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雨中 소풍(끄랑끄)

그 전날밤 그리고 다음날 도 기상청은 겁나 쏟아진다고 했지만,,




새벽 05시를 전 후 해 쏟아지던 하늘이 거짓말 처럼 맑은 날씨로 개이고 있었습니다,
구름 속 송전은 또 다른 여름속에 가을 하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멀리서 들 오시는 분들의 마음까지 개게 만들었지요,




바로 전 막 쏟아지던 빗줄기에 대구에서 온 에어복님의 자동차가 세차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내내 밤세도록 중부내륙간을 달려 온 무쏘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제일 멀리서 온 에어복님,,
원주 ,이천,공주,파주, 송전하고 거의 찾아오는데 두어시간씩 걸리는 곳에서
오신분들이 많았는데,
에어복님의 얼굴이 피로가 확 가시는 것 같은 표정입니다,

오는 도중 문경쯤에서 아주 혼나셨다고 합니다,
골드웜님 오셨으면 마음고생 많이 하셧을것 같습니다,,




오는 가을에 결혼을 할 커플 ,,
옷도 똑같은 것을 입더니만,,비옷도 똑같은 것을 입고,,




송전 남산집 앞의 험프자락은 릴 낚시 아저씨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어
건너편 섬으로 이동중인 사진입니다,,

개코나 ~!!

섬에서도 그다지 좋은 조과는 없었습니다,,

어디 전투 하러 가는 듯 한 재미난 사진입니다,





오늘 낚시 중 최고의 중량으로 챔피온을 하신 여비님 이십니다,
미소도 ,,낚시 도,,모든 면에서 성실하게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신 성품 좋으신 분이십니다,




섬에서 본 주변 풍경 수위가 낮아져 다 들어나고, 주변 집터 부분에서 간혈적인 배스입질이
보였으며 전형적인 마른목초같은 불씨 입질이었습니다,,

왼쪽 상단에 보면 차량 한대가 완전히 물속으로 들어가 렉카구조차량이 건져내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러모로 안전사고에 주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같이오신 일행분은 아니었지만
낚시보다 더 소중한 것이 생명 아니겠습니까,,






일정을 마친 후 점심 겸 아침을 먹는 남산집에서는 50 여명의 밥을 만드느라
정신도 없고 배고품에 꿀맛같은 점심을 닭 도리로 해결을 합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습니다,,
서로가 온라인으로 만나 줄거운 추억 한덩어리 만들었습니다,,

낚시란 취미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광교산님 사진중에서

송전바닥이 여실히 드러난 화보입니다,
나중에 송전 낚시에 도움이 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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