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서산 대호만] 털리고 또 털리고 .. (완 성)

도도 3128

0

34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7년 5월 22일 오후3시부터 7시쯤..
날       씨 : 바람 좀 많이 불며 햇볕은 그리 따갑지 않음..
주요 채비 : 택사스 , 러버지그 , 스위밍지그 ..
조       과 : 5짜 2수 , 4짜 정말 많음 , 그외.. 도도는 100까지만 카운트함 !
[테이블끝]

드디어 공식적인 허가후에 조행을 하게 됫습니다.[푸하하]

작년에 뵙고 올해는 통 바쁘신탓에 만나뵙지 못한 까르르님과 작전을 짜고
오전일을 좀 해본후에 광명KTX역에서 접선을 합니다 !


#1.. 접 선...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미끈한 새차로 바꾸셨더군요 [꽃]
제차에 온갖 장비가 담긴 탓에 동승 출발합니다.

대호만 이란곳 보신분은 알겠지만 그 넓이가 바다를 방불케하죠..
엔진 운용해서 뱃놀이 하기 딱 좋습니다. 하지만 제겐 아픈 과거가 있죠..
연안가는 수심이 별로 안나온다는것 ! 그리고 그물들이 참 많다라는것도
조심을 많이 해야 합니다!


#2.. 포인트의 전경들..








+1님의 협찬(?) 품으로 디카 한대를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공식적 처음 사용입니다 [푸하하] 아직은 솜씨가 없는 탓에 그림이 별로 안 좋습니다 [내탓]

저 넓은 대호만 곳곳에 배스들이 박혀 있습니다.
망망대해 같은 분위기 [굳]

수량이 이상 야릇하여 보팅시 연안낚시가 어렵습니다.
간척지의 특성상 물속 수초가 엄청난 형성을 이루고 있죠.
여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이번 조행엔 어탐을 활용 안한 아마추어다운 낚시를 했습니다.

보트를 연안 에서 좀 멀리 운용하며 물속 상황을 주시해 보면 물속 수초의
브레이크 라인쯤의 형성을 읽어 낼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물중심 쪽으로 10미터이상 떨어진 곳에 포지션을 잡습니다.

그리곤 연안 쪽으로 회피성 채비를 냅다 던지죠..
그래서 주요 채비가 택사스 , 러버지그 , 노싱커 , 스위밍지그로 세팅을 했습니다.

특히 라인 쓸림에 많은 손질이 필요로 합니다!


#3.. 주요히트..












아직은 낚시를 재밋게 할만한 상황입니다 만..
대호만의 경우 시기가 좀더 지나면 물속 수초가 굉장한 탓에 낚시가 많이 어려워 집니다.

현재 상황 정도가 딱 좋을 때라 생각도 듭니다.

도도가 일다 보고 오후에 들어가는 이유가 있죠..
어떤 시간에도 입질이 끈이질 않는다는것 !

회수하는 채비를 3단 점프해서 로드체 끌고 내려가는 무서움을 보이는 곳이
대호만 일겁니다!

씨알 또한 아주 다양한 곳이 대호만 이죠..
현재 모든 씨알이 준비 되 있고 랜딩이 가능한 것 또한 큰 재미일겁니다 !

뭐 그래도 운문님이나 원장님 오시면 또래(?) 싸이즈가 나오겠죠[배째]


#4.. 도저히 팔아파서 랜딩이 힘듬 !! 그래서 농땡이중..



역시나 바닷가라서 바람 터지면 무섭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심한 바람이 아닌탓에 풋으로 이겨 가며 낚시를 했습니다.
의자가 없는 탓에 하체 운동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1님이 좋아 하실려나 [내탓]

여튼 원래도 머슴 인지라 하하..

녀석들을 살펴 보면 아직도 살란을 하는중인 잉어도 보이고 역시나 산란을 안한 배스 녀석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살란을  끝낸 녀석들도 보이고.. 그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 [궁금]



#5.. 그리고 염장.. [배째]



이녀석들은 살란이 끝난 녀석들인것 같았습니다.
길이는 5짜 그러나 출산후라 배쪽이 바람 빠진 튜브 같습니다 [헤헤]

오늘 3번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10번 정도 털렸습니다.
넓은 물의 녀석들이라 육상 선수 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전번에 10번 이상을 털린후에 생각 끝에 6.3:1 짜리 하이스피드형
베이트 릴만 사용 해봤습니다!

훅셋후 릴링 무섭게 합니다. 왜냐면 이넘들이 보트 쪽으로 치고 달려 옵니다.
그리곤 3단 뛰기 한번.. 그리고 수면 위에서 털어 재낍니다! [헉]

보통 3번 이상을 바늘 털이를 합니다! 물론 점핑과 동반.. 배까지 끌어오면 물속으로 쳐박죠..
그리곤 나오질 않습니다.4짜만 되면 손목이 뻐근할 정도로 쿡쿡 쳐박습니다 !

그리고 손가락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엄지 앞에서 한2번 털어 재낍니다..
물론 순한 넘들도 있죠 [푸하하]

그리고 릴리즈 할때도 쑈맨쉽(?) 대단합니다.
꼭 제 얼굴에 물방울 튀겨주고 가끔은 째려보면서 사라집니다 [기절]


작년 까지는 대호만 가면 수로쪽을 많이 탐색 했었습니다.
올해 느낀점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것.. 그림 보시면 연안가의 빽빽한 수초들..

그리고 안보이는 물속 수초 상황이 중요 합니다 [전구]
개체수 많고 싸이즈 다양하고 [굳] 굳이 새벽이나 피딩 낚시 필요 없을 정도의 현재 상황 입니다.

올초에 갔던 해창만과 거의 유사하다라는것 !

가실분들을 위해 당부 드리고 싶은건 바람 무섭다라는것 .. 앵커 챙기시고 민코타 보팅시
바람 상황에 맞게 운용을 꼭 하시라는 점일겁니다!


정말이지 손목이 아파 힘들정도의 힘과 개체수.. [굳][굳]
뭐 그때 그때 다르다는게 정답이긴 하겠죠 !

오랫만에 얼굴 뵙고 도란도란 얘기하며 피싱을 즐겼습니다.
골드웜식구분들은 언제 어떻게 만나도 꼭 형제 같은 친근함을 받곤 합니다.. 하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까르르님 [꾸벅] 다음에 또 뽑으러 가요 [꽃]

그럼 오늘도 열심히 힘들 내셔서 하루 잘들 보내 봅시다!
요즘 도도는 커버 낚시에 아주 맛이 가 있습니다 하하..

[전구] 오른손목의 시큰거림과 임시적 장애로 인해 도저히 조행기를 마무리가 불가 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상태 좋아지면 상세한 글들로 채우겠습니다. [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34
도도는 100까지만 카운트함 ![기절]

아직 미완성인데 글남겨도 되죠... 대단하십니다...[굳]
07.05.23. 02:23
profile image
저 삐딱한 고개 또 보는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5.23. 03:02
눈먼배스
아침부터 눈 베리뿌다.....[울음]
못본겨....
아니 안 본거야.......[외면]
07.05.23. 07:18
정말이지 염장 100단 이십니다.
너무 하셔요.

일주일의 중간인데, 아직 이틀이나 더 남았는데....

축하드려요.
07.05.23. 07:38
도도님, 5짜 배스가 못생겨서 인정 못합니다.[외면]

까르르님 오랜만에 사진보내요. 안녕하시죠.

대호만 잘 찾으면 막나와, 못 찾으면 [꽝]
07.05.23. 08:05
아 대호만.... "도도는 100까지만 카운트함"....[흥]....
엄청난 마릿수와 굵은 씨알 ...... 부럽습니다....

국회에 입법청원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평일날은 2짜이상 포획금지" 및 "염장성 포토메일 발송금지"로....[씨익]
07.05.23. 08:15
profile image
도도님 찐한 염장 감사드립니다.
어! 이상하다 갑자기 의욕이 막 생기네.[푸하하]
우아 서영님 이모티콘 멋쪄요.
저도 가르쳐주세요.
07.05.23. 08:19
저리 드 넓은 곳에 배스가 어디 있는지 어케 알죠? ^^ [궁금][생각중]

도도님 대단하십니다... [굳]
07.05.23. 08:46
도도님 부럽습니다...

손목 점 뻐근해 봤음 좋겠습니다 ^^
07.05.23. 08:47
역시 도도님은 다른사람 고기 작게 찍는 기술이 있으신듯...[사악]
07.05.23. 08:56
솔니비
50마리 넘어가면, 배스가 사람잡는 겁니다. [푸하하]
07.05.23. 09:01
profile image
아무튼 못말리는 도도님[하하][굳]
못가보겟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네[씨익]

07.05.23. 09:45
profile image
초반 풍경만 보고..
댓글만 볼걸 그랬습니다.
아무튼 손맛 좋았을 것 같군요,[굳]
07.05.23. 09:55
profile image
염장성 조행은 언제까정 쭈욱 될려나~~~

근데 도도님 금연하신다고 안했었나요 [궁금]

07.05.23. 10:19
손맛 축하드립니다.

헌데 100마리면 너무 힘들지 않습니까?[궁금]

저는 20마리 까지가 딱 재미나던데............

아직도 골드웜 조황에 올라오는 40~50마리 조황을 보면서
어떤 느낌일까? 알쏭달쏭 합니다.
07.05.23. 10:27
대박 축하드립니다. 배는 조금 아프네요.

많이 부럽고요.
07.05.23. 11:36
profile image
축하축하드립니다. [미소][꽃]
07.05.23. 11:59
대호만 좋은 곳이군요 조용히가서 도도님 출입금지 팻말좀 붙이고 오고싶네[하하]

참한손맛 또한 손목의시큰거림 축하합니다 손목아픈거 20일만 지속되시고 +1님께

20일 충성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5.23. 12:12
profile image
도도님은 큰 놈으로 하두 많이 잡으니 축하도 식상할 것이고...

겨울에 송어낙시터에서 보았을때...

라바지그로 상당한 송어를 잡으시던데...


이기회에,,,라바지그 및 스위밍지그 운용법의 노하우를 공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07.05.23. 12:36
글이 추가되니까 훨신 좋습니다...[굳]

근데 속이 쓰려 더이상은 못보겠다는...[울음]
07.05.23. 13:13
대호만 배스들 실허네요.[굳]

그런데 안동배스가 더 좋아 보이는 군요.
07.05.23. 13:24
goldworm
대호만도 가보고는 싶은데, 여기선 너무 먼곳이네요.
즐거운 조행,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굳]
07.05.23. 13:40
" 회수하는 채비를 3단 점프해서 로드체 끌고 내려가는 무서움을 보이는 곳이
대호만 일겁니다!"

- 무섭습니다. 대박조행 축하드려요
07.05.23. 14:20
조행기를 보면 도도님이 어디에 살고 계신 분인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척추 구조가 한번씩 궁금해 집니다.
목디스크는 없으신지....[씨익]
07.05.23. 15:22
머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꽃]

저도 손목좀 아파보았으면 합니다[울음]
07.05.23. 16:42
꼭 그렇게 무서운곳을 가셔야 하는지[헤헤]
07.05.23. 16:43
profile image
행진...행진...행진 하는거야... [굳][외면][기절][박수]
07.05.23. 17:12
도도
저원님 제 낚시는 그저 평범한 감 낚시인지라..
공개할 노하우가 없습니다.

그저 강바다처럼 느낄뿐[헤헤]
다영이 아빠님 전 한양이란 못쓸(?) 동네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외면]

다들 배아파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 아주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 너무 과로한랜딩에.. 보양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배째]
07.05.23. 18:04
다 엑박으로 보이네요.... 다른 조행기들은 다 나오는데...

지금 일리노이주에 있는 노말시 안의 모텔입니다...

오는데 근 30시간 걸렸네요.. 연착의 연속 이더군요...[울음]

요번주에 근교 파악하고 다음주쯤에 물가에 한번 가볼랍니다...[헤헤]
07.05.23. 18:39
도도
민군아..
건강하게 잘자라다오!! [헤헤]
도착 했나 보군요.. 이궁 아쉽네요..
07.05.23. 18:45
도도님은 100까지만 셀 수 있으시데요...[헤헤]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속이 쓰립니다...시간아 내가 좀만 허락하면 안되겠니?

수고하셨습니다. 손목에 파스~~~붙이세요..[굳]
07.05.23. 19:50
저도 저원님 말씀처럼 러버지그 액션이 궁금합니다

러버지그로 아직 손맛을 본적이 없다는.....
07.05.23. 22:32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담배 끈어신다드니 아이고 들켰네요
작심 3일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씨익]
07.05.24. 12: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서산 대호만] 털리고 또 털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사진] 금호강 꽃밭 맞은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시 들리는 꽃밭 맞은편 배스터 입니다. 요즘 여기선 연이은 꽝의 연속입니다. 공략법이 틀린걸까요? 그럼... 휘버덕~ 깜.
  • 오랜만에 단산지를 갔더니 물이 엄청 빠졌습니다. 제방밑의 석축부분이 다 드러나고 관리소 앞의 급심지역이 다 드러 나 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opaleye 한 수! 언더샷으로 또 한 수! 난 옆에서 모기와 전쟁 중 ...
  • 7월31일 그동안 밸리로는 도전하지 못했던 강계보팅을 했습니다 그림과 같이 삼량진은 낙동강과 밀양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진주조개 양식장,마사수로 등 근처에 수많은 포인터들이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밀양강쪽에...
  • 이른 아침 연경지
    배스 조회 138804.08.04.10:32
    04.08.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전 6시 조금 안되어서 도착해서 몇 컷 찍어봅니다. 1. 제방 좌측 포인트 - 잘나오게 생겼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씨익] 2. 제방 포인트 - 제방따라 연안에 바짝 부쳐서 캐스팅하면 나옵니...
  • 배스크랭크 조회 138704.08.04.09:29
    04.08.04.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요즘은 새벽이나 밤낚시를 주로 다니곤 하죠..^^ 어제 아침엔 출근하기전 새벽 4시 30분에 덕가지 제방 양수장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베이트 장비 하나와 뽀빠하...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
  • 물빠진 대성지 상류 한참을 걸어 들어가도 수심이 30Cm 정도입니다. 상류 계곡쪽은 이제 포인트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빛을 발하는 배스 자갈터 백숙집 앞에서... 말짱꽝만의 비법으로 빛을 발하는 배스를 또 만납니...
  • 군위소보랑 옥계천.
    회사다니는 친구가 휴가라서 함께 낚시도 가구 물놀이도 할겸해서 여러 장소를 물색했는데 상주, 문경, 금강,군위 ..기타 여러가지 생각과 정보를 모아봤는데. 결과는 그냥 아는 군위로 가자~!! 였습니다. 어젯밤에 ...
  • 배스최남식 조회 147204.08.03.17:53
    04.08.03.
    배스라곤 한마리밖에 못잡아본 사람이 글을 쓰자니 쑥쓰럽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고, 듣고, 가보고 한것을 몇자 적습니다. 아무래도 대전권에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대청댐이 가장 유명하지요. 그중에서는 회남권...
  • 안녕하세요 [미소] 오랜만에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오후에 회사동생꼬셔서 그넘대리고 남북지 다녀 왔습니다 현재 물색은 영.... 흙탕물입니다 [버럭] 수위는 만수위에서 4-5m빠진상태입니다 게속되는 배수작업 탓으로...
  • 이슬비내리는 신동지
    휴가다녀오고 오랜만에 또 신동지를 찾았습니다. 전날 소나기가 내리길래 꽤 좋은 조황을 보이지않을까 싶었는데, 신동지쪽으로 가면서 개울을 보니 이곳은 소나기가 적게 온모양이었습니다. 소나기덕에 모처럼 시원...
  • 배스2% 조회 156204.08.02.15:49
    04.08.02.
    첫번째는 낙동강계 수로인 유곡천입니다. 예전에는 대물 산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지금은 준설공사와 제방공사로 물색도 탁하고 조황도 예전만 못합니다. 그리곤 안동으로... 뜨거운 태양열과 녹조로 인해 배스 만나기...
  • 스팅거 2발로 대성지 초토화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영동 출장이 잡혀서 영동으로 출장다녀 왔습니다. 낚시를 한후에는 항상 낚시대와 함께 움직이기 위해 차로 갔다왔죠. 일요일 오전 11시경부터 시간이 났습니다. 바로 구미로 가...
  • 어제 오전 집안 볼일 보고 오후에 낮잠 한숨자고 일어 나니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
  • 태어나서 첨으로 배스잡으러 갔어요 4시간동안 포인트를 겨우찾았어요 30분만에 3자 1수, 2자 4수 올렸네요 준비한 스피닝 베이트 4개 다 날려먹었어요ㅜㅜ 생선냄새가 진동해 버스, 전철에서 곤란했어요 오는길 이마...
  • 연 이틀 꼬박 금호강에서 꽝맞은 후 오기가 나서 이러다 정말 말짱꽝[기절]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뜨아]에 어쩔수 없이 연경지로 오늘 출조 감행했습니다. 역시나 배스는 그곳에 바글바글하더군요[푸하하] 물색은 ...
  • 그때 그놈은 악어임이 틀림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아침낚시'를 윤허해 준 덕으로 6시경에 집으로 나와서 공항교 동촌 배수 펌프장으로 달렸습니다. 어제 새벽에 10파운드 라인으로 다시 감고... 로드 깨진부분 스카치테이프로 탭핑하...
  • 땜쟁이표스피너 사고치다!
    휴가 첫날 골드웜만을 위해 허락된 하루가 밝았습니다. 원래는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려했는데, 잠을 설치다보니 새벽 5시 기상... "이러면 너무늦은데, 그냥 가까운데나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유곡수로로 달...
  • 아침 9시에 퇴근. 하빈지에 도착하니 오전 10가 조금 넘었습니다. 바로 주차장으로 직행. 주인없는 텐트와 대낚 몇대밖엔 없더군요. 하빈지 최고의 스킬은 수초위 벌징. 이쁜 수초밭을 찾아봅니다. 너무 빽빽해도 안...
  • 배스2% 조회 196004.07.28.23:07
    04.07.28.
    아직은 붉은 황토물이 흐르는 낙동강을 뒤로 하고 줄기인 지류권을 탐사했습니다. 몇해전보다는 물이 많이 탁해졌지만 녀석들의 파이팅은 여전하더군요~ 이내 더운 날씨에 철수를 했지만 강계 배스의 힘찬 손맛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