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제:운문님 도시락 까먹기..)

7월 17일 제헌절..

딸기나무랑 사귄지 8년째 되는날....

기념으로

아침에 '트랜스포머' 영화 한편보고

오디오맨님 가게 갔다가

창녕에 있는 달배님 빵집으로 출발....


딸기랑 같이 낚시한것도

송전 갔다오고 처음인것 같고

달배님도 낚시가고 싶어 하셔서

같이 요즘 가시는 운문님 도시락 까먹기로 결의하고

출발 . 가게 바로 옆이더군요..

물어 물어 찾아간곳..

전체적인 모양은 1080 이랑 비슷하고

크기는 가천지 정도??..


이름이 우진기 소류지 랍니다...














수심이 많이 올라서 제방에서만 낚시합니다.

첫 캐스팅에

스피너 베이트를 우악스럽게 물고 나온 반가운 친구..



이제부터 도시락 까먹기 시작합니다..^^







달배님도 한수 하고...





연달아 딸기도 한수......





낚시하시는 달배님..



얼마만의 낚시이신지..



너무 좋아 하시더군요.







초입에서 계속 잡던 딸기나무



괜찮은 사이즈로 한수 합니다...









놀러 오신 형수님..



여전히 미소는 아름답습니더..^^





역시 스피너 베이트로...



끄랑끄에 반응이 좋았는데



물면 바로 수초를 감아버려서 랜딩이 어려웠습니다..



달배님은 안쪽에서 많이 잡으셨는데,



다들 간만에 간 낚시라 사진보다 잡는것에 열중하는라 사진이 없네요..








나오는 길에 자동차 학원 뒤쪽에 있는 소류지..



달배님 한수 하시고..












일이 바빠 5시부터 낚시시작하여



한 두시간 짬낚시였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 일하셔야 하는 달배님을 위해 철수 하고



두루치기로 저녁 먹고..





많이 힘드시지만



동생 놀러 왔다고



시간도 내 주시고



웃으시며 즐겁게 해주시는 달배님,형수님 감사합니다...








또 놀러 가서 귀찮게 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