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지 - 산후조리중
신갈지의 난닝구님입니다.
잘 보시면 가족사랑님도 보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7/6/2(음4/17), 05:20-09:00
날씨 : 기온2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2도, 저수위, 흐린물
루어 : 서스펜드 미노우*, 노싱커, 다운샷
조과 : 3짜이하1수
[테이블끝]
매주 토요일 오전은 낚시하는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길을 나섭니다.
신갈지 솔밭에 진입하는데 낮익은 트럭이 앞서갑니다.
가족사랑님께서 오랬만에 배싱을 나오셨네요.
주차를 하고 함께 채비를 챙겨서 포인트로 진입하려는데 벤님도 오십니다.
솔밭 곶부리에 나란히 서서 루어를 날립니다.
수심깊은 곳에서는 가끔 라이징이 일어나고,
발앞에는 3짜이상 되어보이는 녀석이 어슬렁 거립니다.
왜가리도 축하비행을 하고, 오늘은 뭔가 될듯 합니다.
그러나 희망찬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힘없이 이어지는 캐스팅과 리트리브가 반복됩니다.
그러다가 모처럼 온 입질도 그냥 놓쳐버리고..
잠시후 벤님과 저만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워킹낚시이므로 걸어서 물바카페 옆으로 진입.
그러나 이곳은 솔밭보다 더 열악하네요.
우짜든동 왔으니까 열심히 던져는 봅니다.
노싱커와 다운샷으로 지져보아도 소식이 없네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서스펜드 미노우.
라이징이 일어난 곳으로 던지고
톡톡쉬고, 살랑살랑 쉬고, 톡톡 끊어주고..
그러던 중 입질이 옵니다.
훅셋!..
랜딩과 동시에 난닝구님께서 등장하십니다.
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난닝구님은 찍사가 되십니다.
그후로 이어지는 지루한 시간..
난닝구님의 출근.
가족사랑님더 출근.
벤님과 단둘만 남자 갑자기 허기가 집니다.
솔밭에 돗자리를 깔아 자리를 잡고
노란주전자로 물을 끓여 사발면에 붓고
김밥과 곁들여 아침식사를 합니다.
솔밭에서 보는 신갈지 풍광은 아름다웠습니다.
드넓은 호수며 왜가리, 오리 등의 새들이 먹이를 사냥하고,
한가로이 배싱을 즐기는 앵글러들..
시원한 솔밭 그늘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한후
또다시 배스사냥에 나섰지만
블루길 한수만 더 추가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신갈지 배스들이 모두 산후조리원에 등록한 것 같습니다.
물바 카페 옆에서 서스펜드 미노우에 걸려든 배스입니다.
오랬만에 시원한 바늘털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수초처럼 자란 청태속에서 힛트한 신갈지의 블루길입니다.
청태가 자라니까 수초처럼 되더군요.
저도 어제 밤낚시에서 1/3동가리 카이젤했더니 손바닥만한 부루길이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저수지들이 수위가 내려가서 그럴겁니다.
이럴때 정보는 되도록 깊은 곳-저수지라면 수문이나 취수탑주위를 노리세요.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저수지들이 수위가 내려가서 그럴겁니다.
이럴때 정보는 되도록 깊은 곳-저수지라면 수문이나 취수탑주위를 노리세요.
07.06.02. 15:33
블루길..상당히 토실토실하네요.
오랜만에 멋진 바늘 털이 축하합니다. [꽃]
오랜만에 멋진 바늘 털이 축하합니다. [꽃]
07.06.02. 15:34
"솔밭에 돗자리를 깔아 자리를 잡고,
노란 주전자로 물을 끓여 사발면에 붓고
김밥과 곁들여 아침식사를 합니다."
저수지에서 라면과 김밥[굳]
라면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거 같습니다.
노란 주전자로 물을 끓여 사발면에 붓고
김밥과 곁들여 아침식사를 합니다."
저수지에서 라면과 김밥[굳]
라면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거 같습니다.
07.06.02. 15:34
솔니비
어렵게 잡은 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회사에서 심심해서( [헤헤] ) 불루길의 신원조회를 함 해보았습니다.
학명 Lepomis macrochirus
분류 농어목 검정우럭과
크기 몸길이 10∼33cm, 몸무게 340∼450g
체색 등쪽-짙은 푸른색, 배면-노란색 광택
산란시기 4∼6월
서식장소 연못·호수·하천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동부 지방, 한국
파랑볼우럭·월남붕어·넓적붕어라고도 한다. 몸길이 10∼33cm, 몸무게 340∼450g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몸은 길이가 짧은 달걀 모양이다. 몸빛깔은 등쪽이 짙은 푸른
색이고 배면은 노란색 광택이 나며, 주위환경에 따라 몸빛깔이 변한다. 몸의 옆면에는 8∼9줄의 가로띠가 있다. 아가미뚜껑 끝에 짙은 군청색의 무늬가 있어 'blue gill'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물살이 빠르지 않고 물풀이 많은 연못이나 호수, 하천 등지에서 서식한다. 유어일 때는 얕은 물에서 무리를 이루어 다니다가, 성어가 되면서 깊은 물속으로 옮겨간다. 겨울
에는 물풀더미 틈새에서 수십 마리씩 함께 숨어지낸다. 주된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수생곤충·유충·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회사에서 심심해서( [헤헤] ) 불루길의 신원조회를 함 해보았습니다.
학명 Lepomis macrochirus
분류 농어목 검정우럭과
크기 몸길이 10∼33cm, 몸무게 340∼450g
체색 등쪽-짙은 푸른색, 배면-노란색 광택
산란시기 4∼6월
서식장소 연못·호수·하천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동부 지방, 한국
파랑볼우럭·월남붕어·넓적붕어라고도 한다. 몸길이 10∼33cm, 몸무게 340∼450g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몸은 길이가 짧은 달걀 모양이다. 몸빛깔은 등쪽이 짙은 푸른
색이고 배면은 노란색 광택이 나며, 주위환경에 따라 몸빛깔이 변한다. 몸의 옆면에는 8∼9줄의 가로띠가 있다. 아가미뚜껑 끝에 짙은 군청색의 무늬가 있어 'blue gill'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물살이 빠르지 않고 물풀이 많은 연못이나 호수, 하천 등지에서 서식한다. 유어일 때는 얕은 물에서 무리를 이루어 다니다가, 성어가 되면서 깊은 물속으로 옮겨간다. 겨울
에는 물풀더미 틈새에서 수십 마리씩 함께 숨어지낸다. 주된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수생곤충·유충·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07.06.02. 15:55
서스펜드 롱빌 미노우..아직 이놈으로 잡아보지 못했네요.
다양한 채비로 조과를 보여 주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꽃]
다양한 채비로 조과를 보여 주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꽃]
07.06.02. 17:53
김태영(젠티)
조금 늦잠 잔 탓에 빠듯할듯 하여 나가보질 못했습니다.
좋은 기회였는데 뵙질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여야겠습니다.
맛있는 라면도 얻어먹어야겠구요. [미소]
좋은 기회였는데 뵙질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여야겠습니다.
맛있는 라면도 얻어먹어야겠구요. [미소]
07.06.04. 13:01
재키님 뵙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출근을 해야 되는바람에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는 물가에서 좀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께요
출근을 해야 되는바람에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는 물가에서 좀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께요
07.06.0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