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작년보다 추운 겨울...--;;

김덕수(lovingcare) 1864

0

12
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치닫는 느낍입니다..

영하 2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구름이 많이 끼고 새벽기도후에도 날이 너무 어두컴컴해서 그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날도 밝고 이쁜 태양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나섭니다.



오늘의 무기는 이것입니다...^^

이게 있어서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가이드에 어름이 계속 끼어서 3-4번 케스팅에 서걱서걱 소리가 나네요..[울음]



날은 추운데 대조적으로 새벽노을은 부끄러운듯 더욱 붉게 타오르네요..



몇일 전까지만 해서 물안게가 피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그만큼 수온도 내려갔다는 뜻이겠죠..

아마 배스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을거 같습니다..[생각중]

이제는 더이상 배싱이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겠죠..^^ [울음]



오늘은 좀더 일찍 돌아섭니다. 좀더 기다리면 더 멋진 태양을 볼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솟아나는 태양을 본것으로 만족하며 돌아섭니다...




결국 오늘은 '꽝'이란 이야기죠...

지금까지 허접한 꽝 조행기였습니다...[울음]


신고공유스크랩
12
조재홍
허...결국은 꽝
날도 추운데...고생 많이했겠네요.
그 기분 잘압니다.
저도 항상 밤낚시만 다니는데 그것도 이렇게추운날...
담엔 대꾸리하겠지요.
07.11.22. 09:30
엥~.... 꽝이라고요....
그렇다고 새벽조행기 그만 두는건 아니죠...[미소]

추운날씨에 고생많았습니다....
07.11.22. 10:26
profile image
너무 부지런하군,,,,

그 시간이면 난 이불과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잇을 시간이건만....
07.11.22. 10:33
profile image
오늘도 어김없이 다녀 오셨군요.[굳]

저는 어제 마산다녀 오다가 영산I.C로 자도으로 빠지더군요.[씨익]

장척호로가서 짬낚시를 잠간 했는데....

날씨의 변화가 심해서 인지...이카 노싱커로 잔챙이 2두수로 마감했습니다.

현재 장척호는 수면위로는 수초가 전혀 없으나....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본결과 조금만 내려가면.... 어김 없이 수초에 걸더군요.
07.11.22. 12:52
김진충(goldworm)
이제 꽝조행이 많아 지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뭐 물가에 선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니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소]
07.11.22. 13:06
profile image
사진을 보니까 겨울을 나타내고 있네요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무지하게 추워서 수고 많이 하셨네요 [배스]
07.11.22. 19:37
추운날 새벽에 부지런도 하십니다.. 배스가 그 마음을 좀 알아줘야 할텐데..[미소]
07.11.22. 20:10
profile image
새벽에 시원한 아니 차가운 공기 마셔가며 고생하셨습니다.
꽝하면 어떻습니까요
그저 물가에 설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인것같습니다[꽃]
07.11.24. 00:01
마지막에 깡 자가 참으로 아쉬워 보입니다만, 이름 아침의 분위기 만끽 잘 하셨으니 부럽습니다
07.11.24. 02: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60216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22206.02.16.14:05
    06.02.16.
    2006/02/16(음1/19), 맑음 시간 : 05:00-07:3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6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노싱커, 카이젤, 다운샷, 러버지그 조과 : 꽝 느낀점 ; 베이트릴 Backlash, 그까이꺼 겁낼 것이 아니다....
  • 지난주말 조행기 서툴고 늦은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일요일 아침 대구월드컵경기장앞에서 후배분과 차한잔 마시고 함께 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15분~20분 소요) 한걸음에 청도천까지 도착합니...
  • 대망의 3부작이 이제 끝나는 군요... 이름하여 spinnerbait fishing의 모든 것... 오늘은 대망의 결말편 스피너베이트의 실전 운용방법에 대해 알아 봅시다.. 물론 스피너베이트는 던진 후 다시 천천히 일정 속도로 ...
  • 배스2% 조회 167706.02.16.19:07
    06.02.16.
    오늘까지 휴가인데 어제 비로 출조를 못하고 골똘히 어딜갈까 고민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기에 황급히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상류부터 탐색했으나 노바이트...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모두...
  • 안녕하세요..전p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조행기를 쓸 마음은 많았으나..저가 약간의 컴맹인 관계로 디카폰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는 방법을 잘몰라 해매다가..이제서야 터득을 하고 이렇게 늦게나...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
  • (수정완료)초동지 & 나도배서님 보트 진수식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원래 계획은 '꽝'없는 번개늪에서 진수식을 거행하려 하였지만... 계획변경... 채은아빠님 합세하여 초동지로 향합니다. 바람이 좀 불어와서... 일단 워킹으로 예전 물유입구 포인트를...
  • 신갈 잡새,
    배스susbass 조회 116106.02.19.21:31
    06.02.19.
    , , 이른 점심을 먹고,물소리 바람소리로 동행님 접선을 하러 갑니더. 띠디디디.. 12시 40분, 물소리 포인트 진입을 위해 과감하게 우회전을 합니다,,(아시죠 확 돌려야 되는거)[씨익] 입구에 서있는 플랭카드,,물소...
  • 2006/02/19(음1/22), 맑음 시간 : 14:30-16:40 개황 : 수온 8도/9도, 기온 12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조과 : 꽝 ---------------------------------------- 아침부터 아이들이 ...
  • 안녕하세요~[꾸벅] 몇일전에 장만한 300보트와 55파운드 가이드모터를 챙기고... 아침 7시50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백야지로 향했습니다. 신나게 가는길에 뒤에서 후배가 한마디 합니다. 형...내로드 안가져 왔네요[]...
  • 아침 6시 알람이 울린다!! 기상을 할려구 했지만~ 몸이 예전같지 않다!! 왜 아직 봄이 아니 니까!! 그래서 조금만 더 자야지 했는데~ 눈을 뜨니 8시다!! 그래도 어제 가야겠다는 맘을 먹어서!! 무작정 또 고!! 에 나...
  • 배스눈먼배스 조회 119306.02.20.08:48
    06.02.20.
    06시 20분 반사적으로 일어 납니다 남강으로 달립니다 염라대왕,번개쏘가리,눈먼배스.... 바람한점 없고,영하2도의 기온 쬐끔 찜찜합니다 그러나 내려가는 길은 대박의 기대로 항상 설레입니다 남강에 도착하여 배펴...
  • 배스키퍼 조회 119206.02.20.10:25
    06.02.20.
    장기 잠수 회원인 진이아빠님의 연락을 받고 주말 남쪽 조행을 준비 했습니다. 토요일 조황을 쭈~욱~ 살펴보니 장척지 몰황, 초동지 좀 나옴, 번개늪 ? 이상황에서 초동지를 갈까 번개늪을 갈까 하다가 번개늪으로 가...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906.02.20.11:39
    06.02.20.
    오래전부터 새로 구입한 200보트를 띄워볼려고 무진장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뒷받침 되지 않았는데. 마침 토요일(18일) 시간도 나고 해서.. 깜님과 채은아빠님과 함께 초동지로 달립니다. 원래 계획은 현풍...
  • 자작 루어 필드 테스트 오늘은 몇 일전부터 마눌님 한테 놀림을 받아가며 만들어 놓은 자작루어를 필드 테스트하기로 합니다. 먼저 자작에 협찬해주신 분들입니다. 운문님 : 납주물 몰드,납 추,프라스틱 구슬등... 골...
  • 일요일 꽃밭 다녀왔습니다.
    오디오맨님과 정오에 꽃밭석축에 도착하여 배를 띄웠습니다. 출발당시 표층수온은 5도에서 한낮에 7도까지 올랐습니다. 예전 겨울에 낱마리라도 꼭 얼굴을 보여주던 직벽을 노리고 갔던건데 거기서는 배스 입질한번 ...
  • 셋방조행기 올리려고 했건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뭐시냐... 털북숭이 갈매기부부님의 조행기가 끝내 안올라옵니다. 지난 주말 청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사악] 어제는 저원님과 저녁 퇴근 무렵 점방에서 만나서 밤마실 나갈 계획을 꾸...
  • 요며칠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평일 낮낚시는 중범죄행위임을 잘 알고 있지만 참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 조황이 살아난다는 배조님과 빤스도사님의 소식에 장소는 팔달교로 결정. 오전에 일좀하다 점심 먹고 바로 ...
  • 06년 늦은 첫 배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겨봅니다... 02/20일 15시경 간만에 옥계로 달립니다... 새로 감은 라인과 새로운 맘으로 옥계 고물상 뽀인트에서 캐스팅합니다... 1시간 낚시에 조과는 ...
  • 2006년 첫 조행기
    배스겨울배 조회 121806.02.22.08:53
    06.02.22.
    안녕 하세요 유령회원으로 살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게리 야마모토 컷 테일 5-3/4인치 노싱커 네꼬 리그로... 옥계수로 하류 에서 딸딸딸 떨면서 몇번의 캐스팅 후... 뭔가 묵직하여 훅셋...... 초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