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의 초동지...
지난 일요일 초동지를 다녀 왔습니다.
초동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조용합니다.
두세명이 워킹으로 낚시를 하고 있고 배는 전혀 떠있질 않습니다.
양수장 쪽에서 보트를 셋팅하고, 일단 배싱님이 도착하기 전에 빠른속도로 어느 구간이
배스가 많을까 탐색을 했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초동지 위성사진 입니다.
그림의 B-C구간에서는 오름수위로 인해 연안쪽으로 육초들이 잠겨 있습니다.
바로 육초들이 잠겨있는 수심 10센치도 되지 않는 곳에서 배스들이 물어 줍니다.
노싱커 또는 위드가드를 사용한 네꼬리그로 3짜 후반급들 3마리 정도 했습니다.
액션은 필요 업습니다. 단지 육초가까이에 다가가 육초사이사이에 던져 넣기만 하면
떨어질 때 물러 줍니다.
그리고 D->E ->F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잔챙이 몇마리 했습니다.
F구간에서 배수구쪽으로 공략하고 있는데 멀리서 배싱님과 월영님 모습이 보입니다.
오래간 만에 만나니 반갑군요.
배싱님은 살이 많이 붙은 것 같고, 월영님은 항상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월영님께서 제방쪽에서 입질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길래 제방쪽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역시나 제방쪽에서는 제방 바로 앞, 연안에서 1미터 이내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여러마리 뽑아 냈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 댑니다.
바람에 떠밀려 낚시를 하다가 철수하는 길에 마을앞에서 오늘의 장원을 올렸습니다.
4짜로 보이는데 수초를 감는 바람에 끌어내는 손맛은 일품이였습니다.
초동지는 전체적으로 조황이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제방권에서는 씨알은 잘지만 마리수 손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워킹하시는 분들은 제방에서 정면으로 캐스팅하지 마시고 옆으로 캐스팅해서
연안에서 약1미터 구간(제방의 돌들이 깔려 있는 곳이며 제방에서 2~4미터 구간은
수초지대 입니다, 수심은 수초지대 끝부분이 4~5미터정도 입니다)을 공략하시면
손맛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월영님과 배싱님 그리고 저와 집사람 이렇게 네명이서 추어탕 한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헤어 졌습니다.
소주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모두들 운전을 해야 하기에....[슬퍼]
초동지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조용합니다.
두세명이 워킹으로 낚시를 하고 있고 배는 전혀 떠있질 않습니다.
양수장 쪽에서 보트를 셋팅하고, 일단 배싱님이 도착하기 전에 빠른속도로 어느 구간이
배스가 많을까 탐색을 했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초동지 위성사진 입니다.
그림의 B-C구간에서는 오름수위로 인해 연안쪽으로 육초들이 잠겨 있습니다.
바로 육초들이 잠겨있는 수심 10센치도 되지 않는 곳에서 배스들이 물어 줍니다.
노싱커 또는 위드가드를 사용한 네꼬리그로 3짜 후반급들 3마리 정도 했습니다.
액션은 필요 업습니다. 단지 육초가까이에 다가가 육초사이사이에 던져 넣기만 하면
떨어질 때 물러 줍니다.
그리고 D->E ->F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잔챙이 몇마리 했습니다.
F구간에서 배수구쪽으로 공략하고 있는데 멀리서 배싱님과 월영님 모습이 보입니다.
오래간 만에 만나니 반갑군요.
배싱님은 살이 많이 붙은 것 같고, 월영님은 항상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월영님께서 제방쪽에서 입질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길래 제방쪽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역시나 제방쪽에서는 제방 바로 앞, 연안에서 1미터 이내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여러마리 뽑아 냈습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 댑니다.
바람에 떠밀려 낚시를 하다가 철수하는 길에 마을앞에서 오늘의 장원을 올렸습니다.
4짜로 보이는데 수초를 감는 바람에 끌어내는 손맛은 일품이였습니다.
초동지는 전체적으로 조황이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제방권에서는 씨알은 잘지만 마리수 손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워킹하시는 분들은 제방에서 정면으로 캐스팅하지 마시고 옆으로 캐스팅해서
연안에서 약1미터 구간(제방의 돌들이 깔려 있는 곳이며 제방에서 2~4미터 구간은
수초지대 입니다, 수심은 수초지대 끝부분이 4~5미터정도 입니다)을 공략하시면
손맛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월영님과 배싱님 그리고 저와 집사람 이렇게 네명이서 추어탕 한그릇으로
허기를 채우고 헤어 졌습니다.
소주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모두들 운전을 해야 하기에....[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