서 좀 찜찜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스피너베이...
  • 어제..아니 그저께 오후에 퇴근 시간 전에 잠깐 여성회관 포인트로 갑니다. 며칠 만에 와보니 파란(녹색?)새싹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는 봄이 근처에 와 있음을 느낍니다...숨어도 다보여![버럭]... 날씨가 많이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