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마감조행 해창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스노우보드 시즌을 앞두고 늘 제일 먼저 낚시를 접어버리는 저희는
지난 주말이 07년 시즌 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소로는 좀 멀리 가보자는 생각에 향한 곳은 해창만.
아직은 이른 시기임을 알면서도 그냥 다들 의견이 그곳이었습니다.
아침은 매우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거의 없이 잔잔하게 맞아주었습니다.[굿]
정말 평화롭게 낚시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노우로 저수온의 아침녀석들을 깨웠습니다.
미노우에 우렁이 걸려나오기도 하더군요.[헤헤]
스피너베이트를 물고나온 턱걸이 4짜.
크랭크는 종류별로 다써봤네요. 다 나옵니다.[헤헤]
간만에 프리지그 신나게 썼습니다.
따뜻한 가을볕아래 07년을 마감했습니다.
멀리 찾아간 곳이었으나 5짜없이 겨우 4짜와 잔챙이들로 마릿수만
엄청나게 걷어내고 왔네요. 해창만의 마릿수는 의미가 없는데...
턱을 쥔 횟수보다 플라이어로 바늘만 잡고 털어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아직 수초는 삭지않았습니다. 일부구간은 없긴하지만 아직도 한참 남아서
대호만과 같은 느낌을 주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12월은 되어야 할듯...
주요 히트루어는 pointer 112, minisap DR, FLAT CB MR, FLAT CB DR,
smithwick SP, FLAT CB D12, FAT PEPPER, hilderbrant 1/2, Buzzbell 1/2,
프리지그 1/4... 뭐 딱히 가리는것없이 막 먹지요.
그리고 부고소식을 듣고 하이텍님 얼굴보러 달려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보고 술몇잔하였습니다만 맘아픈것이야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어머님께서 항암치료 등으로 많이 힘들지 않으시고
자식들 큰 고생안시키시고 두루 둘러보시고 하셔서 조금 다행이셨습니다.
아무튼 힘내라 이텍이!!
아침공기가 차더군요. 다들 몸 건강히 안전조행 기원하오며
저희는 또 한겨울 스키장 주행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꾸벅]
스노우보드 시즌을 앞두고 늘 제일 먼저 낚시를 접어버리는 저희는
지난 주말이 07년 시즌 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소로는 좀 멀리 가보자는 생각에 향한 곳은 해창만.
아직은 이른 시기임을 알면서도 그냥 다들 의견이 그곳이었습니다.
아침은 매우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거의 없이 잔잔하게 맞아주었습니다.[굿]
정말 평화롭게 낚시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노우로 저수온의 아침녀석들을 깨웠습니다.
미노우에 우렁이 걸려나오기도 하더군요.[헤헤]
스피너베이트를 물고나온 턱걸이 4짜.
크랭크는 종류별로 다써봤네요. 다 나옵니다.[헤헤]
간만에 프리지그 신나게 썼습니다.
따뜻한 가을볕아래 07년을 마감했습니다.
멀리 찾아간 곳이었으나 5짜없이 겨우 4짜와 잔챙이들로 마릿수만
엄청나게 걷어내고 왔네요. 해창만의 마릿수는 의미가 없는데...
턱을 쥔 횟수보다 플라이어로 바늘만 잡고 털어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아직 수초는 삭지않았습니다. 일부구간은 없긴하지만 아직도 한참 남아서
대호만과 같은 느낌을 주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12월은 되어야 할듯...
주요 히트루어는 pointer 112, minisap DR, FLAT CB MR, FLAT CB DR,
smithwick SP, FLAT CB D12, FAT PEPPER, hilderbrant 1/2, Buzzbell 1/2,
프리지그 1/4... 뭐 딱히 가리는것없이 막 먹지요.
그리고 부고소식을 듣고 하이텍님 얼굴보러 달려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보고 술몇잔하였습니다만 맘아픈것이야 어쩌겠습니까.
그나마 어머님께서 항암치료 등으로 많이 힘들지 않으시고
자식들 큰 고생안시키시고 두루 둘러보시고 하셔서 조금 다행이셨습니다.
아무튼 힘내라 이텍이!!
아침공기가 차더군요. 다들 몸 건강히 안전조행 기원하오며
저희는 또 한겨울 스키장 주행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꾸벅]
드디어 겨울이 다가왔나봅니다..
먼곳이었을텐데...
부러워요..
먼곳이었을텐데...
부러워요..
07.11.05. 14:28
이강수(도도)
멀리도 다녀 오셨습니다.
힘든 운전이셨을텐데요.. 저도 부럽습니다!
커플조행 말입니다 !! [미소]
올해는 도도도 보드 좀 타볼까하는데 만나질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꽃]
힘든 운전이셨을텐데요.. 저도 부럽습니다!
커플조행 말입니다 !! [미소]
올해는 도도도 보드 좀 타볼까하는데 만나질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꽃]
07.11.05. 14:30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굳]
해창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해창만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07.11.05. 14:34
곽현석(뜬구름)
이것저것 잘 물어 주는 녀석들이 많아서 즐거우셨겠습니다.
07.11.05. 14:52
아~~~!
조금 있으면 조행기 대신.....주행기가 올라 오겠군요.
조금 있으면 조행기 대신.....주행기가 올라 오겠군요.
07.11.05. 16:47
드디어 해창만 철이 다가오기 시작했네요
겨울조행 이곳 이상 없죠...
겨울조행 이곳 이상 없죠...
07.11.05. 16:53
조재홍
햐...손맛 진하게 보셧겟네요.
부럽네요.
마릿수라도...여긴 포천이라 배스잡기가 쉽지않네요.
부럽네요.
마릿수라도...여긴 포천이라 배스잡기가 쉽지않네요.
07.11.05. 16:56
해창만 최근 조행기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시즌 오프를 맞이하여 이번주 월차를 사용하여 해창만 계획중입니다.
길게 갔다와서 시즌 접고 열심히 일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즌 오프를 맞이하여 이번주 월차를 사용하여 해창만 계획중입니다.
길게 갔다와서 시즌 접고 열심히 일해야지요..
감사합니다...
07.11.05. 17:37
해창만 소식 반갑습니다...
먼길 가서 손맛 보시고 오셨으니, 축하드립니다... [하하]
먼길 가서 손맛 보시고 오셨으니, 축하드립니다... [하하]
07.11.05. 17:52
한번 가시면 너무 멀리가시는것 같네요
저도 보드를 타기위해 올해마지막으로 대호만 갔다왔습니다
이젠 보드타러 가야죠[헤헤]
저도 보드를 타기위해 올해마지막으로 대호만 갔다왔습니다
이젠 보드타러 가야죠[헤헤]
07.11.05. 18:09
먼길 다녀 가셨네요.
첫번째 사진 멋집니다.[굳]
첫번째 사진 멋집니다.[굳]
07.11.05. 18:21
해창만 포인트 탐나지만....너무 멀어요...[외면]
이렇게라도 눈으로 느껴야죠...[씨익]
이렇게라도 눈으로 느껴야죠...[씨익]
07.11.05. 22:45
저도 조만간 해창만 갈 예정입니다. 멀지만 다녀오면 값어치하는곳입니다.[굿]
07.11.05. 23:59
사진 아주 좋습니다[미소]
해창만이면 상당히 머신데 몸에 무리 많이 가셨겠네요..
그래도 [배스]얼굴 보셨으니 행복하시죠[씨익]
해창만이면 상당히 머신데 몸에 무리 많이 가셨겠네요..
그래도 [배스]얼굴 보셨으니 행복하시죠[씨익]
07.11.06. 07:07
사진들이 다 예술이에요~
해창만... 슬슬 저한테도 입질이 오는데요[씨익]
해창만... 슬슬 저한테도 입질이 오는데요[씨익]
07.11.0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