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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어제 안동에서 업무를 맞히고 나니 오후3시쯤 되었더군요.



바로 차를 돌려 대구로 내려 올려다가...

하도 안동! 안동! 하길 레...

안동댐 물 구경도하고 주진교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엄청 궁금해지더군요.


수년전에 빙어 싸러 한번 따라간 기억을 되살려 무조건 주진교를 찾아 국도로 달려가 봅니다.

[헉]...

그런데 한참을 달려도 다리 “다”짜도 안보입니다.

길을 잘 못 들었나 의심스러워 두 번이나 차를 돌려가며 헤매다가...[부끄]

애라이~! 모르것다.

처음 달리던 길로 계속 달려 가니...

뭔 다리가 하나 보이고 다리 그늘이 보이 길래...

후딱! 그늘로 들어가서 한숨을 돌리고 채비를 해서...


안동댐에 영광의 첫 캐스팅을 해봅니다.[흐뭇]

몇 번의 캐스팅에..

바이브레션&와이어스피너베이트&텐덤형스피너베이트 3개를...

잔챙이 입질 한번 안보여주고 순식간에 안동댐이 가져 가 버리더군요.[울음]

날씨도 덥고 해서 그늘아래 앉아...

수심도 깊고 밑 걸림이 심해서 무슨 채비를 할까 하고 있는데...


멋진 청년 한분이 다가 오더니...

고기 쫌 잡았습니까?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아니요! 하고

그때서야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이 다리가 무슨 다리죠?

“주진교” 데요.[뜨아]




다리 그늘 따라 옮겨가며 둘이서 캐스팅을 해나갑니다.

보팅도 힘들게 낚시한다는데...

아무런 계획 없이 뚜벅이로 안동댐 물 구경하러 온 저에게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채비는...

베이트 태클 + 12lb 모노라인 +1/8온스 스위밍지그헤드 + 갈색 점보글럽웜으로 수중 바위틈을 타 넘는데 물고 늘어지더군요.



48cm입니다.[흐뭇]


안동 청년분은 주진교 아래서 미노우로 쏘가리를 한 마리를 잡고...

다리 그늘이 물 가운데 까지 가버려서 땡볕에서는 낚시가 힘들 것 갔다면서
비석섬 포인트로 안내를 해주겠답니다.

주진교도 몰라 해맨 내게 비석섬까지...

이런 횡재가 어디 있습니까?

두말 할 것 없이 예!하고 바로 달라 붙었죠.[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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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섬 포인트에 도착하니...



잠깐 던져보고 갈려고 했기에 물이고 간식걸이가 하나도 없는 저에게...

안동 청년분이 음료수랑 물과 과자를 건네주더군요.

하도 고맙고 해서 그때서야 이름을 물어 보았죠?

“권 정삼”씨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꾸벅][꾸벅]




새물 유입구 셀로우지역에 포인트를 정하고 캐스팅에 들어갑니다.

몇 가지 채비를 바꾸어 가며 두 시간 가까이 두 번째 안동 배스를 노려보았으나 철저히 외면하더군요.[흥]

같이 낚시하던 옆에 분들은 스피닝 태클에 다운샷 채비로 4짜 배스들을 잡아내는데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같은 여건에 한 마리면 대만족하지 하고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새물 유입구 초초 셀로우 지역에 채비를 틱!하고 던져 놓고 땅바닥에 주저앉았는데...

들고 있는 로드에 톡!하는 느낌이 옵니다.

채비는...

스피닝 태클 + 6lb 후로로카본라인 + 6호 감성돔 바늘 + 그린펌프킨 스왐프 + 25m/m콘크리트못 싱크 채비입니다.





54cm 입니다.[흐뭇]

순식간에 저도 안동 5짜 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깜님 버전으로...만쉐이~~!! 만쉐이~~!![푸하하]


여기서 제 채비 중에 이상한 게 한 가지 있을 겁니다.

바로 감성돔 바늘입니다.



딱딱한 산호도 아작아작 씹어 버리는 강력한 턱을 가진 감성돔을 꿰뚫는 바늘인데 안동배스 턱쯤이야 쉽게 뚫어 버렸습니다.[굳]

사진의 바늘 끝에 까만 것은 재첩조개인데 정확히 바늘 물고 나왔더군요.[씨익]

맛난 음식과 좋은 포인트 안내와 끝까지 안전하게 집에 돌아 갈 수 있도록 길 안내까지 해주신 안동 청년 “권 정삼”씨 다시 한번 더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다 보니 길어지고 폰카라 화질이 안 좋아 죄송합니다.

이상 뚜벅이의 안동 첫 나들이 었습니다.[꾸벅]


P.S : 비석섬 포인트에 제 차가 승용차인데 물가 까지 타고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땅콩을 뛰 울려면 20여m는 들고 날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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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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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발이 푹푹 빠질것인데..

저원님의 안동 조행 성공 감축드립니다[꽃]
07.06.27. 10:30
profile image
멋집니다. 멋져요~ [굳]

안동 5짜조사 등극을 감축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7.06.27. 10:32
[축하] X 10

큰 기대 없이 가신 안동 조행길에 5짜라...부럽습니다.

안동 워킹이 참 만만한 곳이 아니던데...특히 초행인 사람들에게는 철처하게 외면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손맛 보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7.06.27. 10:32
profile image
저 같은 도보족에게도 안동의 꿈을 심어주시는군요..
5짜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0:43
이강수(도도)
오랫만에 뵙는 저원님 다운 모습입니다 [굳]

안동 5짜 조사 등급을 감축드립니다 [꽃]
내공탓에 안동 그까이꺼~ 해버리셨군요 [푸하하] 좋아요 !!
07.06.27. 10:45
profile image
감성돔 바늘이라... 민물 낚시를 안해보아서 아직 hook eye가 없는 바늘은 엄두도 못냅니다. [씨익]

형님 그런데... 손바닥에 XXX는 뭔가요? [궁금]
혹시 '트리플X'단 소속인가요? [씨익]
07.06.27. 10:49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저원님, 안보이신다 했더니, 안동에서..저렇게 큰 고기를~~

축하 드립니다. [박수][꽃][선물][하하]
07.06.27. 10:53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안동. 어렵고 힘들어도

빅원 한마리때문에 꼭 다시 가게되지요...[씨익]
07.06.27. 11:06
박재완(키퍼)
안동 첫출조에 꽝치는 사람이 허다한데 대꾸리를 두마리씩이나 잡으시다니
역시나 저원님 내공은 대단하십니다.[굳]
07.06.27. 11:17
평일날 낮에 낚시를 하시다니요...흑흑~~[울음][울음]

그래도 안동 첫고기라니 축하드립니다...[꽃]

그나저나 조~오기 아래에 도도님이 올려둔 조행기...
틀림없이 나쁜짓한 내용이겠죠...[버럭]
전 죽어도 안열어볼겁니다...[배째]
메롱이다...[메롱] [흐뭇]
07.06.27. 11:26
profile image
참... 그리고 권(權)씨 성을 가진분들께서 원래 사람됨이 좋습니다. [흐뭇]

딴... 깜가는 빼구요. [윙크]
07.06.27. 11:26
첫출조에 오짜라....저맛에 안동가는거죠 도아니면 모...[미소]
저원님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11:30
김진충(goldworm)
도보낚시에 그렇게 잡으시기도 힘드실텐데 참 대단합니다. [굳][굳]
07.06.27. 11:34
저원님의 안동호 축하드립니다.[꽃][꽃][꽃]
잠시간의 짬낚시에 대꾸리를 2수나 하시다니..

앞으로 안동호에 종종 가시겠네요.[헤헤]
07.06.27. 11:35
cranking
짬낚시에 그만한 성과라면 진정 저원님은 최 절정 고수 이십니다,
그것도 안동 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감축드립니다,[꽃]
07.06.27. 11:36
저원님의 안동호 입성을 축하드립니다..이제 자주 뵈겠네요...짬낚시에 대물 축하드립니다..
07.06.27. 12:33
오진수(애니)
축하 드립니다.[꽃][꽃][짝짝]
07.06.27. 13:08
한동안 조용하시더니....
마침내 안동대박으로 등장하시네요....[굳]

07.06.27. 13:12
정말 부럽고 또 축하 드립니다..
안동 언제 가보나... [울음]

07.06.27. 13:37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라인매듭이 바늘 안쪽으로 와야 훅셋이 잘 됩니다....
07.06.27. 13:56
김태영(젠티)
안동 꼭 가보고 싶은데 쉽질 않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3:57
[굳][굳][굳][굳][굳]
드림필드~ 안동에 입성하자마자 오짜을 걸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07.06.27. 14:10
웬만한 보팅보다 나은데요~[굿]
손맛 축하드려요~
07.06.27. 14:46
안동 가보고 싶은 곳 으로 1순위 입니다
멋진 현지인을 만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5짜 괴기보다 좋은 추억 되셨을것 같은데요 축하드려요~~
07.06.27. 16:02
권창주(푸른아침)
배스가 참 잘 생겼습니다.

워킹에서 대물을 안동 조행이 알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참 권씨 착한 건 사실입니다
07.06.27. 16:20
조행기 잼나게 잘보았구요...

축하드립니다.[굳]
07.06.27. 17:37
안동땜에서 5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저는 주진교에 가서 4짜 중반밖에 못했는데
확실이 기술 부족인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07.06.27. 19:26
profile image
저원님 안동 처음가셔서 5짜 배스를 잡아 내셨네요 대단하십니다.[굳]
스피닝대로 잡았으니 손맛 또한 좋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꽃]
07.06.27. 19:42
곽현석(뜬구름)
저원님은 대꾸리 조사이십니다[굳]
07.06.27. 20:23
박정화(눈먼배스)
안동 첫 조행은 [꽝]이 정석인데~~~[씨익]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22:47
박정화(눈먼배스)
그리고 사진의 꽃은 개망초 입니다
꽃말은
" 가까이 있는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있는 사람은 가까이 오게한다 " 입니다
근데 저녀석들 농부님들에게는 골치아픈 녀석들입니다[씨익]
07.06.27. 22:50
도보에서 big 싸이즈를 잡으신걸 보니 역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7.06.27. 23:38
저원님 축하합니다[꽃]
안동 도보 조행 성공 멋집니다.[박수]
07.06.27. 23:52
저원님 안동 첫 조행에 대박 하셨네요.[씨익]
안동 배스의 손맛은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 훌륭 하죠.[굳]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7.06.28. 05:16
축하드립니다.....[꽃]

그 넓은 안동에서 뚜벅이 모드로 5짜를 ......[굳]
07.06.28. 08:17
정말 멋지십니다!!![짝짝]

안동! 갑자기 저도 막 가보고 싶습니다!
07.06.28. 08:28
profile image
..[헉]

무슨 댓글이 이렇게 많이... 댓글 달아 주신분들 모두 감사감사합다.[꾸벅]



깜님...

트리플엑스단 소속이 아니고...제가 머리가 워낙 좋아서...손바닥에다 메모하는 습관이...[부끄]

그리 바늘아이가 없는 바늘 매듭법을 피싱프리맨님과 은빛스푼님한테 배웠는데...

한번 배우고 나니 매듭법 중 제일 쉽더군요.[미소]

참고로 피싱프리맨님한테 배운 매듭법으로 다운샷 채비를 하니 매듭이 엄청 강하고 오래 가더군요.[굳]


그리고....저의 할머님도 안동 권(權)씨입니다.

07.06.28. 13:37
전무상(연담/蓮潭)
저원님께서[헉] 안동을 접수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굳]
07.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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