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테스트...

나도배서 나도배서 1930

0

15







어제 들어온 리베르토 픽시 옐로우에 8파운드 카본라인 감고..

오래된 슈어캐치 6피트 미드움라이드 로드와 짝을 지워주고.

오늘 아침 9시까지 영천 업체 출장이 잡혀.

간만에 새벽에 봉정을 들러 봅니다.

봉정에 도착하니 5시 30분..

조용한 것이 바람한 점 없고..

날씨만 흐릿합니다..

잠시 구름사이로 햇살만 비춰지네요.






5인치센코 노싱크로 채비..

드랙조절하고 브레이크 적당하게..맥포스는 중간정도로 세팅한 후 캐스팅..

비거리 좋습니다.

스피닝에 센코 날리는 것과 같은 비거리 나옵니다.

웅덩이에서 중앙의 섬까지 별저항없이 날라갑니다.

무겁지도 않고..파지감도 좋고..

릴링시 서걱거림도 거의 없는 듯 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없습니다.

웅덩이 초입 좌측에 있는 수몰나무와 연결된 수초군락에서 겨우 마수올립니다.






마수하고난 후..

구름사이로 숨었다 나타났다 반복하는 햇살을 한번 더 담아 봅니다.







잉어들이 산란하는 지..

연신 큰 덩치를 물위로 들어올리기를 반복하네요.

저러니 배스가 없지요..

아예 등지느러미를 내놓고 유영하는 놈들도 있네요..

웅덩이 초입으로 다시이동..

수초없는 곳에 캐스팅하여 우연찮게 잔챙이 한 수 추가합니다.






다시 하류의 수중보 방향으로 이동..

수위가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수중보가 거의 드러났습니다.

수중보 가기전에 있는 수몰나무로 진입..

수몰나무 옆으로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챔질하였는 데..

얼마만에 베이트드랙을 차고나가는 놈을 만났습니다.

바늘털이도 하고 드랙을 차고 나갈때 스피닝같이 경쾌한 소리는 나지 않지만..

스풀위에 놓여있는 왼손의 엄지손가락에 좋은 감촉이 전해집니다.

연안에서 수초를 감았지만..

라인을 당겨서 랜딩..

4짜초반은 됨직하네요.







포인트를 이동하여 역시 드랙을 차고 나가는 손맛을 봤지만..

사이즈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작네요.

드랙을 너무 풀어놓은 건지..힘이 장사인지..






7시가 넘어가니 햇빛이 나고..

뜨거워집니다.

철수하면서 차 한방 찍어주고.







그늘에 차 세워놓고 시간되기를 기다렸다..

업체에 들른 후 사무실로 옵니다.

아침이나 출장시에 잠시 짬낚시할 때..

4파운드 스피닝의 경우 연안 수초감기에 속수무책이었는 데..

8파운드 베이트로 무장하니 감도 좋고..

채비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고 연안 수초 걱정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테스트 아주 만족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드디어 마수걸이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봉정배스들 더 힘들어 지겠네요. [굳]
07.05.19. 11:12
profile image
저도...

BBS에 M로드 + 8lb로 수초 마구 끌어 냅니다.[씨익]

아침 짬 낚시에 튼실한 손맛 축합니다.[꽃]
07.05.19. 11:20
2%
지난 설날 비오는 봉정에 가고선... 아직...
봉정은 색다른 곳임에 분명합니다.
손맛 축드립니다. ^^
07.05.19. 11:30
나도배서님 언제나 대단해요...배스도 잘 잡으시고 참으로 부지런하심이 손맛이 따르는듯 싶습니더...[꽃]
07.05.19. 12:10
profile image
첫번째 사진 도무지이해 못하다가 마지막에 아하 ~했습니다. [미소]
출장,출조..1석2조. [굳][굳]
07.05.19. 12:11
출장 짬낚시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19. 18:36
profile image
봉정은 저도 가끔 가지만 항상 저녁시간에 가게됩니다.
봉정 [배스] 의 앙탈이 또 생각나네요. 측하드립니다. [꽃]
07.05.19. 23:08
출장중에 낚시가기 없기....[외면]

양복 입고 낚시 하기 없기....[흥]


....[씨익]
07.05.20. 03:59
키퍼
성공적인 테스트 축하드립니다.[꽃]
07.05.20. 06:0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디오맨님, 맛동산님, 저원님, 이프로님, 배스뚱님, 오션님, 운문님, 공산명월님,
순금미노우님, 오래된초보님, 쎈배스님, 키퍼님.
감사합니다.[꾸벅]
07.05.21. 09:17
릴색깔이 개나리꽃색이네요. 정말 산뜻합니다. 좋아보이네요.
07.05.21. 16:00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어산찜닭님도 감사합니다.[꾸벅]
07.05.22. 10: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비밀글입니다.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배스북성 조회 115304.11.12.00:13
    04.11.12.
    오늘이 젊은이들이 말하는 빼빼로 day인가 거시긴가날이라네요[씨익] 겜방에서 아그들에게 대패하고 돌아오는길 2004-11-11 11시11분 넘었고 그냥집에 들어오기 뭐해서 (공식적인 늦은귀가날) 세천산불초소에 차세웁...
  • 봉정 2탄
    배스미니배스 조회 115307.03.01.20:23
    07.03.01.
    오늘은 3,1절 아침에 태극기 달고 볼일보고 나니 오전 10시. 어디로갈까 하다가 봉정으로 달립니다. 도착하여보니 한가족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들낚시를 하고게시네요. 오늘도16/1지그헤드에 웜끼워 던지니 집사람 ...
  • 참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것 같습니다... 자주 안부인사 올리고 했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실수있으시죠? 아마 작년 가을 낙화담조행기 이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재밌게 봐주세요!! 지난번 갑자기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