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천 복수전...
오늘은 대물낚시가 전문인 중학교 동창인 친구를 꼬셔 같이 소양천을 갔습니다.
루어쪽으로 전업을 시키려는데 이놈이 제대로 손맛을 못봐서 붕어에서 넘어오질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오늘도 이 친구는 간신히 면꽝만 하여 실패입니다...
어제의 치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새벽부터 준비하여 투입되었지만
결과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는군요....
아직 산란장에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돌바닥을 긁어도 나오던데서 낫마리로 나오니....
아....낚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누가 지대로 낚시 갈챠주실 분 없으신가요???
(허긴...쫒아댕길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부끄])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글치 집에와서 보니
이른 봄볓에 광대뼈가 그을려져 있네요....[미소]
소양천,
지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 지네요.
지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 지네요.
08.03.01. 19:54
좋은일 하셨네요
이제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인듯 싶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인듯 싶습니다....
08.03.01. 21:36
[굳]입니다... 5짜 두마리면 족합니다...[짝짝]
저도 어제 옥계갔다가 30리터 하나 줍고 왔습니다...[헤헤]
저도 어제 옥계갔다가 30리터 하나 줍고 왔습니다...[헤헤]
08.03.01. 22:29
단단히 복수를 하셨군요.
복수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짝짝]
복수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짝짝]
08.03.01. 23:22
김진충(goldworm)
치우다 치우다 보면 언젠가는 다 치우겠죠.
급할것도 없고 천천히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굳]
급할것도 없고 천천히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굳]
08.03.02. 10:44
조재홍
멋지게 복수하셧군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08.03.03.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