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회야강 조행입니다.
안녕하셔요. 공병배스입니다.
모처럼 울산 회야강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회야강을 찾았습니다.
버섯 모양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워킹을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서야 드디어 얼굴을 봅니다.
제일 손이 잘가는 3/8oz 국방색 스피너베이트....
한참 밑으로 내려가서도 입질이 없습니다.
올라와서 버섯집 바로 밑 수초지역.
이카를 바짝 붙여 캐스팅 후 몇번의 호핑 후 라인 슬며시 흐릅니다.
깨끗하고 색깔도 좋습니다.
조금 더 상류쪽.
바위 근처에서 스피닝 장비를 꺼냈습니다. 네꼬---
바위를 타고 넘는데 꼭 수초에 걸린 듯 찐득한 느낌
같은 자리에서 한마리 더---
셀카를 찍어봅니다.
역시 셀카는 어렵습니다.
알자리를 지키는 듯한 느낌의 입질 발견.
두번째도 딱 그 자리에 들어가니 라인이 살짝 옆으로 흐르는 것을 훅셋을 해도 빠져버립니다.
세번째는 입질이 없고, 네번째 또 옆으로 흐르는데 걸리지를 않네요.
잔챙인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느낌은 잔챙이 입질이 아니었기에 다섯번째 캐스팅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오늘의 장원.
철수하기 전 주차한 곳에 가서 시간이 조금 더 남아 아까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이 없던 곳을 조금 더 쑤셔 보았습니다.
네꼬에 까만 놈이 하나 올라오네요.
색깔 좋습니다.
오늘의 최소어는 딱 한뼘짜리. 살아있는 피래미 한마리를 뱉어 내더군요. 두마리 다 릴리즈....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 울산 회야강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일요일 늦은 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회야강을 찾았습니다.
버섯 모양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하류로 워킹을 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서야 드디어 얼굴을 봅니다.
제일 손이 잘가는 3/8oz 국방색 스피너베이트....
한참 밑으로 내려가서도 입질이 없습니다.
올라와서 버섯집 바로 밑 수초지역.
이카를 바짝 붙여 캐스팅 후 몇번의 호핑 후 라인 슬며시 흐릅니다.
깨끗하고 색깔도 좋습니다.
조금 더 상류쪽.
바위 근처에서 스피닝 장비를 꺼냈습니다. 네꼬---
바위를 타고 넘는데 꼭 수초에 걸린 듯 찐득한 느낌
같은 자리에서 한마리 더---
셀카를 찍어봅니다.
역시 셀카는 어렵습니다.
알자리를 지키는 듯한 느낌의 입질 발견.
두번째도 딱 그 자리에 들어가니 라인이 살짝 옆으로 흐르는 것을 훅셋을 해도 빠져버립니다.
세번째는 입질이 없고, 네번째 또 옆으로 흐르는데 걸리지를 않네요.
잔챙인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느낌은 잔챙이 입질이 아니었기에 다섯번째 캐스팅에 드디어 잡았습니다.
오늘의 장원.
철수하기 전 주차한 곳에 가서 시간이 조금 더 남아 아까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이 없던 곳을 조금 더 쑤셔 보았습니다.
네꼬에 까만 놈이 하나 올라오네요.
색깔 좋습니다.
오늘의 최소어는 딱 한뼘짜리. 살아있는 피래미 한마리를 뱉어 내더군요. 두마리 다 릴리즈....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배스 때깔 죽입니더...[굳]
배스 때깔 죽입니더...[굳]
07.04.09. 11:27
goldworm
회야강은 태화강의 지류 쯤 되는 모양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강이라기보다는 개천에 가까운듯 싶네요.
항상 보면 강계 본류보다는 지류쪽이 먼저 시작되고 잘 잡히는듯 싶습니다.
울산소식 자주 부탁드립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강이라기보다는 개천에 가까운듯 싶네요.
항상 보면 강계 본류보다는 지류쪽이 먼저 시작되고 잘 잡히는듯 싶습니다.
울산소식 자주 부탁드립니다.
07.04.09. 11:46
배스 색갈이 참 좋으네요 손맛 축하합니다.[꽃]
울산소식 오랜만에 접해 봅니다.
울산소식 오랜만에 접해 봅니다.
07.04.09. 12:04
키퍼
지도를 찾아보니 태화강과는 연관이 없어보이는 곳인데 배스가 있는가봅니다.
관련자료를 좀 찾아보니 포인트 그림들이 좋아보입니다.[굳]
관련자료를 좀 찾아보니 포인트 그림들이 좋아보입니다.[굳]
07.04.09. 12:12
축하드립니다.[꽃]
새로운 곳의 소식도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의 소식도 감사합니다.
07.04.09. 13:51
susbass
울산에도 멋진곳이 있네요,,[미소]
07.04.0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