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알파스 머리 올리기 도전 번개늪으로 고고!!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1763

0

12
알파스 구입후 이런저런 생각으로 상상에 나래를 펴며 혼자 착각에 시간을 보내던중......
물론 5짜를 대량으로 랜딩하는 상상~~[푸하하]
일요일 목적을 달성하려 길을 나섰습니다.

미리 사전에 비올껄 대비하여 비옷도 구매하고 우연찮게 이넘도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후레쉬입니다.
손잡이를 잡고 빙글빙글 5분만 돌리면 50분간 사용 가능합니다.
선전은 고만하겠습니다. 구입처는 따로 쪽지 주시던지요.[하하]

새벽 4시반....슈퍼 브라보 펌프덕에 힘안들고 보트를 펴고 바로 침투합니다.
번개늪의 상황이 일주일 전이랑 완전 달라졌습니다.



늪중앙의 수초군락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연안에 다 몰려 가 버렸더군요.
일주일 전에는 늪 중앙부가 포인트였는데 오늘은 왠지 이쪽이 땡기더군요.



무지 뽑아냅니다.
수초의 끝자락에 가깝게 붙일수록 바로 물어줍니다.



까망님이 먼저 뽑아냅니다.
질수없습니다.
오늘의 목적을 잊어버린채.........
열심히 뽑아내는데만 집중합니다.



어색한 표정으로 한컷....



까망도 뒤질세라 자꾸 뽑아냅니다.



비도오고...춥고...배고푸고...그래서 맛있는 김밥도 먹고.....



까망님이 2번 터뜨렸습니다. 뭐를~~~ 라인을~~~[울음] 얼굴도 못봤습니다.
그냥 라인만 2번 떠졌습니다.
전 1번 터뜨렸습니다. 허탈했습니다. 얼굴까진 구경했었는데...어이없이 도레이 모노 13lb가
그냥 터져버립니다.[버럭][버럭]



배 편곳의 반대편.....
그나마 직벽이라 부를수 있는곳이라고나 할까요.



신형 알파스 150H 역시 좋은 릴인것 같습니다.
비거리도 잘나오고 가볍고 백레쉬도 잘안나고 하지만....
이넘 머리 올려주느라 고생고생했습니다.
다시한번 어색하게 알파스랑 머리올려준 배스랑 한컷했습니다.

낚시를 마칠때쯤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칩니다.
철수하는중에 오디오맨님 일행이 오십니다.
좀 많이 늦게 오신것 같은데 많이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오랜만에 까진 엄지손락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낼 또 달립니다. 어디로 갈까 많이 고민중인데 여배교나 정곡각지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또 어느놈이 반겨줄련지.

골드웜네 식구 여러분 추석 잘보내시고 과식하지마시고 안전운행 꼭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아론님..........

추석 잘 쉬세요.....[미소]

번개늪.............[외면]
07.09.24. 04:11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글쓴이
타피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꾸벅]
또 다른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07.09.24. 04:14
아론님이 열심히 지지고 가시는 바람에 배스구경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울음]
그나마 철수길에 제방에 베르나가 빠져있는바람에 그차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고
그차 빼내느라 열시미 밀어 보았지만 꿈쩍도 않더군요.........또[울음]
여차저차 겨우 집에 왔습니다[씨익]
07.09.24. 11:17
profile image
전... 번개늪 워킹에 겨우 잔챙이 두 수에 대왕대물 블루길 한 수 했습니다.
번개늪 뚜벅이 낚시 정말 힘들더군요.
07.09.25. 10:06
profile image
헛 이상합니다.
사진이 다 보이질 않습니다.

거참 이상하네요

아론님 고기 많이도 잡으셨네요 다행이 5짜배스는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손맛은 봤고 릴도 머리 올려주고 했으니[미소]

그리고 비맞고 낚시하신다고 수고했습니다.[커피]
07.09.25. 17:40
profile image
아론님 형제가 요즘 너무 용감하시다[씨익] 멋쟁이[굳]
07.09.26. 21: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뜬구름 조회 145205.09.28.23:25
    05.09.28.
    어제 전시 오픈하고 늦도록 선배와 각하님과 함께 못먹는 술 먹었더니 머리가 띵 합니다. 전시장을 가야 되는데 "머리가 마이 아파" 그냥 신천대로 타고 청도로 가버렸습니다[부끄] 장소는 청도 소라교. 도착해서 이...
  • 20051015 고삼지(새벽)
    2005/10/15(음09/13), 맑음 시간 : 02:00-04:0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조과 : 2짜 1수 느낀점 ; 나홀로 야간낚시, 되도록 자제하자. ---------------------------------------- 회사 개발본부의 워크샵을 안성...
  • 누군 이런 거 몇 마리에... 로드 뿌라지고... 버즈 바늘 뿌라지뿌꼬... 누군 이런 거 잡아 바로 옆에서 염장을 치시네요...[울음] 이 입을 잡아 랜딩을 해 드렸건만... 슬슬 배가 아파 오네요. 바로 전화통이 난리가 ...
  • 각하님과의 조행
    저녘에 약속이 있어 나도배스님일행에 함께하지못하고 아쉬운마음에 각하님과 조인하여 오후에 가까운 지천철교상류에 가봤습니다 저번주 토요일까지 아주 춥더니만 일요일오후에는 날이 많이 풀렸더군요... 그래서 ...
  • 안녕 하십니까?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일요일 비린내 맡고자 무조건 집 나갔습니다 우선 번개늪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구요 그와중에 땅콩 두척과 고속 엔진 달린 ...
  • 배스정보경 조회 145206.04.25.09:53
    06.04.25.
    날씨가 어찌된건지.. 주말에 너무너무 바빠서 잠깐 짬내서 간건데 엄청 불어주시네요.[외면] 똥통에서 잡은 5짭니다!!!! 물론 입 다물면 4짭니다!!! 그냥 전 5짜 할랍니다!! 서리못입니다. 물색이 정말 맑습니다. 제...
  • 안녕하세요... 순금미노우입니다... 조행기를 빨리 못올리고 이제서야 늦은 조행기를 올립니다...[부끄] 04월24일 옥계입니다... 베이트릴 중고로 장만한 뒤로 옥계에서는 베이트에 이카로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 배스키퍼 조회 145206.10.23.13:18
    06.10.23.
    저도 오랜만에 조행기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씨익] 금요일 배스월드에 주문했던 로드가 도착했습니다. 은성 CORE Z 6.6 ML 베이트 원피스 택배비 포함 \42,900[헤헤] 당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참고 토요일 퇴근...
  • 며칠동안 출퇴근길에 옥계환경사업소앞을 두드려보고 있는데 갈때마다 30급으로 한두녀석 정도가 반겨 주네요[미소] 오늘 아침에 만나 녀석입니다. 요즘 스왐프를 네꼬가 아니라 황동비드 두개 넣고 텍사스리그로 사...
  • 배스재키 조회 145305.10.31.00:51
    05.10.31.
    2005/10/29(음09/27), 맑음 시간 : 06:20-10:20 개황 : 저수위, 수온은 시원, 기온은 손시림, 바람없음 리그 : 지그스피너, 이카, 다운샷 조과 : 꽝 느낀점 ; 소문난 포인트에서는 배스잡기 어렵다. ----------------...
  • 배스재키 조회 145306.08.19.23:33
    06.08.19.
    2006/08/19(음7/26), 05:30-12:00 날씨 : 기온26도, 구름, 강한바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카이젤*,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조과 : 2짜다수 요약 ; 바람 앞엔 장사없다. -------------...
  • 배스파란 조회 145306.08.28.11:06
    06.08.28.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일요일 오전 빗소리에 편안한 꿈속을 헤매다 느즈막히 일어납니다.[미소] 집에 일이 있어 마눌이 아무래도 당분간 조행을 못할 것 같습니다..[씨익] 마눌한테 다...
  • 루어잡아 먹는 옥계수로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또다시 옥계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항상 가면 고기가 많이 잡힐꺼 같은데... 뛰는 고기랑 무는 고기랑 따로 있나 봅니다. 어제 낚시했던곳 보다 좀더 상류에 물살이 적은곳에 내렸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연임니다.. 2007년 첫 조행을 다녀 왔음니다.. 신갈지 오폐수처리장포인트 인근임니다.. 6시30분에 도착했는데도 여러분들이 계시는군요.. 금년 첫 배스임니다.. (7시30분. 약 34정도) 잠시후 벤님이 ...
  • 어제 ....음...그러니깐 6월6일(일) 저희 처갓집(청도)에 토요일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6일)새벽 6시에 바리 일어나서...(물론 차 시동 걸다가 저희 장모님 깨웠슴....^^)회사 후배랑 조인해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
  • 요즘 깜님과 건달배스님의 비밀 역적모의 [기절]장소인 연경지를 기습했습니다. 2년전 2번 작년에 2번 가볍게 다녀온 곳인데 위 두분이 매일밤만되면 만나기에 새벽기습하여 정체를 밝혔습니다[푸하하] 연경지의 배스...
  • 토요일 번개늪, 깜님의 첫 보팅
    추운날씨에 움츠리며 와우에 빠져산지 어언 2주일... 이번주는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깜님을 위해 토요일을 전세냈습니다. 모처럼만에 새벽에 일어나려니 잘 안되더군요. 새벽 6시에 일어나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준비...
  • 배스북성 조회 145505.05.29.22:52
    05.05.29.
    계속1
  • 춘천 다녀왔습니다.
    벌초날짜때문에 참석인원이 작을거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춘천소풍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1시경 석적우방아파트앞 주차장에서 만나 짐을 모두 제차에 옮겨싣고 출발~ 춘천소풍에 대한 설레...
  • 배스同行 조회 145505.09.15.20:24
    05.09.15.
    어제는 정규적으로 병원에 놀려가는 날입니다. 9시30분에 놀려오라고 예약이 잡혀있군요. 병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놀이창고에 접수하니 9시 20분입니다. 의자에 앉아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장장 50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