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지 - 꽝*2

||1
[테이블시작1]
2008/3/8(음2/1), 07:00-14: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8도(상류),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네꼬리그, 스윔베이트, 지그헤드리그, 러버지그
조과 : 꽝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시즌이 시작되었으므로 오늘도 어김없이 출조합니다.
오늘은 경인권의 홈그라운드 신갈지로 나갔습니다.



금요일, 출조전날 밤에 스윔베이트를 튜닝합니다.
일전 올렸던 스윔베이트 튜닝에 부족함이 많았는데
다라이더님의 소개로 정확한 튜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에 송어 스윔베이트 튜닝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http://www.trophybassonly.com/id224.htm





라인아이와 트레블훅 부분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기존의 튜닝에 비하여 훨씬 깔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

당시 염려하였던  2가지 문제점,
합사라인이 구부러져 있어서 훅셋이 불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점과
트레블훅과 기존 지그훅간의 간섭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더불어 기존 지그훅 제거로 등부분의 무게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무게중심이 틀어질 염려도 해결되었습니다.

열심히 튜닝하였으니 실전에 투입해야죠.
8번좌대 옆의 셸로우 지역과 빌라앞 험프에서 운용해 보았는데
스윔베이트 무게가 무거워서 롱 캐스팅이 가능하더군요.
뭐 꽝을 하였으니 조과는 없었고요.





벤님의 신병기 허밍버드 어탐기 입니다.
작년에 5짜 올렸던 곳의 바닥지형을 살펴보았는데 환상적이더군요.
금년에는 그런 곳 찾으러 열심히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관리소앞 슬로프에 설치된 낚시터 준수사항 판넬입니다.
특이한 점은 "동력(엔진)사용금지" 조항입니다.





고기는 안나오고 철수하면서 신갈지 분위기만 찍어보았습니다.
슬로프에서 연수원쪽 하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반대방향 현식이네 앞쪽의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공사로 인하여 현식이네 워킹포인트는 접근이 불가합니다.




경인권의 홈그라운드 신갈지에서 2008년 첫보팅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보팅에서 새로 영입한 어탐기를 시험운용 해보았으며
스윔베이트도 던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비록 꽝을 기록 하였지만
다음엔 대꾸리가 반겨줄 것으로 생각하며 보트를 접었습니다.


======================================

쪽방 쪽박조행기입니다.

[테이블시작1]
2008/3/11(음2/4), 05:00-07:00
날씨 : 기온1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바이브레이션, 스윔베이트, 다운샷
조과 : 꽝
[테이블끝]


토요일의 꽝을 만회해 보고자 신갈지로 출근전조행 하였습니다.
며칠사일에 수온과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수면에는 붕어인지 잉어인지 가끔씩 라이징을 합니다.
그러나 기대하였던 배스는 안나오고 또 꽝을 기록하였습니다.