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폭우속의 장성...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2038

0

23







원래 6월 24일에 장성을 가기로 했었는 데..

여차 저차 해서 7월 1일로 날짜가 바뀌었네요.

무엇이든 처음 계획한대로 해야 되나 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내 마른 장마만 이어지더니만..

우리가 장성간다니 너무 반가워서.

그렇게 눈물을 흘렸나 봅니다.

많은 비로 에상보니 늦은 시각에 장성에 도착하니..

전부 차안에서 비를 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 데..

웬걸 모두 배를 펴고 출전준비를 마치고 있네요.










1진 출발하고 팀비린내 출발할 차례인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배를 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다들 출전시킨 후 저랑 빤스도사님은 선착장을 가득메운 차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선착장에서 본 장성의 모습입니다.








폭우가 쏱아졌다 그쳤다를 몇번이나 반복하는 것을 보면서..

오복민박에 전화를 걸어 점심 예약을 마치고.

열심히 차량들 지키고 있는 데 전화가 오네요.

철수하고 계측기다리고 있다고..

부랴부랴 우의입고 계측용도마와 기록장 들고 접안장소로 이동합니다.

우중결전을 치르고 돌아온 용사들입니다.















계측과 배접기를 마치고..

오복민박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어 자리를 잡고.

주문한 식사가 나오기전..

간단하게 준비한 상품으로 나름대로 시상을 합니다.

계측기준은 팀비린내 도마자로 측정한 1마리 길이..

오늘의 장원은 쿨피쉬님의 47센티이고

나머지도 41~46사이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제 다 같이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오복민박 주인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사진 한 방 박은 후..







떠나오는 우리들을 아쉬워 하면서 또 눈물짓는 장성을 뒤로한 체..

각자 집으로 향합니다.

워낙 좋은 낳은 택하여..

여러분들을 시원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개운합니다.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허접로드님, 쿨퓌쉬님, 서영님, 맨땅님,

아론님, 깜장님, 벤님, 이연님, 빤스도사님, 맛동산님, 콩다섯개님,

에어복님, 구리구리님, 시우님, 물괭이님, 도도님, 오디오맨님, 깜님,

덩어리님, 루어샾사장님 일행분들...

모두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더 반갑게 만날날이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어제는 그럭저럭 여기도 비가 오더군요..
악천후 속에서 모임치르시느라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그러나..
[깜]의 저 민망한 상반신 누드는[외면]하고 싶습니다...
07.07.02. 11:07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른 일행이 있어 민폐 끼칠까봐서...^^
저는 아침 늦게 강변가든에서 출발하여 지나치다 땅콩을 보았지만 파도 많이 칠까봐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다행스럽게 골드웜님하고 지나면서 인사만... 폭우속에 손맛 많이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07.07.02. 11:09


이사진을 보니 가슴아프다...[울음]
깜아~~~
너도 가슴이 처지는구나...[사악]
가슴을 업(up)해주는 브라를 착용해야하나???[푸하하]
07.07.02. 11:12
이강수(도도)
속 시원한(?) 번게 였던것 같습니다.
바람이 덜한탓에 더운 날씨보다는 오히려 개운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신경 쓰시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성가실텐데도 여러 부탁 들어주시고 맛난 밥상 차려주신 오복민박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굳]
07.07.02. 11:13
profile image
헉... 최원장님...[버럭]

가슴 처진게 아니라... 음... 뭐랄까... 음... 근육과 맨살의 경계라고나 할까? [씨익]

시원한 조행이였습니다.
07.07.02. 11:15
배싱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장마기간중 폭우속에서도[헤헤]
07.07.02. 11:50
비 오는데 수고 많으셨네요
어릴적 비맞고 축구하듯이 오히려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원하신 쿨피시님 축하드립니다.[짝짝]
07.07.02. 11:54


위의 사진 윗통 벗고 있는 분 나이는 있어 보이는데 누군지 분간을 하지 못하여 한참을 보다가 포기하였다가

아래의 최원장님의 글 보고 [깜] 인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보정브라....[굳][사악]

오곡산장을 오랫만에 보니까 기분이 새롭고 오곡산장의 백반이 그리워서 달려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미소]

07.07.02. 11:59
권창주(푸른아침)
폭우속에서 네요.

미소 가득한 표정들이라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최원장님의 깜님 사진은 압권입니다[굳]
07.07.02. 12:02
먼길을 달려가 간만에 수중전을 치루고왔습니다.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장성, 지리산을 보는듯하더군요. 멋진곳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웃음]
07.07.02. 12:07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라 어색하였지만 골드웜 식구들이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먼길이지만 수중전을 하면서 즐거웠고, 골드원님이 주신 버즈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받은 버즈로 꼭 대꾸리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나도배서님과 도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07.07.02. 12:41
저는 꿰미에 걸어두었던 배스들이 모두 동반 탈출을 했읍니다..
매달아 두었던 꿰미 통째로 없어졌는데 혹시 장성에서 보시면
그들좀 풀어 주세요...

예전 어떤 영화에 보면 두명이서 수갑차고 탈출한 영화가 있었는데
장성에는 꿰미찬 배스들이 돌아다닐려나...[헉]
07.07.02. 12:52
박재완(키퍼)
구미에도 비가 제법 많이 내려서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잘 치르셨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꽃]
07.07.02. 15:21
profile image
우중 보팅 대단들하십니다[박카스]

그래도 함께 하신 모습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단체사진에 맨땅님 얼핏보면 여자분 같습니다.[미소]
07.07.02. 16:08
박정화(눈먼배스)
깜님 이셨군요 [미소]
한참 보았습니다...

비오는 날 낚시 안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7.07.02. 20:53
나도배서님 덕분에
평생 추억이 될만한 일을 했음니다..
감사함니다..[꾸벅]
여러분들도 만나뵙고 즐거운 하루였음니다..
07.07.03. 00:06
장성 물이 마치 욕조물 처럼 따뜻하게 느껴져서

그냥 물에 들어가 버릴까 여러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비오는 날엔 장성이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07.07.03. 11:29
mk
비를 맞으며 애많이 쓰셨슴미더~.

같이 고생을 하고 싶었으나 애들 시험준비하는데 뒤에서 용을 쓰느라고...

다음엔 꼭 같이 고생을 하도록 하겠슴미더~[꽃]
07.07.04. 00:44
profile image
운문님, 이프로님, 용이님, 최원장님, 도도님, 깜님, 공산명월님, 재키님, 까르르님,
동행님, 푸른아침님, 쿨피쉬님, 시우님, 오디오맨님, 허접로드님, 키퍼님, 허원삼광님,
눈먼배스님, 덩어리님, 이연님, 물괭이님, mk님.
감사합니다.[꾸벅]
07.07.05. 10: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일단 사진기를 못갖져 갔읍니다 5시쯤 왜관 공단에 볼일이 있어서............ 볼일 끝나고 잠깐 구경만 할려고 공단뒤 못에 들려읍니다. 스피닝에 네꼬가 늘 장착되어 있어서 바로 들고 캐스팅합니다. 첫수에 20급 ...
  • 봄이오는 오목천..
    간만에 명절날 처갓집에 갔다가 차가 밀일 것 같다는 장인어른의 말씀과.. 마침 처남도 처갓집에 간다는 핑계로.. 아침만 먹고 대구로 오니 웬걸..차도 안 밀리고..좋습니다. 도착하니 3시쯤 되었네요.. 피곤도 하고 ...
  • 토요일 감기 몸살로 집에 누워있자니 좀이 쑤셔.. 오후늦게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반야월에서 경산으로 가는 다리 아래의 금호강에 산재해 있는.. 몇곳의 금호강 웅덩이를 탐사해 봅니다.. 다리 바로 아래 웅덩이...
  • 포인트 하나 소개 할까합니다(칠곡군 약목면 경호천)
    전 연못보다..주로 냇가를 이용합니다..제가 소개 드릴곳은 약목면에 있는 경호천이란 곳입니다 (가는길:약목버스터미널에 지하도가 있습니다..거길 지나 200m정도 가면 동안리라는 교통표지판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
  • 서낙동강으로 출조했습니다. 서낙동강은 낙동강의 최남단지류로 김해평야를 관통하면서 김해평야의 주요 농업용수 공급원이 되는 곳입니다. 이전에 부야지 출조때 운문님께서 대물이 나올만한 장소로 서낙동강을 지목...
  • 배스뜬구름 조회 148804.05.27.00:50
    04.05.27.
    오랜만에 꽃밭 상류쪽을 갔었습니다. 집이 불로동과 가까워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사진은 유일하게 남은 원래 지형입니다. 사진 왼편으로는 전부 제방공사를 해서 자연습지같던 지형이 많이 변했습니다. ...
  • 새로 장만한 270 보트와 스즈끼 2,5 마력 엔진 길들이기 위하여 청평 물미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반쯤 도착하여 배 피고 있는데 전방 20미터 앞에서 배스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지 라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
  • ^^;;; 게시중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08 19:36)
  • 오전 11시부터 2시간여동안 김해 상동 여차 조행입니다. 오전에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아 [배스]를 잡자보다는 '콧구멍에 바람넣자'가 메인테마였습니다.[씨익] 7년째 저와 같이하고 있는 지루미스와 올해 영입한 콘퀘...
  •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
    너무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는것 같군요,,, 혹시 보탬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google map 에 나오는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참고로 http://maps.google.com/ 여기로 가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수 있고,, 대한민국 ...
  • 가까운 위치를 이동할땐~~이렇게^^
    어제 남강으로 출조를 했는데요~~~ 산남지에 도착해서 배 내리고 할려구 하니깐 경찰이 와서 밖에서 낚시가 가능한데 배를 띄우면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접었다 펴기 귀찮아서???? 이렇게 해서 했는데 ...
  • 새벽배스님께서 네코리그에 대해 질문을 하셔서 모자라지만 네코리그에 대해 말씀해보도록하겠습니다. 네코리그용으로 나온 기성품 전용바늘입니다. 사진상 좌측편은 피나꺼고 우측꺼는 정확히 어느제품인지 잘모르겠...
  • 신동지 4짜들...
    배스goldworm 조회 148704.05.28.16:25
    04.05.28.
    오늘은 조행기를 안올려서 아마 제가 꽝친것으로 생각하는분들이 몇몇 계실듯합니다. 출근하자마자 여태까지 서버뻗은거 해결하고, 바쁜일 몇가지 처리하느라 조행기작성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푸하하] 오늘 신동지 ...
  • 찔레꽃 만발한 신동지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은 새벽 6시를 넘긴후에야 겨우 일어났습니다. 신동지 도착하니 7시. 언제나처럼 그 넓은 저수지에 저혼자만 있었습니다. 땅콩조립후 바로 건너편부터 공략... 연안에는 요만한 잔챙이들이 극...
  • 오랜만에 오목천에 갔습니다... 공사후에 바닦에 뻘이 더 많이 싸였네요...-.-;; [울음]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배식이 배순이 들이 반겨 주는듯 합니다. 씨알은 잘지만 물속에서 잡는 맛이 손맛도 좋고 [굳] 날씨가 너...
  • 토요일3시경에 일이 끝나서 집에 오니~ 할일이 없어~ 바루 연장? 챙기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호포에서 배를 내려 걍~ 가기구 했습니다!! 다른곳에선 별 재미가 없는데~ 여기에서 조금큰 녀석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 ||0||0[테이블시작1]일 시 : 2006,6,14 오후 9시~11시 장 소 : 경기도 신갈지 물바(솔밭) 날 씨 : 입은 옷이 납처럼 무겁게 적시우는 비..[테이블끝]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이내 심술을 계속 부리고 있습니다. PM 6:3...
  • 안~녕하세요
    배스PAUL SHIN 조회 148606.05.16.23:35
    06.05.16.
    막네이와 GREENWOOD LAKE 다녀왔습니다 지난일요일에.. 점방에서 일하느라 한동한 못들왔습니다~ 묵고사는것이 바빠서요 그리고 이상하게 점방에서는 골드웜에는 못들어오겠더군요 그런오늘부터는 들어올수있군요 일...
  •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다들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문프로님과 아는 동생과 함께 지깅낚시를 하러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성남에서 출발하여 6시경 안동도착... 해장...
  • 이제 연휴가 시작 되지만 연휴를 잊은 세 분이 옥계에서 만났습니다.. 테트리스님과 보리문디님 그리고 은빛스푼... 키퍼님에게서 전화를 받고 테트리스님께서 옥계 계시다는 정보를 입수 접선을 합니다... 며칠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