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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 제방에서 산책로까지

박흥준(同行) 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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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산책로까지 소개를 해볼까 생각합니다.

a. 317번 국도를 타고 기흥IC 방향으로 진행하시다가 보면 우측 변에 다이소창고가 보입니다. 창고에서 약50m쯤
진행하시면 좁은 사거리가 나오며 우측 사거리 건너편에 고매슈퍼가 보입니다. 이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셔서
진행하시다보면 다리가 나오면 건너서 바로 차 1대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길로 우회전하셔서 계속 직진하여
올라오면 공터가 나오면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다리를 지나 기전 우측에 연립주택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우회전하여 조금 올라가면 통개집이 나옵니다. 주변에 주차를 하고
연안으로 내려가면 신갈저수지 수문에 도착 가능합니다.

2,3,6번이 있는 포인트는 좌대가 7쯤 밀집대어 있어 이동이 용이한 포인트로서 제방에서 진입이 불가능하여 경희대에서
진입하여 가마골식당에 주차를 한 후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진입하셔야합니다. 그 이 후의 포인트는 317번 국도를
통하여 진입 가능합니다.



A. 2,3,6번 좌대가 있는 지역으로서 매미집에서 접근 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매미집을 지나 민가 앞에 송아지 크기의
개 두 마리가 지키고 있어 진입이 불가능하여 경희대에 주차를 한 후 산책로로 20분쯤 도보하면 가능합니다. 아직 정확한
포인트 이름이 없습니다. 배스의 은신처로서 좌대에서 본류대 전방은 모래지형으로서 수중에 큰 돌이 띄엄띄엄 있으며
좌대를 보고 좌우측 녹조가 발달된 쉘로우 지형으로 미니 러버지그, 노싱커, 라이트 텍사스리그로 도전하면
큰 사이즈의 배스 만날 수 있으며 여름철 좌대 주변 공략도 좋습니다.


B. 매미집 포인트로서 쉘로우로서 산란장이 있으며 롱캐스팅이 필요한 지형으로서 초봄 산란철과 여름밤에 도전하여
본다면 좋은 결과 찾아오며 매미집에서 조금 더 진입 민가 바로 앞에 보시면 연안에 1/3쯤 갈아 앉은 배가 보입니다.
이 배위에서 롱캐스팅하여 수심이 깊은 곳을 공략하여 볼만합니다.


C. 직벽포인트로서 취수탑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연안에 진입 가능한 지역에 들어가 낚시를 하시면
가능하며 바닥지형은 거친 자갈 및 암석지형으로서 밤에 도전한다면 런커및 마릿수 도전하여 볼 만 한 포인트로서
취수탑에서 매미집까지 일정한 구간을 회유하며 서식하는 배스의 은신처 포인트로서 매우 민감한 편인 관계로
정숙을 요하며 봄, 산란후, 가을에 직벽에 붙여 네꼬, 러버지그, 노싱커, 다운샷에 많은 배스의 손맛을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D. 신갈저수지에서 블루길이 제일 많이 서식하는 포인트로서 여름철 블루길의 저녁 피딩타임을 구경하면 장관을
구경할 수 있는 취수탑 포인트로서 배스의 베이트 피시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어서 많은 손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노싱커, 네꼬로 취수탑 직벽 주변을 공략하면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1m의 배스 손맛 보시고 싶은 낚시인 도전하여 보세요. 도전 방법은 제방에 서서 대각선으로 취수탑 벽면을 공략하시면 갑자기 쑤욱 빨려 들어가는 아주-아주 큰 입질을
꼭 받을 수 있습니다.(이 부분 同行이 책임집니다.)  이때 훅셋하시면 100% 히트됩니다.
이후 릴링을 하여도 배스의 힘을 제압할 수 없어서 배스가 딸려오지를 않습니다. 라인을 풀어주면 한없이 차고 나가
릴에 감겨있는 모든 라인을 차고 나갑니다. 그 후 다시 릴링하면 배스는 절대로 딸려 나와 주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라인을 터트려야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저수지 물이 제방 밑에 있는 유리공장으로 들어가 냉각수로
활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취수탑 아래에 저수지 물을 배수하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 안으로 채비가 빠지면
징그러운 손 맛 보실 수 있습니다.[씨익]


E. 제방 포인트로서 밑걸림이 심하여 채비의 제한이 있는 지역으로 취수탑에서 수문까지 회유하며 생활하는
지점으로서 노싱커, 조개봉돌을 사용한 스플릿샷, 네꼬채비가 용이한 지역으로 5짜에서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여름철 한 낮에 제방에 올라가는 낚시인은 꼭 물을 많이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낚시에 집중하다보면
더위를 잊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지역은 제방의 화강암의 복사열로 탈수증과 일사병이 우려되는 지역입니다.
(부끄럽지만 경험담입니다.)


F. 배스의 은신처로서 연안의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일명 대꾸리가 활동하는 은신처로서 노싱커, 러버지그,
프리지그, 언더샷 등의 채비를 피칭, 스키핑을 이용하여 공략하면 대꾸리 올라와 줄 가망이 큰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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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
신갈지는 솔밭만 자주 가곤 했는데 이참에 다른
곳도 가봐야겠습니다.
빨간날 컴 낚시 하니 맘이 아프네요. [미소]
07.06.06. 11:38
profile image
아주 자세한 정보 멋진 동행님입니다[굳]

기술원에 95년 1월 부터 군대 갈때까지 13개월동안 있었는데 그때는 배스를
몰랐었네요 자전거 타고 대낚하나 들고가서 블루길과 피래미만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미소]
07.06.06. 19:31
신갈정보는 동행님이 최고인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서

F지역에서 2.3.6번좌대있는데 까지 가보겠습니다

갈때마다 꽝은 안하고 오니 기분이 너무좋네요

07.06.06. 22:32
a지점 진입하는 방법 보충설명 드립니다.
초보시절 이곳 진입할때 진입로를 몰라서 고생하였던 기억이 있어서요..

신갈지 물이 내려오는 개울의 작은다리 건너자마자 우회전 하세요.
처음시작부분이 약간 언덕길이며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콘크리트 포장도로 왼쪽에는 넓은 부지에 시내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신갈지 물내려오는 곳으로 통하는 철문이 있고
철문앞을 지나쳐 계속 진행하면 비포장 언덕길이 이어집이다.
언덕길을 올라가면 수문 관리하는 관사가있고 그앞 공터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후 관사정문 좌측의 샛길로 진입하면 제방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주차후 우측의 야산을 오솔길을 따라 넘어가면 수문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봄에는 수문바로 앞의 연안에서도 좋은 씨알의 배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07.06.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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