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 배스낚시--장마가 끝난 강계...
장맛비가 소강 상태군요...
올해 장마를 비없는 장마일거라는 농부들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이 정도의 장마는 저수지에서는 큰 영향은 없으나 강계는 조금 다르게 수위변화가 심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장마기 강계의 낚시 한번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Back Water--우리말로 역류라고 번역되지만 문맥상은.. 물이 넘쳐 흘러 내려온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자면 평소에는 물이 없는데 강물이 불어 물이 꺼꾸로 찬 곳...
대표적인게 작은 강계에 딸린 평소에는 끊어진 물길이엇던곳--마사수로같은 곳이나
혹은 샛강들, 혹은 남지근처의 늪지...등등입니다..
물론 장마 끝나면 강계가 최상의 낙시터가 됩니다만... 올해는 어찌 될려나....
강계의 역류지대를 공략하자. 배스낚시 실전
2007/05/26 12:39
http://blog.naver.com/rodcraft/60038007285
Backwater bass
역류지역의 배스
Obscure, remote drainages can provide superb bass action for those who learn to pattern backwater bass …
불명확하게 멀리 돌아서 물이 흘러가는 지역은 역류지역의 배스낚시패턴을 익힌 사람에게 좋은 조과를 보여 줄 것이다.
By BASS Staff
Picking up on subtle factors, like where the fish are positioned on a particular type of structure, is a key to patterning fish in the otherwise redundant cover found in backwater areas.
아주 자그마한 인자들 예를 들어 특정 구조물에 배스의 위치가 어디인지 같은 것은 아는 것은 역류지역에 많이 분포된 장애물지대에서 배스낚시 패턴을 아는 핵심요소가 된다.
배스가 많이 모여 있는 특정 지역은 다양한 웅덩이나 관개수로, 배스로 같은 것이 연안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수면은 아주 영양분이 풍부하고 수초로 덮혀 있으며 보트가 많이 다니지도 않는다.
이런 곳은 그러기에 캣피쉬, 팬피쉬, 그리고 다른 먹이감들의 서식지로 아주 좋은 여건이 된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배스낚시에 훌륭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런 곳들은 대부분 수심이 얕고 그러기에 연중 햇볕을 잘 흡수한다. 이로 인해 특히 겨울철에도 좋은 장소가 된다 대부분의 호소, 강에서는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활성도가 저하되지만 역류지역은 유지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연중 배스 활성도가 아주 좋은 곳이 된다.
역류지역에서 낚시를 하고자 하는 배서라면 아주 작은 차이지만 여러 역류지역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의 콜로라도강 하구에서 이런 역류지역은 강의 주 물골이 끝나는 지역에 위치한다. 콜로라도 강 하류로 배를 몰아보면 연안선을 따라 아주 무수히 많은 다양한 경계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작은 “짤린” 형태의 장소는 경사면에서 쑥들어간 형태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다. 아주 길어 형성된 수로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다. 이런 형태들은 몇 에이커 면적의 작은 호수를 형성할 수도 있고 아니면 더 크거나 작은 “이쁜 물(역주: 좋은 낚시터)” 을 만든다..
이에 반해 Gulf Coast지역에서는 아주 작은 수로나 배수구들로 이런 역류지역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앞서와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유입되고 빠져나가는 물에서 낚시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사람들임 만든 여러 교차되도록 만든 작은 관계형 역류지역이 바다에서부터 내측으로 수마일까지 위치해 잇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을 낚시해보니 sea trout, snook, baby tarpon같은 바다낚시어들이 주가 되엇고 좀더 염도가 낮은 곳은 불루길, 잉어류,라지마우스 같은 어종이 바다포식자들을 대치하였다..
물흐름이 이런 작은 수로나 늪지에서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게 된다. 강에 인접해 있는 곳에서는 이런 물흐름이 배스와 베이트피시의 위치에 영향을 끼친다. 물론 물살은 강에서 보다는 역류지역에서 많이 약화된다. 이런 환경에서 배스낚시의 주요패턴은 급류지역에서 사용하는 패턴과는 다르기도 하지만 가끔 배스들은 이 물살 속에서 먹이 활동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는 이런 물흐름이 돌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늪지로 조용히 흘러들던 물이 폭풍우로 인해 갑자기 급격하게 유입되기도 한다.
비슷한 현상은 역시 작은 관계 수로에서는 근처 농작물에 필요한 수량공급을 위해서 주(week) 단위로 변동되어지기도 한다. 만일 농부들이 물이 필요하다면 댐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 보낼 것이기 때문이며 필요가 없어진다면 점차 물흐름이 멈추게 될 것이다.
수생식물 역시도 이런 역류지역의 어종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남부의 배스는 아주 두텁게 자라는 Hydrilla같은 수초에 의존하는데 반해 서부쪽의 강계에서 낚시하는 배서라면 대나무와 tules수초가 강을 따라 쭉 있기에 더 주목하는 편이다.
Moving Water Tip: Current can play a pivotal role in finding backwater bass. In warm months, the area in the waterway with the greatest flow can be highly oxygenated. Bass will gravitate to this water, despite the turbulence.물흐를 때의 요령: 물살은 역류지역의 배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뜨거운 계절동안 이런 물살은 아주 산소량이 풍부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그 물살의 세기와 관계없이 배스가 밀집하게 된다.
물의 탁도 역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역류지역에서는 지속적인 물의 유입으로 물색이 맑을 수도 있다. 따라서 배스도 조심스럽고 활성도도 떨어져 있다. 다른 역류지역은 여러 인자들 예를 들어 농경지에서 흘러나오는 혹은 토양이나 비료성분들에 의해서 해 물색이 흐려져 있을 수도 있다.
물색과 더불어 pH도 이런 역류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토양에서부터 질산이나 인 그리고 다른 화학물질들이 역류지로 흘러든다. 이런 인자들 역시도 어떻게 패턴을 잡을까에 대한 고려 요인이 된다.
주로 배스의 먹잇감—베이트피시, 가재,큰 곤충이나 양서류—는 물살에 의해 갇혀진다. 연어나 다른 강계에서 기인된 포식자들처럼 배스들고 먹잇감을 물살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게으르게 숨어서 이런 먹잇감에 물살에 의해 떠밀려 오길 기다린다.
플라스틱웜,리자드, 뱀보양의 웜, 글럽, 지그,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들이 물흐름이 있고 와류가 형성되는 이런 역류지역에서 효과적이다.
어떤 루어를 선택하던 간에 낚시줄을 아주 빡빡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물살에 의해 루어가 급격히 떠내려가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지나치게 느슨하면 훅셋하는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좋아보이지만 모든 역류지역이 배스가 잇는 곳은 아니다.
상류에 있는 관계용 댐 같은 경우는 지나치게 수위변화가 심하기에 배스가 안정을 찾기는 힘들다. 마찬가지로 만일 관계수로나 지류에 찬 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된다면 배스는 다소 따뜻한 곳을 찾아 움직이게 된다.
천천히 물이 흐르는 수로나 도랑에서는 물살 때문에 배스잡기는 힘들겠지만 차고 아주 많은 산소량이 공급되기에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쪽에 고기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배스가 물살안에 없다면 수초속을 뒤져야 한다. . Reeds, tules and bulrushes이 자라는 역류지역의 경사면을 뒤져라. 이런 수몰형 수초는 배서가 루어로 공략하기는 힘이 드는
경우가 많다.
플라스틱웜, 탑워터루어가 이런 역류지역의 수초지대에서 매우 좋다. 배스는 hydrilla속에 숨어 잇다가 지나가는 탑워터플러그를 공격할 것이다. 웜을 텍사스리그나 1/16~~1/8온스정도의 darter지그헤드 조합으로 수초사이사이를 피칭하는 것도 좋다, 튜브웜은 정말 조용하게 만일 moss나 hydrilla같은 수초대의 열린 부분이 있다면 공략하기에 좋은 루어이다.
모래톱은 또 하나 지나치기 쉬운 역류지역의 배스가 모여 있는 곳이 된다,. 그러나 가재와 베이트피시는 얕은 곳이 아니라 갑자기 깊어지는 모랫바닥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래톱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은 가재와 베이트피시 색상의 딥크랭크베이트이다. 바닥을 박박.. 모래톱 아래 위로 공략하라..
대부분의 역류지역에서 흩어진 나뭇가지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 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 생각할 수 잇다. 배스가 가지의 바깥면에 위치해 잇는 경우는 먹잇감을 활발히 취할 때이거나 물살이 있는 경우이다. 만일 물이 지나치게 차다면 배스는 가지속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두 경우 모두 지그를 플리핑하여 장애물 속에서 꺼내는 것이 좋다.
강조하거니와 reeds 나 brush 를 피칭하거나 moss 혹은 hydrilla에 웜으로 공략하거나 물색이 맑아질수록 라인사이즈를 줄이는데 주저하지 말라. 모든 작은 지류나 관계형 수로들이 물색이 흐리거나 따뜻하지는 않다. (사실 물색이 지나치게 착색되었다면 화학물질이 유입된 곳으로 배스가 많이 모여 있지는 않다). 만일 배스가 맑은 물색에 있다면 이런 소심한 녀석을 위해 작은 루어를 가는 라인으로 공략하자.
역류지역이라도 사이즈나 물살의 정도 지정학적인 위치 등으로 인해 다양한 낚시방법이 강구되어 진다. 그로 인해 혼란을 격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주 유능한 배서라면 어디에 배스가 있는가를 찾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수 마일을 탐색하면서 가장 확실성 있는 곳을 공략하라.
각 역류지역에 맞는 낚시기법을 사용하는 게 가장 중요한 성공인자라는 것을 명심하자.
참으로 이시기에 딱 맞는 글입니다 .공부를 또 해야겠네요...그러나...
물가에서 서면 왜이리 잘 안되는지 원..[엉엉]
이번주엔 진짜 배운것 몇개 써먹어봐야겠습니다. 꽝치더라도...[씨익]
물가에서 서면 왜이리 잘 안되는지 원..[엉엉]
이번주엔 진짜 배운것 몇개 써먹어봐야겠습니다. 꽝치더라도...[씨익]
07.07.03. 16:12
김진충(goldworm)
낙동강 건널때마다 물이 얼마나 불었나 보고 있습니다.
비가 좀 온다 싶기만 함녀 강물이 확 불었다 줄었다 하죠.
지금 수위라면 제가 자주갔던 철탑아래가 좋을겁니다.
배스는 없어도 강준치 끄리한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는곳이죠.
비가 좀 온다 싶기만 함녀 강물이 확 불었다 줄었다 하죠.
지금 수위라면 제가 자주갔던 철탑아래가 좋을겁니다.
배스는 없어도 강준치 끄리한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는곳이죠.
07.07.03. 18:09
역시~ 잘 읽고 갑니다. ^^*
07.07.0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