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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배나무 조행기[11/17~18]

김신광(사발우성)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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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한동안 옥계에서 꽝만 치다 제대로 된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요포인트를 찾았는데 간만에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마치고 오후 3시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티니플루크 요넘 한봉다리와
러버지그챙겨들고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포인트 진입시 장화는 필수입니다[헤헤]
도착해 보니 물색은 적당히 탁합니다. 딱 낚시 하기 좋은 그런 물색이네요[씨익]
바뤼 티니플루크 투입 순식간에 3마리정도 뽑습니다.
그러나 씨알은 넘 작네요 십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주류입니다 [울음]
지난주 처럼 30대 중반의 배스를 기다리지만 잘 안나오네요 그렇게 5섯마리정도 잡고 마지막으로 배나무쪽으로
힘껏 캐스팅후 천천히 폴링후 바닥까지 가라앉은 다음 천천히 톡톡치는 액션을 주고 기다리고 다시 톡톡액션주
는 순간 바뤼 한마리가 물고 달아납니다. 역쉬...4짜는 없지만 3짜 한두마리는 꼭 나오네요[하하]
요렇게 토욜 한시간의 조행이 끝나고
일욜 다시 도전... 크.. 정말 너무 너무 춥더군요 토요일은 차량에 달린 온도계로 보니 14도였는데
일요일은 5도더군요 거기다 무지막지 불어 제끼는 바람까지 토요일도 바람이 잔잔한 편은 아니지만
어젠 정말 춥더군요  겨울용 점퍼에 달린 모자로 완전 무장하고 바람을 등지고 서니 그나마 낚시 할만하더군요
그러나 캐스팅이 안됍니다... 번번히 바람에 막혀 바로 앞에 떨어집니다..
그렇게 힘들게 한시간여 동안 4수정도 하고 바로 철수 합니다..
너무추워서 손에 감각이 없어 입질을 느낄수가 없더군요[하하]
이제 올해 한번정도 더가고 내년을 위해 호작질이나 해야겠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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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우성님 이 추운날씨에 그래도 핫 포인트를 찾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그 포인트는 저도 좋아하는 곳중에 한곳이죠[미소]
거기서 쬐메 올라 가셔도 절대 배신을 안하는 곳이 있습니다[씨익]
07.11.19. 15:20
흠! 조행기 보고 지난주 지나가면서 어딘지 봐뒀습니다~ [씨익]
내년에 바지장화 구입해서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헤헤]
07.11.19. 15:27
삼광님 감사합니다[헤헤]
눈탱장군님 일반 장화면 충분합니다.[하하]
07.11.19. 15:42
옥계수로 보니 좋네요.
교육때문에 파주서 구미로 일주일간 내려오게 되었는데...
날씨가 무지 춥습니다.
이번주 교육마치고 한번 댕기러 가야할듯한데...
방한준비 열심히해서 가야할듯합니다.
잘봤습니다.
07.11.19. 15:53
조재홍
축하합니다.
손맛에다 포인트까지...
부럽네요.
07.1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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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저도 나가서 옥계천에서 마지막 배스를 낚고 싶네요
07.11.19. 18:13
축하 드립니다...아오... 옥계 가면 맨날 꽝만 쳐서...
다음에 한번.. 기회가 된다면 같이 동행 출조를 한번... 저도 3공단에 있는 회사를 다녀서요..
07.11.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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