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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7.11.04 대호만 조행 (with echo sound님)

권수일(깜) 권수일(깜) 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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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지난 주말 대호만 조행 동영상 입니다.

토요일에는 glow님께서 5짜를 두 수나 하셨는데... [박수]

전 두 자리수도 못했습니다. [어질]

glow님께서 쏘시는 저녁식사 꽃게찜과 저녁식사와 이슬이와 거나하게 먹고 말았지요. [흐뭇]

glow님 저녁 잘먹었습니다. [꾸벅]

그래서 [깜]은 그만 대호만에 눌러 앉아 버렸습니다. [윙크]

반성 낚시 들어간거죠...


다음날 아침...

골드디오 보트에 echo sound님과 둘이서 타고 2.5마력 엔진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참 echo sound님은 얼마전까지 시우-형 이란 아이드를 쓰셨던분입니다. 참고하세요. [미소]


날씨도 따뜻하고 대박을 예상했으나...

둘이합쳐 50수도 못했습니다. [부끄]  세어보니 42마리네요.

그나마 저는 겨우 턱걸이 4짜로...

echo sound님은 4짜 중반으로 마무리 하고 말았습니다.


별로 내용은 없습니다. 사진으로 올리면 잔챙이 도배하는것 같아 그냥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음악 감상하신다 생각하고 부담없이 보세요.




배를 편곳은 지난번 팀한양 정출때 모였던 집결지였고...

탐색장소는 배편곳에서 상류방향으로 좌측 수중 수초지대를 공략하였습니다.

연안가까이에서는 거의 히트를 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폐그물 옆 수중 수초대에서 20여수 뽑아낸것이 그나마 손맛에 위안 되었습니다.


항상  대호만을 갈때마다 즐거이 맞아주시는 함께한 echo sound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덕분에 꽃게도 싸게 구입해 와서 온가족이 정말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미소]



집에 와서도 쌩쌩하더군요.



난생처음 가족을 위해 손수 손질도 하고 찜도 찌고 상에 세팅까지 제가 해본것 같습니다. [부끄]

다만 차를 수리하면서 히터가 잘못되어 너무 추위에 떨며와서 떨어질려던 감기가 다시 붙어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자~ 다들 안전조행... 풍성한 조과 기대해봅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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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
아니 저랑 낚시할때는 왜저런 사진 안 찍어주는겁니까 [흥]

에잇!! 꼭게 맛나더군요 !! [흐뭇]
07.11.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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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일(깜) 글쓴이
토요일은 큰놈 잡는것 찍으려다가... [씨익]
근데 보트 선장이 의도적으로 고기 없는데만 데리고 다니길레... 삐져서... [메롱]

사실 그날 낚시 좀 말렸잖아요? 알면서...
난 고기 안잡히면 사진 안찍어요~ [배째]
07.11.07. 02:01
대호만은 도대체 어딨는겨?
깜님과 sound 님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호만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07.11.07. 04:47
조재홍
그래도 가족들을위해 봉사햇다는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비록 추위에 떠셧지만 행복하셧겟네요.
07.11.07. 08:54
같은 곳에 있었는데도 뵙지를 못했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07.1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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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꽃게 좋아하는 데..
언제 대호만에 꽃게 잡으러 한 번 가야 겠습니다.[씨익]
07.11.07. 09:15
동진영(민지아빠)
낚시도하고 집에 봉사도 하시고,,,저래야 사랑 받나봅니다....낚시만 다니면 않되겠네여...
07.1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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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맛이어 보입니다.
울 아들넘이 꽃게 엄청 좋아하는데 꽃게풍년이라도
사먹는 사람은 안그런것 같더라구요~[헤헤]
07.11.07. 11:13
마지막 사진 미치겠네요~
대호만은 별로 안부러운데 게는 정말 부럽슴다...[기절]
07.11.07. 12:56
꽃게에 대한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차가운 바람과 싸워가며 낚시하시곤 그 길로 바로 출발하셨는데 히터까지...[아파]
올라가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이렇게 멋진 동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함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흐믓]
echo sound가 대호만에서 항상 깜님을 기다리고 있다는걸 잊지마시고
시간나면 꼭 다시 오셔야 합니다.
도도님은 오늘 점심같이 먹고는 시우와 함께 바로 출조하셨습니다.
퇴근 안합니까? 오짜나 잡으로 가야지~ 이러면서요... [기절]
07.11.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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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꽃게라,,,,,[침]

배스를 이렇게 많이 잡다가,,,,,곧 겨울이 올텐데 어쩔려구...[미소]
07.11.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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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 정말 맛있겠습니다[침]
배스 내일은 배스잡으러 가야겠습니다[씨익]
07.11.07. 20:39
부럽습니다. 배스에~ 꽃게에~ [침]
근데... 대호만은 요술주머니인가 봅니다. 날마다 많은분들께서 많이도 뽑아내는데~ 계속계속 많이 나오네요~ [미소]
07.11.08. 03:09
진짜 꽃게 사진에 침이 꿀떡[침]넘어갑니다.
그래도 나름 손맛은 보셨으니 좋으시겠네요[씨익]
07.11.08. 18:47
동영상 보는게 지겨워서 빨리 감기로 얼른 봤습니다.
마지막 꽃게만 재생해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07.11.09. 11:33
대호만에 오시면 언제라도 싸게 꽃게를 만나실수 있답니다. [씨익]
그런데 동영상이 지겹다니요 저리도 감동적인 동영상을...
제 얼굴이 그리도 지겨우셨단 말입니까~ [외면]
07.11.10. 12:04
동영상은 안보려고 했는데..
자동으로 플래이가 되는군요...[흥]
대호만이 어딘고... 해창수로쪽을 찍어보니 집에서 120km 밖에 안되네요..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미소]
07.11.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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