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날짜 : 07년 11월 17일
날씨 : 흐리고, 바람불고, 춥고
장소 : 의암호 하중도
시간 : 12시~4시반?
조과 : 45, 42, 3짜 4마리
채비 : 온리 러버지그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한다!

파로호를 가볼까 했지만.. 춥기도하고 멀기도하고

그냥 몇주 계속 갔던 의암호를 대충 한바퀴 돌아봤다.

시작장소는 하중도의 수몰나무지역~!

어김없이 이런포인트에선 나와준다 [굿]




조금 옆쪽에서 조금 낳은씨알 한마리 추가^^




이쪽 수몰나무쪽에선 더이상 입질 못받고..그냥 하중도의 상류 끝자락쪽으로 이동~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목적지에 도착할때쯤 상중도쪽에 좋은 포인트가 보여서 바로~고~!!




포인트 정말 쥑이죠^^

여지없이 바로 한마리~~!!


수심도 왠만큼 되는데다가 바람까지 부는데;; 앵커 겨우내리고서...

이번엔 대꾸리~~!!!

45Cm나옵니다.^^ 몇주째 3짜만 나왔었는데 오랜만에 4짜가^

드랙차고나가는...들어뽕하기 힘든 싸이즈 오랜만에 잡아냅니다^^




이번엔 목적지~ 하중도의 상류쪽 끝자락 수몰나무지대..

여기서 연타로 4짜 추가^^

42Cm나옵니다.





여기부턴 계속 석축지역이기에 그냥 패스~!

쭈~~욱 내려가다보면 하중도의 수로쪽말고 크게 돌아서 바깥쪽에

쓰러진 고사목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겨우 한마리 추가~!


이놈을 잡고나서 철수하는데 완전히 파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바람불어서 철수하는데도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이젠 완전히 겨울이 다된듯 싶습니다. 다행히 아직 얕은 위드에 고기가 있어줘서 할만은 하지만

추운데 간만에 4짜 손만 2번이나 봐서 행복합니다^^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