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속의 장성...
원래 6월 24일에 장성을 가기로 했었는 데..
여차 저차 해서 7월 1일로 날짜가 바뀌었네요.
무엇이든 처음 계획한대로 해야 되나 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내 마른 장마만 이어지더니만..
우리가 장성간다니 너무 반가워서.
그렇게 눈물을 흘렸나 봅니다.
많은 비로 에상보니 늦은 시각에 장성에 도착하니..
전부 차안에서 비를 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 데..
웬걸 모두 배를 펴고 출전준비를 마치고 있네요.
1진 출발하고 팀비린내 출발할 차례인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배를 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다들 출전시킨 후 저랑 빤스도사님은 선착장을 가득메운 차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선착장에서 본 장성의 모습입니다.
폭우가 쏱아졌다 그쳤다를 몇번이나 반복하는 것을 보면서..
오복민박에 전화를 걸어 점심 예약을 마치고.
열심히 차량들 지키고 있는 데 전화가 오네요.
철수하고 계측기다리고 있다고..
부랴부랴 우의입고 계측용도마와 기록장 들고 접안장소로 이동합니다.
우중결전을 치르고 돌아온 용사들입니다.
계측과 배접기를 마치고..
오복민박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어 자리를 잡고.
주문한 식사가 나오기전..
간단하게 준비한 상품으로 나름대로 시상을 합니다.
계측기준은 팀비린내 도마자로 측정한 1마리 길이..
오늘의 장원은 쿨피쉬님의 47센티이고
나머지도 41~46사이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제 다 같이 식사를 마친 후 커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오복민박 주인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단체사진 한 방 박은 후..
떠나오는 우리들을 아쉬워 하면서 또 눈물짓는 장성을 뒤로한 체..
각자 집으로 향합니다.
워낙 좋은 낳은 택하여..
여러분들을 시원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개운합니다.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허접로드님, 쿨퓌쉬님, 서영님, 맨땅님,
아론님, 깜장님, 벤님, 이연님, 빤스도사님, 맛동산님, 콩다섯개님,
에어복님, 구리구리님, 시우님, 물괭이님, 도도님, 오디오맨님, 깜님,
덩어리님, 루어샾사장님 일행분들...
모두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더 반갑게 만날날이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어제는 그럭저럭 여기도 비가 오더군요..
악천후 속에서 모임치르시느라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그러나..
[깜]의 저 민망한 상반신 누드는[외면]하고 싶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모임치르시느라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그러나..
[깜]의 저 민망한 상반신 누드는[외면]하고 싶습니다...
07.07.02. 11:07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른 일행이 있어 민폐 끼칠까봐서...^^
저는 아침 늦게 강변가든에서 출발하여 지나치다 땅콩을 보았지만 파도 많이 칠까봐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다행스럽게 골드웜님하고 지나면서 인사만... 폭우속에 손맛 많이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아침 늦게 강변가든에서 출발하여 지나치다 땅콩을 보았지만 파도 많이 칠까봐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다행스럽게 골드웜님하고 지나면서 인사만... 폭우속에 손맛 많이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07.07.02. 11:09
누드...... 다시가서~~~
07.07.02. 11:10
이사진을 보니 가슴아프다...[울음]
깜아~~~
너도 가슴이 처지는구나...[사악]
가슴을 업(up)해주는 브라를 착용해야하나???[푸하하]
07.07.02. 11:12
이강수(도도)
속 시원한(?) 번게 였던것 같습니다.
바람이 덜한탓에 더운 날씨보다는 오히려 개운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신경 쓰시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성가실텐데도 여러 부탁 들어주시고 맛난 밥상 차려주신 오복민박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굳]
바람이 덜한탓에 더운 날씨보다는 오히려 개운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신경 쓰시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성가실텐데도 여러 부탁 들어주시고 맛난 밥상 차려주신 오복민박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굳]
07.07.02. 11:13
헉... 최원장님...[버럭]
가슴 처진게 아니라... 음... 뭐랄까... 음... 근육과 맨살의 경계라고나 할까? [씨익]
시원한 조행이였습니다.
가슴 처진게 아니라... 음... 뭐랄까... 음... 근육과 맨살의 경계라고나 할까? [씨익]
시원한 조행이였습니다.
07.07.02. 11:15
우중에 행사를 치르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07.07.02. 11:31
배싱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장마기간중 폭우속에서도[헤헤]
쭈~욱!
장마기간중 폭우속에서도[헤헤]
07.07.02. 11:50
비 오는데 수고 많으셨네요
어릴적 비맞고 축구하듯이 오히려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원하신 쿨피시님 축하드립니다.[짝짝]
어릴적 비맞고 축구하듯이 오히려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원하신 쿨피시님 축하드립니다.[짝짝]
07.07.02. 11:54
위의 사진 윗통 벗고 있는 분 나이는 있어 보이는데 누군지 분간을 하지 못하여 한참을 보다가 포기하였다가
아래의 최원장님의 글 보고 [깜] 인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보정브라....[굳][사악]
오곡산장을 오랫만에 보니까 기분이 새롭고 오곡산장의 백반이 그리워서 달려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미소]
07.07.02. 11:59
권창주(푸른아침)
폭우속에서 네요.
미소 가득한 표정들이라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최원장님의 깜님 사진은 압권입니다[굳]
미소 가득한 표정들이라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최원장님의 깜님 사진은 압권입니다[굳]
07.07.02. 12:02
먼길을 달려가 간만에 수중전을 치루고왔습니다.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장성, 지리산을 보는듯하더군요. 멋진곳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웃음]
따뜻하게 반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장성, 지리산을 보는듯하더군요. 멋진곳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웃음]
07.07.02. 12:07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라 어색하였지만 골드웜 식구들이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먼길이지만 수중전을 하면서 즐거웠고, 골드원님이 주신 버즈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받은 버즈로 꼭 대꾸리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나도배서님과 도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먼길이지만 수중전을 하면서 즐거웠고, 골드원님이 주신 버즈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받은 버즈로 꼭 대꾸리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나도배서님과 도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07.07.02. 12:41
저는 꿰미에 걸어두었던 배스들이 모두 동반 탈출을 했읍니다..
매달아 두었던 꿰미 통째로 없어졌는데 혹시 장성에서 보시면
그들좀 풀어 주세요...
예전 어떤 영화에 보면 두명이서 수갑차고 탈출한 영화가 있었는데
장성에는 꿰미찬 배스들이 돌아다닐려나...[헉]
매달아 두었던 꿰미 통째로 없어졌는데 혹시 장성에서 보시면
그들좀 풀어 주세요...
예전 어떤 영화에 보면 두명이서 수갑차고 탈출한 영화가 있었는데
장성에는 꿰미찬 배스들이 돌아다닐려나...[헉]
07.07.02. 12:52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07.07.02. 13:36
박재완(키퍼)
구미에도 비가 제법 많이 내려서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잘 치르셨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꽃]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꽃]
07.07.02. 15:21
우중 보팅 대단들하십니다[박카스]
그래도 함께 하신 모습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단체사진에 맨땅님 얼핏보면 여자분 같습니다.[미소]
그래도 함께 하신 모습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단체사진에 맨땅님 얼핏보면 여자분 같습니다.[미소]
07.07.02. 16:08
박정화(눈먼배스)
깜님 이셨군요 [미소]
한참 보았습니다...
비오는 날 낚시 안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참 보았습니다...
비오는 날 낚시 안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7.07.02. 20:53
지독히 내리는 비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07.07.02. 23:08
나도배서님 덕분에
평생 추억이 될만한 일을 했음니다..
감사함니다..[꾸벅]
여러분들도 만나뵙고 즐거운 하루였음니다..
평생 추억이 될만한 일을 했음니다..
감사함니다..[꾸벅]
여러분들도 만나뵙고 즐거운 하루였음니다..
07.07.03. 00:06
장성 물이 마치 욕조물 처럼 따뜻하게 느껴져서
그냥 물에 들어가 버릴까 여러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비오는 날엔 장성이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물에 들어가 버릴까 여러번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비오는 날엔 장성이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07.07.03. 11:29
비를 맞으며 애많이 쓰셨슴미더~.
같이 고생을 하고 싶었으나 애들 시험준비하는데 뒤에서 용을 쓰느라고...
다음엔 꼭 같이 고생을 하도록 하겠슴미더~[꽃]
같이 고생을 하고 싶었으나 애들 시험준비하는데 뒤에서 용을 쓰느라고...
다음엔 꼭 같이 고생을 하도록 하겠슴미더~[꽃]
07.07.04. 00:44
김인목(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 이프로님, 용이님, 최원장님, 도도님, 깜님, 공산명월님, 재키님, 까르르님,
동행님, 푸른아침님, 쿨피쉬님, 시우님, 오디오맨님, 허접로드님, 키퍼님, 허원삼광님,
눈먼배스님, 덩어리님, 이연님, 물괭이님, mk님.
감사합니다.[꾸벅]
동행님, 푸른아침님, 쿨피쉬님, 시우님, 오디오맨님, 허접로드님, 키퍼님, 허원삼광님,
눈먼배스님, 덩어리님, 이연님, 물괭이님, mk님.
감사합니다.[꾸벅]
07.07.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