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만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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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궁금하실분들이 많으실테고 또 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
나름 본것과 생각을 조금 첨부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최원장님의 글을 참고 했고 나름의 도도생각과 어탐 현지상황을 참고 했습니다.
[테이블시작1]
1.지점 : 1미터권~ 3미터권 어망이 3개쯤 포진
2.지점 : 4미터권 ~3미터권
3.지점 : 6미터권~ 2미터권
4.지점 : 0.5미터~ 2.5미터권 뻘밭
5.지점 : 안쪽에 보 포인트와 초입부분에 나무 말뚝 경계가 있음. 진입시 위험하니
물속 상황을 주시 요망 !
6.지점 : 3미터~5미터권 어망바로옆 지점이 핫 스팟으로 생각됨..
7.지점 : 8미터~ 1.5미터권 입구쪽에 브레이크 라인과 양옆쪽의 수초
8.지점 : 연안 멀리 까지 수심이 얕은 곳임.. 집입시 우회로 진입요망 ..오른쪽 연안가 2미터~3미터권..
9.지점 : 골짜기 진입 입구 브레이크 라인 험프.. 8미터권~2미터권.. 좌축도로옆길 석축과 우측 수초 지형..
10.지점 : 좌측은 수초지대로 물속 등선이 존재 또는 우측은 석축지대 수심이 얕아 우측으로 진입요망
11.지점 : 골짜기 연안 쪽으로 어망과 수초지대 포진.. 입구쪽 일직선 흙더미 경계에 나무 말뚝이 직선
포진으로 진입시 위험.. 물속 상황 주시 요망!
[테이블끝]
(위의 포인트들은 5짜가 한마리라도 잡힌곳들의 표시 입니다)
어군의 경우 넓은 지역이라서 그 움직임이 예측이 힘든 상황 입니다. 다만 풍부한 계체수로
어느 곳이든 낫마리수는 만날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어떤 채비가 잘먹는다라는 얘기는 할필요가 없는 수준이며 다만 주의 할점은 물색이
맑은 편이므로 보트 포지션이 상당히 중요 하다라고 하겠습니다.
실예로 잘못 진입할때면 배스들이 빠지는 모습도 목격 하게 됩니다.
최원장님의 글속 설명처럼 거의 모든 스팟엔 어망이 포진해 있는 형태이며 그어망또한 관리 소홀로
수중 장애물 역활과 은패지 역활을 동시에 하는듯 보였습니다 !
무엇보다 전지역을 돌아 보며 차량 진입원활한 선착장(?)을 찾아 보았으나 해창대교 만큼의
좋은 곳은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4일 보팅에 연일 5짜라는 신기록을 수립한곳입니다.
특히 4일째 수온 13도의 상황에선 잠깐동안 이였지만 2타1방의 5짜 랜딩..
말그대로 릴이 파손 될만큼의 굉장한 손맛 또한 보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또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마저 드는 .. 아직(?)은 좋은..
나름의 생각으로 전지역을 다 둘러 보았으며 .. 나올곳은 분명 나온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굳]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보팅시 수중 상황을 잘살피고 진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람이 없는 날은 없는 정도이며 특히 엔진이 없는 경우 먼거리의 보팅은 자재를 부탁드립니다!
그나마 전지역의 휴대폰 통화상황은 완벽합니다!
마지막으로 워킹의 경우 제 지도에 표시한 검은색 도로중에 물위의 교각 정도라고 생각되며
뻘밭이 많은 점을 인지하시고 어려운길의 진입은 포기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또
14피트 이상의 츄레라 보트 진입은 해창대교 지점에서도 한계가 있다라는 말씀을드려봅니다.
첫날 14피트 이상의 보트 진입을 시도 하시다가 끝내 포기하시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혹여 궁금증이 계신다면 손폰한통하셔도 됩니다. 아는데로 조언드려 보겠습니다 [윙크]
다시 강조 한번 하겠습니다.
민코타 운영의 보트경우 거리를 잘 계산하시고 안전장비 필수정검 무엇보다 수중상황을
잘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곳곳에 위험상황이 존재 합니다!
간단하게 잘 정리된거 같습니다..
07.03.25. 11:09
도도
물위에선 여러 가지를 느낀듯한데 막상 쓰려니까.. [내탓]
그냥 생각 나는 데로 적어 봣습니다.. 그나저나 저 만20세 약간(?)만 넘었는데
이벤트 상품 안주겠죠 [헤헤] 그 특허 상품이 하나 욕심납니다..
패스트와 폴링 그리고 슬로우 액션이 모두 만족 스럽더군요 !
그냥 생각 나는 데로 적어 봣습니다.. 그나저나 저 만20세 약간(?)만 넘었는데
이벤트 상품 안주겠죠 [헤헤] 그 특허 상품이 하나 욕심납니다..
패스트와 폴링 그리고 슬로우 액션이 모두 만족 스럽더군요 !
07.03.25. 11: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07.03.25. 11:55
2타 일방의 5짜라...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아니 갈겁니다.
암튼 꼼꼼한 포인터소개..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암튼 꼼꼼한 포인터소개..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07.03.25. 14:03
도도행님 벌써 정리까지 하셨네요.
제 개인소견을 첨부하자면.
1. 보트펴면서 몸이 더워지더라도 방한에 신경쓸 것.
- 강한 바람에 온몸을 덜덜 거리며 5짜를 랜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바람의 방향을 살펴 보트운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맞바람을 맞으며 민코타운용하다 넓은 해창만에서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물론 앙카는 필수있니다.
3. 느린 리트리브과 어필칼라.
- 캐스팅~폴링(폴링바이트 많음)~매우느린 리트리브~스테이~스위밍(대부분 여기서
입질)~반복, 하드베이트나 스피너의 스커트 칼라는 내츄럴칼라보다는 어필칼라가
주효했던 같습니다. 물론 뭘 던져도 나오긴 합니다.
제 개인소견을 첨부하자면.
1. 보트펴면서 몸이 더워지더라도 방한에 신경쓸 것.
- 강한 바람에 온몸을 덜덜 거리며 5짜를 랜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바람의 방향을 살펴 보트운용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맞바람을 맞으며 민코타운용하다 넓은 해창만에서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물론 앙카는 필수있니다.
3. 느린 리트리브과 어필칼라.
- 캐스팅~폴링(폴링바이트 많음)~매우느린 리트리브~스테이~스위밍(대부분 여기서
입질)~반복, 하드베이트나 스피너의 스커트 칼라는 내츄럴칼라보다는 어필칼라가
주효했던 같습니다. 물론 뭘 던져도 나오긴 합니다.
07.03.25. 16:00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곳까지 가서 오짜를 잡아내는 열정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
먼곳까지 가서 오짜를 잡아내는 열정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
07.03.25. 19:01
나흘 낚시를 하시더니... 보고서가 한편 나오는 군요... 해창만 꼭 가고 싶습니다.[굳]
07.03.25. 22:23
goldworm
아마도 그림때문에 도도님 홈페이지가 트래픽 따운 된듯 싶더군요.
제가 다시 옮겨 올려드렸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굳]
제가 다시 옮겨 올려드렸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굳]
07.03.25. 23:16
도도
아 이런 조금 좋게 보시라고 용량을 오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은것 까지 신경 써주시고 .. 가끔 감동하게 하시는군요 [꾸벅]
그런데 이런 작은것 까지 신경 써주시고 .. 가끔 감동하게 하시는군요 [꾸벅]
07.03.25. 23:23
도도님 감사함니다..
해창만 완전 분석 하셨네요..
막연히 드리대기만했는데요..
정말로 감사함니다..[꾸벅]
해창만 완전 분석 하셨네요..
막연히 드리대기만했는데요..
정말로 감사함니다..[꾸벅]
07.03.25. 23:32
이야,,,,
도도님 철저 하게 준비 하고 가셨군요,,,,
새삼 존경스럽습니다......[굳]
도도님 철저 하게 준비 하고 가셨군요,,,,
새삼 존경스럽습니다......[굳]
07.03.26. 05:02
도도님 덕분에
해창만이 대대적인 손님맞이 하겠네요.
널리 배서를 이롭게 하셨습니다.[굳]
해창만이 대대적인 손님맞이 하겠네요.
널리 배서를 이롭게 하셨습니다.[굳]
07.03.26. 10:44
자세한 해창만 리포트 감사합니다.[굳]
07.03.2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