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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새로운 놀이터...

최영근(최원장)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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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쪼개서 주말에는 낚시를 다니지만 귀차니즘이랑 잔챙이들에게 시달려서 잠시 조용히 있었지만 일의 진척이 거의 1차 마무리 단계이어서 이제 뒷동네 놀이터 마련 차원에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병원 이전 예정지중 한곳에서 불과 10분이내의 거리에 문천지가 있습니다...
만약 그곳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거의 뒷동네 수준이 될것 같아서...[흐뭇]
시험 삼아서 점심 시간 짬낚시, 새벽 짬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문천지에 깡통을 띄울수 있는 슬로프 확보가 관건이었는데 조정부 부교쪽은 매끈한 슬로프가 있으나 항상 출입구가 잠겨져있어서 대안이 없이 있다가 최근 박진헌%가 정보를 주어서 아쉬우나마 자연 슬로프를 발견해서 그쪽으로 깡통을 띄워보았습니다...
좀 아쉬운게 출입구쪽이 논 바로옆의 농로길이어서 지금은 농한기라서 접근이 수월하지만 농번기가 되면 그곳으로 출입이 어려울듯합니다...
가는 길은 2가지 루트가 있는데 대구대 삼거리에서 진량쪽으로 5-10m정도 치우쳐 초원장미아파트쪽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랑 진량 공단으로 돌아가는 루트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 지도사이트를 조금만 참고하면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중에 네비게이션을 가지신 분들은 "문천2리새마을회관"을 입력하시면 근처까지는 갈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꺽여지는 삼거리에서 슬로프 진입구까지 거리는 5m도 안되니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어제는 성탄절이어서 늦은 오후에 배를 띄워놓고 잠시 해질때까지 워밍업을 해보았더니 생각지도 않게 거의 마지막에 2kg 50초반급의 실한 놈[배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짝짝]



최근에 잔챙이랑 많이 놀았는데 오랜만에 드랙을 찡찡 차고 나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사랑해][쪽]

배를 그곳에 정박 해두고 오늘 출근길에 새벽 일찍가서 또 잠시 놀다가 왔습니다...[부끄]
배를 정박해두니 진짜 재빨리 가서 잠시 짬낚시를 하고 또한 빨리 철수를 할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더군요...[흐뭇]

그래도 오랜만에 얼굴도 한번 보여드려야기에 우기면 50급인 40후반급 배스 한마리를 들고 셀프샷도 날려봅니다...[씨익]



씨알이 좀 되는 놈들은 거의 딮으로 빠지는 드롭오프지역에 폴링시켜서 거의 데드워밍을 해야 겨우 입질을 받아낼수가 있었습니다...

향후 집앞의 강은 아니지만 직장뒤에 저수지는 있을듯 합니다...[흐뭇]

아침 일찍 출근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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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굴뵙니더.
문천지 비만배스 축하드립니더... [꽃]
07.1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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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인터넷상에서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보게되서 기분이 묘합니다.
건강하세요.
07.12.26. 16:38
참 실해 보이네요~ 대구 내려갈일은 거의 없지만.. 네비에 입력해 놀 생각입니다~
병원예정지 앞 놀이터에서 앞으로도 즐낚하시길 [꽃]
07.12.26. 16:43
손맛축하드립니다
저런빵을 가진 녀석들을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07.12.26. 17:07
어쩐지 너무 조용하시다 싶었는데...
올해대미를 장식할 찐한 염장을 날려 주시네요....[굳]
07.12.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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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성탄절이어서 늦은 오후에 배를 띄워놓고 잠시 해질때까지 워밍업을 해보았더니 "
이 말은 꽝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왜 마지막에 한마리가 나온것이야..[버럭]
07.12.26. 17:47
여기서 늦은 오후란===>오후 5시경
해질때란===> 오후 6시경

한시간에 1마리면 준수하죠...[흐뭇]
07.12.26. 17:51
조재홍
허 ....눈앞에 문천지라...
행복하시겟습니다.
마냥 부럽네요.
07.12.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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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긴 가깝죠~
10분이면 도착하지 싶은데요...
근데 땅콩은 바람터지면 언능철수하세요... [하하]
07.12.26. 18:08
이강수(도도)
조만간에 아침 [꽝]후..
일하시게 되겠는데요?

살짝이 기대해봅니다 [사악]
07.12.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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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님도 저처럼 조금 크다 싶으면 5짜라고 우기시는군요.
저도 좀 크다 싶으면 늘 우깁니다.
5짜라고....[헤헤]
07.12.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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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님 글 오렌만에 보니 무지 반갑습니다.

그런데..요놈은 왜 잡혀가지고...[흥]

07.12.26. 20:06
물구루마호 문천지 전용 슬로프를 발견하셨군요[헤헤]
요근레 문천지가서 입맛만 다시다 왔는데.
최원장님이 1시간만에 오짜를...[버럭]

07.12.26. 20:27
최원장님 요즘 뜸하신가 했더니 대꾸리 사진만 올리시려고 그러셨나봅니다..[미소]
잔챙이도 좀 올려주세요..[사악]
07.12.27. 01:13
지난주 담양,장성조행기도 올려주세요~ ^^
07.12.27. 08:41
대미를 장식하시는 겁니까?? 문천지에 빨리 얼음이나 얼기를 기다리는게 염장을 피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
07.1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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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장천이라는 곳에 몇집이 있는 데..
바로 물가와 붙어 있어서 어느 한분이 바로 나와서 캐스팅 하더군요..
부럽다고 생각하던 찰라 냉커피를 가져와 주셔서
보트 접안시켜 놓고 더운 여름날 목을 축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1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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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물돼지 군요
축하 드립니다.[꽃]
직장뒤에 저수지 조행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조행기 안올라 오면 꽝인거죠[씨익]
07.12.27. 21:55
profile image
문천2리 마을회관쪽에 일이 있어 한번 가봤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물가에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12.28. 10:35
곽현석(뜬구름)
전 병원을 아예 안동으로 가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천지로 정하셨군요[미소]

사이즈 멋집니다[굳]
07.12.28. 12:55
문천지 지도가 흡사 케스팅하는
배서의 모습같기도...
축하드리고 좋은조행정보 감사[꾸벅]
07.12.28. 14:02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해창만에서 알아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나중에 철수하면서
김프로님을 뵙고
DG회원님들과 최프로님이 오신줄 알았습니다.

신랑이 나중에
프로님한데 고기가 안 나온다고 했다고 난감해 하던데요.

다음에 물가에서 뵈면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07.12.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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